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열고 성평등 인식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성평등 가치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범국민 주간이다. 경주시는 매년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식을 제고하고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 내외,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아랑고고장구와 하모니카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 뒤, △여성단체 대표 입장식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 강 시간에는 지홍선 강사가 ‘리더의 말,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소통과 리더십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의 중요성을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포토 부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양성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의회는 2일 극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성금 350만 원을 강릉시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주군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군 의회를 대표해 최길영 의장과 김영철 의원이 직접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관계자들에게 성금과 함께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서 최길영 의장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 전한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울주군이 산불재난 지역으로 선포됐을 때의 따뜻한 손길 잊지 않고 이번에는 우리가 강릉시민 곁에 서고 싶었다”며 “이 성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서로를 잊지 않고 보듬는 지방의회의 상생 정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시는 최근 극한 가뭄에 따라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제한 급수와 소방차 급수 동원, 상수도 비상 공급 체계 가동 등 비상상황에 직면해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일 두북농협 RPC 육묘장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 수확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을 이겨내고 자란 벼의 첫 수확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주군 두서면에 거주하는 최현식(48)씨의 논(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일원, 2만3천190㎡)에서 조생종 명품벼를 수확했다. 두북농협 자체 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는 4월에 모내기를 하면 추석 전에 수확이 가능해 농가 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된다. 또 밥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이른 수확으로 후기작 보리 등을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첫 벼 수확 행사를 통해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농업인들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쌀값 안정화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9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을 13%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분은 지류형(종이) 200억 원, 카드형·모바일 상품권 40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총액은 지난 설 명절보다 100억 원을 확대한다. 특히, 지류형 상품권을 설보다 50억 원 늘린 200억 원을 공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번에 상향된 13% 할인율을 연말까지 적용해 특별할인분 판매 후에도 매월 초 같은 할인율로 발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을 합해 월 70만 원이며, 이 중 지류형은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은 보유 한도를 120만 원으로 늘렸으며, 충전 전 모바일 앱(iM샵)에서 잔액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구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초등 교육전문직원 및 수습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교육전문직원 POP-UP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교사 주도성'을 주제로, 교육 현장의 핵심 주체인 교사의 주도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교사 주도성,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교사 주도성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참가자 분임 토의를 시작으로, 각 교육지원청별 교육전문직원들이 전반기 지원 장학을 통해 바라본 현장의 교사 주도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 적용 방안과 담당 사업별 교사 주도성 신장 방안에 대한 참여자간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교육전문직원 전문학습공동체 팀별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최근 교육 담론의 핵심인 ‘학생 주도성’이 온전히 발현되기 위해서는 교사 개개인의 주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4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제4기‘남구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구의회・학계・시민단체・산업계 등 분야에서 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등 앞으로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수립된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에는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절차 ▲화학사고 전파·대피 ▲복구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매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검토와 정비에 나서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제4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가 앞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남구 조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화학사고 예방과 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다목적홀에서 ‘2025년 모범·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남구 경로당의 전반적인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 ▲경로당 운영 규정 이행 ▲경로당 회원 수 증가율 ▲경로당 회원 간 화합도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프로그램 운영 횟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모범경로당 1개소와 우수경로당 12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모범경로당에는 도산경로당이 선정됐고, 우수경로당에는 ▲소정경로당 ▲한라훼미리아파트경로당 ▲신정현대홈타운2단지경로당 ▲새동네경로당 ▲신정5동경로당 ▲복지경로당 ▲달동현대2차아파트경로당 ▲힐스테이트수암아파트경로당 ▲동평마을경로당 ▲세한프리빌아파트경로당 ▲월평경로당 ▲달동주공1단지아파트경로당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모범경로당에는 현판과 모범경로당 선정서를, 우수경로당에는 우수경로당 선정서를 전달했고 모범·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운영비(모범 46만8,000원·우수 23만4,000원)와 물품구입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이 9월 1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3개 광장을 ‘자율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정된 장소는 ▷대실역 2번출구 옆 소광장(다사읍 죽곡리 810번지 일원) ▷테크노폴리스 중앙대로 2광장(유가읍 봉리 606-1번지 일원) ▷달성교육문화복지센터 뒤편 광장(현풍읍 중리 506-1번지 일원) 등 총 3곳이다. 