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현장 맞춤형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신가중학교 조은희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및 ‘고시 외 과목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 방법’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문서 작성의 어려움으로 과목 개발을 망설이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고시 외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요구에 맞춘 다양한 교과목이 개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교육의 자율성을 완성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단위학교 교원들이 맞춤형 교육과정을 자신있게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인사이트 투어* ‘어서와! 미래학교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창원(봉덕초), 양산(하북초), 거창(창남초), 함안(가야초) 등 4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첫날인 22일에는 창원 봉덕초등학교에서 창원대학교 건축과 3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탐방과 설명회, 토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학교 공간의 설계 개념과 실제 구현된 사례를 접하며 교육 공간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장소로 전환될 수 있음을 직접 체험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공간에 교육을 담다’를 주제로 공간이 교육 콘텐츠와 수업 방식만큼 중요한 배경이며, 그 배경이 바뀌어야 교육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완공된 미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체험은 경남 교육공동체에 ‘변화된 학교 공간’이 실제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진행하는 인사이트 투어는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수업나눔한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경남 전 지역에서 ‘수업을 열어봄. 배움을 나눠봄. 미래를 그려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11년간의 수업 혁신 노력을 되돌아보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총 3,790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했으며, 398개의 수업사례 나눔과 특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국악 퓨전 음악과 샌드아트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어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스토리텔링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박종훈 교육감과 초·중등 신규 교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수업’, ‘배움’, ‘미래’라는 글자를 샌드아트로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을 열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개막 영상에서는 ‘무엇을 가르칠까’를 넘어 ‘어떻게 성장할까’를 고민하는 교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형 수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22일 옥현유치원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옥현유치원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손으로 만드는 치유의 시간, 라탄 공예’를 진행했다. 이번 ‘라탄 공예’ 연수를 끝으로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7개의 공립유치원 교원 171명과 68개의 사립유치원 교원 474명을 대상으로 한 ‘2025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마무리했다. ‘머물다’ 대표 박재현 강사가 진행한 이번 연수에서 수강생들은 천연 소재인 등나무 줄기를 엮어 라탄 전등 갓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며 심리적 회복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했다. 올해 운영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는 환경교육, 학부모 상담 교육 등 유아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 강화 과정과 명상 요가, 색 치유 등 교원의 심리 치유를 돕는 과정으로 구성돼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주옥 원장은 “유치원별 특수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연수를 지원하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이라며 “올해 마무리된 맞춤형 연수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11월까지 유치원, 초중등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생태 전문 연수 ‘식물 생태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교육과정에 맞춘 생태교육 제작물을 제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22일 초등 교원을 시작해 28일 유치원 교원, 11월 5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총 3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생들은 식물 생태 전문가의 생태교육 이론을 듣고, 들꽃학습원 생태 체험 관람으로 실제로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후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으로 식물과 교감하며,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태교육 제작물을 만든다. 임미숙 관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생태 사고를 확장하고 정서 회복 경험도 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환경 감수성과 책임감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생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센터는 22일 박상진홀에서 초중고, 특수학교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과정 연구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 특성을 반영한 지역 교육과정 연구 결과를 공유해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강지희 교육연구사가 ‘울산 초등학교 특색교육 연구’, 경북대학교 이지은 연구원이 ‘중학교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연구’ 결과 등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별도의 공간에서 울산교육과정 연구회의 ‘현장 연구 결과’가 연구회별(초등 2팀, 중등 3팀)로 공유됐다. 연구회는 울산교육과정 총론에 기반한 현장 연구와 초중학교 학교 자율시간 운영 실태의 현장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교사는 “울산의 초등학교 특색교육에서 드러나는 교육과정 자율성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인상 깊었다”라며 “학교의 교육철학과 문화를 반영하는 특색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 교육과정 연구와 공유는 학교가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전문상담(교)사 등 27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처벌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중시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회복적 교육의 철학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교 내 갈등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회복적 접근 방법을 다루었으며, 2부에서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회복적 대화의 절차와 교사의 중재 방법을 실습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향후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 김성중 교육장은“학교폭력 발생이라는 위기는 관계의 단절이 아닌 관계 회복과 성장을 위한 기회로 전환될 수 있다.”