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아산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과 지역민이 함께한 ‘제1회 아산 고려인 축제’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가 주최하고 아산고려인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아산시가족지원센터가 지원했다. 현장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고려인 동포, 지역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풍물놀이와 전통 서예 퍼포먼스로 시작해 고려인 노래자랑, 청소년 버스킹, 국악공연단 무대, 한복 패션대회 등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축제는 고려인 공동체가 자신들의 문화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정체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고, 지역민은 고려인과 교류하며 다문화 사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장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고려인 이웃들과 함께 노래하고 공연을 즐기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매년 이런 축제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 이정 대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와 아산 시민이 함께 문화를 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아산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와 손잡고 노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아산시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지사장 강창구)와 ‘아산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대상자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그 외 협력이 필요한 분야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오세현 시장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읍면동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와 협약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돌봄 공백 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지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염치읍 곡교 1리 이재민 2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염치초등학교 대피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아산시는 앞서 피해 가정에 보일러, 도배‧장판 교체와 생필품 지원을 완료한 데 이어, 이날 쌀과 밥솥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전달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오 시장은 “피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꼼꼼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자리로, 재난 대응과 복구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와 따뜻한 관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피해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19일 충남도청 및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에는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을 비롯해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등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 오후에는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 방문했으며,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과 행정문화위원회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이 동행해 참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홍성현 의장은 “먼저 무더운 날씨에 나흘 동안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nb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보령시의회는 19일 2025년 을지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보령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날 최은순 의장과 김정훈 부의장은 재난 및 전시 대응태세와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훈련에 참여 중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은순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안보의 핵심 훈련”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남은 훈련 기간에도 위기 대응 능력과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동문2동 노인회 임원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문평석 동문2동 노인회 분회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동문2동 노인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문2동 노인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어르신 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시는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노인회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활동비 각각 월 15만 원, 월 8만 원으로 인상했다. 문평석 동문2동 노인회 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부터 을지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2일 차인 19일 을지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전국에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육군 1789부대 1대대 정작과장, 서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의는 을지연습 과정 중 하나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전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과의 연계를 높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토의 내용으로 사전 지정대피소에 대한 홍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날 토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검토한 후 전시 대비계획인 2026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모든 기관과 기관 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계룡시는 18일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회 소속 13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충남지역의 호우피해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앞서 미망인회는 지난 5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구순조 회장은 “전몰군경 유가족으로서 그동안 많은 분들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힘든 시기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복구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징 소리가 논산 땅에서 힘차게 울려 퍼졌다. 지난달 김홍신문학관에 기증된 국내 최대의 징 ‘태징’이 이달 광복절 정오에 문학관타징식을 통해 첫 울림을 선사한 것이다. 이날 타징식은 충남무용교육원의 길놀이 시작으로 흥을 돋웠다. 태양 아래 사물놀이 하나인 징 소리가 한껏 분위기를 달군 뒤, 정오가 되자 문학관 태징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논산 시민과 문학관·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관을 건축 기증한 남상원 회장이 첫 타징을 했다. 이어 송영무 제45대 국방장관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힘찬 타징으로 울림을 더했으며, 피날레는 김홍신 작가가 장식하며 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이 태징은 직경 163c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15년 전 최애화 오벨리스크바이스타 회장이 제작을 의뢰하여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진귀한 작품이다.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를 비로소 찾은 날은 2025년 김홍신문학관 광복절 기념식. 1부 광복절 타징식 후에는 태평무 등 국악한마당이 흥겨운 무대의 여운을 남겼으며, 2부 순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민체감형 사업발굴을 위해 신규사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112건의 보고를 받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10대 군정과제 및 공약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행복한 금산을 위한 발전과제에 집중하고 사업별 수정·보완 등 조정 과정을 진행했다. 군정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활용 금산형 차세대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구 5만 사수를 위한 매력적인 100개 마을 만들기 △문화예술 동아리활동 지원 △금빛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회복 패키지 지원 △남산·비호산 등 도심공원 활성화 △물놀이 안전관리 지능형 CCTV 설치 △금산읍 천변 데크길 정비 △주민주도형 헬스투어 프로그램 운영 △제3의 소득작물 개발을 위한 아열대과수 지원 등이다. 군은 신규사업에 대해 9월까지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관계부처·충남도와 사전협의·공모 컨설팅을 병행해 연말 예산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금산읍, 금성·군북·추부면 일원 새벽 영농현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미래 농업 길을 찾는다. 첫날 군북면 쪽파 양액재배 농가와 애플망고 농가를 찾아 기상 악화와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을 살폈다. 농업인들은 매년 심각해지는 폭염과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확대 및 농산물 가격 급변과 불안정한 유통 구조로 인한 경영 부담 가중을 호소했다. 박 군수는 남은 일정에 체리, 화훼, 육묘장 등 농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농업자재 현대화,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량, 금산 프리미엄 농산물의 고품질·브랜드화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 농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 제이비(JB) 주식회사와 추부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영석 제이비(JB)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추부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기다려온 간절한 바람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협약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이비(JB) 주식회사는 도시가스 배관 공사 및 공급 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32억 원으로 △충남도 35억2000만 원 △금산군 83억6000만 원 △JB㈜ 13억2000만 원을 각자 분담해 추부면 전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통해 지역 간 에너지 인프라 격차 해소는 물론 연료비 절감, 주거환경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예산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2025년 을지연습을 축소 실시하는 가운데 지난 18일 군수 주재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의에서는 ‘충남 대산화학단지 핵공격 상황에 따른 조치사항’을 주제로 낙진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축소됐으나 고도화되는 핵무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현안과제는 기존 연습과 동일하게 추진됐으며, 특히 이번 토의는 핵공격으로 인한 낙진 발생이라는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관계 부서와 기관별 소관 업무 및 협업 체계를 점검해 주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전시·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상대비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충청남도의 방침에 따라 2025년 을지연습을 축소 실시한다.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안알밤휴게소 상‧하행선 야외 판매장에서 열린 ‘2025년 여름휴가철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간 진행됐으며, 공주산 복숭아, 멜론, 토마토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특히 판촉전 기간 총매출액은 2억 331만 8천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매출 증가에 그치지 않고 여름 휴가철 정안알밤휴게소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에게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판촉전은 공주를 직접 찾지 않는 여행객들에게도 공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유입 효과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정안알밤휴게소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정안알밤휴게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논산시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최초 상황 보고회를 실시하며, 2025년 을지연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6시에 불시 발령된 공무원 비상 소집령에는 소집 대상 전원이 시간 내 응소하며, 논산시의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과 빈틈없는 행정 체계를 입증했다. 이어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최초 상황 보고회에는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황을 확인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적 비상사태를 가정해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논산시는 전시 체제 전환, 비상상황실 운영, 시청사 파괴에 대비한 소산 훈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외에도 국가적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논산시의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매년 반복되는 관행적 훈련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