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여행과 쉼 마음의 건강을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부대행사로 운영된 ‘마음건강 체험관’에서는 △정신건강 룰렛 △O·X 퀴즈 △감사일기 쓰기 △나비포옹법 알기 △스트레스 능력고사 △포토박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열린 인문학 강연에서는 여행작가 태원준 씨가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을 주제로, 여행이 주는 쉼과 회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며 큰 공감을 얻었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도서관은 18일 경북도청 일원에서 ‘책에 빠지다! 경북에 빠지다!’를 주제로 ‘2025 경BOO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의 날(매년 10월18일)을 맞아 북콘서트, 어린이 공연, 북큐레이션 전시, 이용자 체험·부대 행사, APEC 2025 KOREA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도민의 책 읽는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경북 최대 책 축제다. 새마을광장 무대에서는 도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K-청소년 댄스동아리’의 흥겨운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다독 가족상(32가족)’과‘2025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 완주자(11명)’ 시상 후 개막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개막식 이후 새마을광장 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어린이 공연(버블, 마술쇼 등), 동화 뮤지컬, 랜덤 플레이 댄스, 자연 놀이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펼쳐졌다.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경BOOK 그림책 만들기, 독서왕 배지 만들기, 동화 속 주인공 키링 만들기, 티니핑 네일 아트 및 타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6·25전쟁의 마지막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칠곡지구에서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 ‘제16회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 행사’를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과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통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 칠곡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주제로, 낙동강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6.25 전쟁 이후 70여 년간 대한민국이 지켜온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쟁의 희생을 기리고, 국민이 함께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렸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제2작전사령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용사 헌정 영상과 주제공연, 레이저쇼, 특수효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미스터트롯 TOP 7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 기간에는 낙동강 지구 전투의 전개 과정과 승리를 알리는 군 장비 전시와 국방부 전통의장대 등 군 문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별관 1층에서 부산 유일의 레코드 주제 행사인 '2025 광복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레코드페어는 한국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부산 원도심 광복동 일대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 별관만의 특화콘텐츠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복레코드페어의 주제는 '그룹사운드'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구가한 '그룹사운드' 음악이 전달하는 '시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시대의 감성을 담아,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룹사운드 음악의 인기는 여전히 높으며, 이러한 매력을 이번 광복레코드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토크콘서트, ▲그룹사운드 공연, ▲디제잉 등이다. 한국 그룹사운드 음악의 역사와 부산 그룹사운드의 탄생과 활동, 숨은 명반을 비롯해 부산 출신 그룹사운드 공연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11월 1일 오후 1시에는 '디깅* 오브 그룹사운드'라는 제목의 디제잉 공연이 열린다. 전문 디제이(DJ) ▲마이다스비츠 ▲타이거디스코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청년과 중장년 등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경북도, 문경시가 주최하고 중장년내일센터, 문경시 청년센터 등 취업지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채용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및 식품·숙박업 등 17개의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해 85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노벨리스코리아(주), 올품(주) 의 '드림talk 콘서트'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는 고용24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문경시청년센터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퍼스널컬러진단·취업타로 상담관·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여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4일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제3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해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에 참여 중인 3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움의 열정을 나누고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예쁜 글씨 쓰기, 채색하기 등 문해작품경연이 열려 그간의 학습 성과를 뽐냈으며, 2부에서는 청춘골든벨, 명랑운동회, OX퀴즈,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시상식에서는 이필연 어르신(103세)이 최고령자상을 수상했고, 문해작품경연에서는 30명의 어르신이 우수학습자로 선정되어 기쁨을 나눴다. 특히, 문경시가 추진 중인‘친절도시 문경’실천에 적극 동참한 문경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장영호 △반용기 △권선경 회원 3명이‘친절왕 표창패’를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문해백일장은 어르신들의 학습 의지를 널리 알리고, 모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읍 용대리(이장 박영석)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대리 바보센터(군위읍 용대2길 5)일원에서 주민 및 방문객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첫째 날은 지역 동아리 예술단 공연과 농산물 경매가 이루어지며 둘째 날에는 기념식, 각종 이벤트 공연과 경품 추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틀간 행사에서 캘리그래피, 도자기, 방향제 제조 등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각종 플리마켓 행사 및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바보센터 내에는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과 주민 작품을 전시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용대리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바보센터, 바보마을쉼터 등을 조성, 향후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았으며 이를 토대로 군위의 대표 관광지인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박영석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년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10월 17일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에서 고령군의'쌍림 상생교류센터(쌍림면사무소)'와'성산 어울림센터(성산면사무소)'가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10월 16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개막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인, 쌍림 상생교류센터(쌍림면사무소)는 대공간을 1층에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인지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가벼운 외피는 주변 환경을 그대로 투영하여 마당과의 경계를 최소화했으며 투영된 빛은 보이드 공간의 경험을 한층 더 극대화한 것에 높이 평가를 받았다. 