며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생의 감정과 관계를 회복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 결과, 학교도서관 1관과 공공도서관 2관이 나란히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도서관은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광려중학교는 교육부장관상,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모든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독서서비스 활성화 등 5대 지표를 바탕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올해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광려중학교을 비롯해 전국 9개교, 공공도서관 부문에는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 포함 28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우리 교육청이 추진해 온 도서관 중심 독서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풍부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및 ABLE 소방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성 있는 안전요원을 확보해 교원의 안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발달장애학생 등을 위한 소방훈련 지원을 포함한 재난대응교육 강화를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 퇴직자 및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 △발달장애학생 대상 소방훈련 추진 △특수학교 소방안전 컨설팅 및 학부모 대상 교육 확대 등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인천시교육청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천소방본부가 함께 공공의 책임을 실천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2025. 10. 22. 음성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충북교육의 우수한 교육활동과 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충북교육박람회와 공예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종합 예술 행사로 2년마다 개최되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참가했다. 안병권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선진지 연수가 각급 학교운영위원 간 공감·소통의 시간은 물론 앞으로 나아갈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음성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깊은 영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의 문을 열었다. 충북교육박람회는 5일간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체험하고 성찰하는 종합축제이다. 첫날인 22일에는 교육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지역특화‧늘봄‧유보통합‧다채움의 성과공유회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이호선 교수와 함께하는 교육숙려캠프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가졌다. 또한, 교육문화원 1층 다목적홀에서는 자녀이해 마음성장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문가 특강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진행했다. 실내에서는 열린 교육감실을 비롯해 ▲유아 샌드아트체험 ▲보컬 체험 ▲흙공예 체험 ▲전자드럼 체험 ▲이모티콘 그리기 체험 ▲웹툰 제작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전개되며, 충북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수업나눔의 결과물 전시와 대입 맞춤형 상담, 교육활동 상담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22일(수)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원과 담임교사, 희망 교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도를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성장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제적 지원 방안을 공유하여, 현장 교육력 강화에 기여했다. 연수 강사로는 동패고등학교 교사이자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인 강지나 교사가 초청됐다. 강 교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 배경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의를 전했으며, 교원들은 실제 사례와 연계된 실용적인 내용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 개개인의 성장 배경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10월 18일 이틀간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300명을 대상으로 수학 융합 축제 행사와 협업하여 유보통합 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놀이 체험은 경북 지역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유보통합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유보통합이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화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모든 유아에게 동일한 질의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제도이며, 유아 놀이 중심 교육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핵심 방식이다. 이에 유아 놀이 중심 교육을 실천하는 사례로 '실놀이를 하며 도형을 배우자'는 주제로 꼬불 꼬불한 실을 활용하여 네모 지갑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석한 한 일반인은 “유보통합의 의미에 대해 알게 됐고, 놀이하며 배우는 경험은 유아기 시기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방향을 함께 공감하고, 앞으로도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유보통합 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고을 예술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등학교 예술동아리 18팀, 2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특색있는 공연을 진행했다. 국악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뮤지컬, 사물놀이, 난타, 밴드, 댄스,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8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과 함께 운영된 학생 참여 부스에서는 교육기부, 진로연계체험, 경제교육, 독도교육, 자유학기 및 진로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어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운영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성주여자중학교 김○○ 학생은 “우리 학교 동아리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정말 뿌듯했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원 32명이 참여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취지를 이해하고, 학생 삶과 연계된 수업 설계 역량을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창근 교수를 초청해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성취기준의 구체화, 영역별 내용 상세화 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참여 교원들은 모둠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의 학교 맥락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전략을 함께 모색하며,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한 참가 교사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적용 중심의 연수라 도움이 컸고,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수업 설계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교육과정은 학생의 삶에서 출발해야 하며, 교사는 이를 통해 배움이 살아있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