자율 금연권장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이나 달성군 조례에 따른 ‘법적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달성군 보건소는 이번 지정에 맞춰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구역 내에는 금연안내 현수막이 설치되며, 금연 지도원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 공식 홈페이지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홍보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 금연캠페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자율 금연권장구역을 군민들에게 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9월 2일 오후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대구시의원 33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부패 인식 제고 및 청렴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지방의회 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임인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의원들이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에 관한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청렴 교육을 통해 한층 강화된 올곧은 청렴윤리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구를 만드는데 우리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 참여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주군은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음식업, 제조·도소매업, 미용·자동차정비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총 54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3%가 울주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지원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 중에서 43%가 ‘매우 만족’, 36%가 ‘다소 만족’으로 총 79%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 요인으로는 ‘카드수수료 지원(29.8%)’, ‘자금 특례보증·대출(28.1%)’, ‘시설·환경 개선(10.3%)’ 등이 꼽혔다. 반면, ‘지원금 규모와 조건(12.4%)’, ‘신청 절차 복잡성(6.2%)’은 개선 필요사항으로 지적됐다.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매출 감소(40%)’, ‘원자재 가격 상승(21%)’, ‘인건비 상승(16%)’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2025년 청렴 현장 문화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백운동 서원과 이한영 생가 등을 탐방하며 선현들의 청렴정신을 되새겼고, 청렴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현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치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부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부터 9급 신규 직원까지 다양한 직급이 함께 참여해, 상·하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권기혁 부구청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우리 구가 추진 중인 ‘물품구매의 투명한 계약이행’, ‘비공무원 채용의 공정성 확보’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 과제는 조직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이다”라며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하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행정이 곧 북구의 경쟁력이다”라고 당부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을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일 남구 지게골복지관 2층에서 남구 푸드마켓·푸드뱅크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 대연동 골목에 있던 기존 공간은 접근성이 낮고 협소하여 이용자 불편이 컸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지하철 ‘지게골역’ 도보 3분 거리에 지역 접근성이 좋은 지게골복지관 2층으로 옮겨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남구 푸드마켓과 푸드뱅크가 한 공간에 배치돼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9월 1일부터 바로 문을 열어 주민들이 즉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구는 남구 푸드마켓·푸드뱅크 이전을 계기로, 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복지 공간을 실현하고,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사에서“오늘 이 공간은 단순한 이전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새로운 도약”이라며 “그동안 성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셨듯, 앞으로는 성품 나눔이 더 활발히 이어져 남구 전체에 희망의 울림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9월 1일 '2025년 남구 지방세 우수납세자'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개인은 200만 원, 법인은 1,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 4명이 선정됐으며, 표창자는 개인은 홍정인, 이미숙, 법인은 주식회사 광진케이블, 주식회사 우진메디텍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납세자에게 남구청사 부설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구 주최 행사 시 초청 및 편의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 5월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남구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개인 사용료 30% 감면, 남구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남구 제증명 수수료(일부) 1년간 50% 감면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우리 구 우수납세자로 선정되신 여러분은 누구보다 모범적인 자세로 납세의무를 다해 주시고 계시며, 이에 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6개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 142명이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공 분야에서 기량을 겨를 수 있는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며, ▲회계실무 등 경진 분야 11종목,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분야 4개 종목에 각 시·도를 대표해서 1,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대구에서는 지난 5월에 열린 ‘제15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통해 대구제일여상, 대구여상, 경북여상,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상업계 특성화고 6개 학교 142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경진 분야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60명), 경연 분야는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경제골든벨,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선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산하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건설·시설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사고 및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전점검회의 개최, ▲관련 법상 의무이행사항 확인,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개선,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대응계획 수립 등을 긴급 지시했다. 특히, 교육청은 각 기관이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모든 구성원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안전문화가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용노동부에서 배포한 ‘공공부문 중대재해 발생 주요 작업·유형별 맞춤형 안전가이드(5종)’를 적극 활용하여 현장에 즉시 적용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중대재해 발생 개연성이 높은 학교(기관), 최근 3년간 산재 발생 학교(기관), 공사가 진행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