성산 어울림센터(성산면사무소)는 전망 테라스와 외부 공간을 통해 휴식과 조망을 제공하며 주변 맥락을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으로 전면도로를 향한 명확한 정면성과 인지성,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잘 드러내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것에 높이 평가를 받았다. '쌍림 상생교류센터(쌍림면사무소)'는 2025년 3월 준공됐으며, '성산 어울림센터(성산면사무소)'는 현재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11월경 착공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수상작들은 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17일 창녕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그라운드 경남,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날 창녕 지역 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산고등학교, 창녕고등학교,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창녕 슈퍼텍고등학교 학생들의 청소년 꿈 스피치를 시작으로 경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밴드팀 마그(MAG)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토크 콘서트의 핵심인 ‘청년 꿈 강연’에서는 총 4명의 청년이 저마다의 진로 여정과, 경남에서 꿈을 이뤄낸 이야기를 들려줬다. 첫 강연자로는 창녕에 귀촌해 닉네임 ‘시고르’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인 허정훈 대표가 나섰다. 7만 인플루언서인 허 대표는 전자책 「인플루언서 말고 촌플루언서」 발간 등을 통해 귀농 후 시골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이가원 연구원은 진주에서 태어나 헬기임무시스템팀에서 항전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지난 16일 ‘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프로그램 결과물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해 동네 책방 책방루시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시민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림책을 출판한 9명의 시민 작가가 모여 작품을 낭독하고 출판 소감과 그림책 창작의 의미를 나누려 마련됐다. ‘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기획부터 편집, 출판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며 그림책을 출판해 보는 수업으로 칠암도서관대표 시민창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해책문화센터 구축을 위해 도서관이 휴관해 동네 책방 책방루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9권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김해책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적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올해 12월 칠암도서관 4층에 개관 예정이다. 서진숙 관장은 “누구나 나누고 싶은 보석 같은 이야기가 하나씩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해책문화센터에서 누구나 작가가 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작가 그림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책방루시’에서 전시되며, 재개관 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5년 우리 동네 어울림 주간 - 삼삼오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어울림 동아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리 활동 체험, 악기연주 동아리 무대 공연,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주요 행사는 ▲깍두기 모임 ▲동아리 기획 프로그램 ▲삼계스테이지 ▲삼계놀장 ▲파파야 묘목 판매 ▲무용극 ‘호동’ 상영 등이다. ‘깍두기 모임’은 어울림에서 활동하는 등록 동아리의 모습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17일부터 21일 중 동아리 4팀(손끝행복, 꿈꾸는하와이 김해서만나다, 이음, 라온아띠)이 참여한다. ‘동아리 기획 프로그램’은 5팀(그사람책, 가야차명사연구회, 오색실사랑, 생글공예, 이음)이 기획한 각종 공예 체험, 김해장군차 티백 만들기 등으로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삼계스테이지’는 무대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 저녁 ‘등록동아리 공연’과 25일 오후 ‘혼자 보기 아까운 기획 공연’이 운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10월 17일부터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오감 톡톡! 재활 프로그램’을 4회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오감 자극 활동인 ▲비누 만들기 ▲유부초밥 만들기 ▲바디워시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각 활동은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을 자극하여 손목과 손가락 운동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및 일상 생활 기술(식사, 옷 입기, 집안 관리 등)의 발달에도 기여한다. 더불어 장애인의 노령화에 따른 치매 예방에도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훈련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신체 기능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복체험 명소로 떠오른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대표 프로그램, 가을 시즌 개막 부산광역시 동구와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0월 18일부터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래추고 도시재생-한복 입고 놀자 in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을 연다. ‘한복 입고 놀자’는 부산진성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한복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즈넉한 문화유산인 부산진성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활쏘기·윷놀이·제기차기·투호던지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 체험과 호박매듭 노리개 만들기 공예체험, 부산진성 역사문화해설투어가 함께 진행되어 연인, 친구,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상반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부산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 한복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꼈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일원에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도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등 22개 시군,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22개 시군과 산림관련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형 축제이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 등 기념식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참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특히 개막식에서는 경북의 산과 포항의 바다가 어우러저 경상북도의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는 비빔밥(숲 한그릇) 퍼포먼스를 선보여 개막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 22개 시군, 관계기관·단체, 산림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산림관광, 임산물, 산림휴양·치유, 목재문화,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하고, 지역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