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낮 12시 수영구 소재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파인다이닝) '램지'에서 '네오(Neo) 부산셰프 프로젝트' 사업의 참가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네오(Neo) 부산셰프 프로젝트'는 지역의 대표 셰프들이 자신들의 노하우와 식재료에 담긴 철학을 전수하고, 대학 조리학과 학생들과의 교류·네트워킹을 통해 부산의 미래 미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기획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업명 ‘Neo(네오)’는 ‘새로움’과 ‘혁신’을 상징하며, 부산의 미래 미식문화를 선도할 차세대 셰프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네오(Neo) 부산셰프 프로젝트'에 멘토 셰프로 참여하는 ▲'램지' 이규진 총괄셰프 ▲'르도헤' 조수환 대표 ▲'신도마켓/신도랩' 황창환 대표를 비롯해 영산대학교, 대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의 교수와 조리학과 학생 15명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사업취지 소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셰프·학생·대학 간의 미니 토크(로컬 식재료 가치, 글로벌 미식 트렌드 등)로 진행되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전역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교재 '잉글리시 웨이브즈(English Waves)'를 활용한 놀이․체험 중심의 부산형 영어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잉글리시 웨이브즈 활용 영어 지도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리 아이 영어 걱정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하여 언어 발달 황금기에 맞추어 영유아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놀이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형 영어 교재 ‘잉글리시 웨이브즈’를 지난 3월 개발했다. 시는 이 교재를 영유아 대상 원어민 회화 프로그램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에 활용하고 있으며, 부산 시민 누구나 교재를 활용할 수 있 도록 ‘영어하기 편한 도시’ 누리집에서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잉글리시 웨이브즈'를 들락날락 이외의 공간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 영어 강사, 방과후 영어 강사, 지도(멘토링)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총 2회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첫 회차는 10월 30일과 31일, 다음 회차는 11월 27일과 28일 각각 오전에 진행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19회 세계해양포럼(19th World Ocean Forum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시와 해양수산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온오프라인 공동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초불확실성 시대, 파고*를 넘어(Beyond a Wave of Uncertainty)'를 주제로, 국내외 해양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미래 해양산업의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후변화, 물류 공급망 불안정, 지정학적 긴장과 금융·규제 리스크 등이 중첩된 ‘초불확실성 시대’에, 해양을 중심으로 탈탄소와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국제협력 및 회복탄력성 강화를 통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은 개막식과 기조세션을 비롯해 ▲조선 ▲해양금융 ▲블루이코노미 ▲부산시 특별세션(북극항로) 등 총 13개 분과(세션)로 구성된다. 13개국에서 93명이 연사로 참여해 미래 해양 의제(어젠다)를 제시한다. 10월 22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함께 '부산 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협회장 ▲김구용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 반도체 산업의 취약점인 반도체 설계(팹리스*) 역량을 강화해 설계-생산-인증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반도체 설계(팹리스) 전문 인력 집중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팹리스 아카데미(BFA)'의 성공적인 운영이며, 2026년부터 시범 사업을 실시해 연간 100명의 반도체 설계(팹리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산에 반도체 설계(팹리스) 단지(클러스터) 조성과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반도체 설계(팹리스) 인력 양성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머나먼 해외에서 부산을 찾아온 재외한인체육단체를 위한 환영 만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에 참가하기 위해 모국을 방문한 재외한인체육단체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장인화 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장 및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의 단장과 체육회장, 임원, 선수 등 8백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만찬을 통해 참석자들은 고국의 정을 느끼고, 부산의 멋과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비슬 무용단’의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박 시장의 환영사, 내빈 축사,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장의 답사, 감사장 수여, 그리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만찬과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재영국 대한체육회에서 부산 지역의 체육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2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해운기업 이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에이치엠엠(HMM) 본사 부산 이전을 비롯한 해운 대기업의 부산 이전을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뜻을 모아 구성했으며,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련 협회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박형준 시장과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해운 대기업 이전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본사 이전 이후에 동반성장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관·협회 등의 기관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시의 해운기업 이전 관련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부산상공회의소의 에이치엠엠(HMM) 본사 부산 유치 경제효과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 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기관별 의견을 청취한 후 실질적 유인책과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시는 향후 시와 해양수산부가 참여하는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20일, 경상남도 통영시를 찾아 '2025년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동 협의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충무공의 혼이 서린 통영’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나라를 위한 헌신을 복지의 가치와 연결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에서 맡은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이어 ▲나전칠기 체험 ▲해상택시 승선 ▲한산도 제승당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민 곁에서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는 우리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북구의 복지는 나날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민과 관이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깝게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현장 중심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의 후원으로 고위기 청소년 상담용품과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학금, 교통비, 교재비, 가족 상담비, 생필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 온 북구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은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 추세인 고위기 청소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자살 충동이나 습관적 자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에 고위기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심리안정화 물품(상담안내서, 셀프 간이진단, 스트레스 해소 카드, 포근한 인형 등)을 제공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 청소년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북구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제주도 수학여행의 기회도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오랜 기간 묵묵히 청소년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1388청소년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언제든 손을 내밀 수 있는 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관장 이은숙)은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힐링로드: 행복을 찾아서’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께 활기찬 하루를 선물하고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코스는 합천 해인사를 시작으로 소리길 걷기,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관람,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우드 전달함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여행 가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인데 오늘 다녀와서 너무 즐거웠다.” “요즘 우울한 기분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고 너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은 “이번 가을 여행을 후원해주신 국민연금공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행복을 찾아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0월 18일, ‘제4회 동구 어린이 그림책 『우산도요?』 출판기념회’가 동구 마을교육축제와 함께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작가로 데뷔한 어린이들의 사인회와 함께, 그림책 원화 전시, 기념품 전달 등을 진행했다. 김혜숙 동구 문화체육관광국장,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 이희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림책 『우산도요?』는 김서준, 김소희, 박민혜, 성시온, 신아인, 심우빈, 양인애, 양주희, 유단하, 정아인 10명의 초등학생 어린이 작가들이 정은율 전문 작가의 지도 아래 ‘안용복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상상력 가득한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창작도서 출판기념회라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동구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8일 백산기념관 야외 앞마당에서 제5회 백산어린이연극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극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중구의 백산기념관, 40계단문화관 등을 체험하고, 공연의 대본과 노랫말 뿐만 아니라 무대와 소품도 직접 만들어《슬기로운 피난생활》,《사립구명학교와 백산안희제 선생님》의 연극공연을 펼쳤으며, 특별공연으로 우창수․김은희와 개똥이어린이예술단의 노래《백산 안희제》와 청소년전문예술단체 라가찌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어우러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백산 안희제 선생의 희생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10월 21일 대청동 소재 광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환경보전 실천의지 마련을 위한'찾아가는 eco-school'을 운영했다.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의 지원 협조를 받아 이루어지는 '찾아가는 eco-school'은 2021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론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는 생태계 구성요소와 중요성 및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찾아가는 eco-school'은 지난 9월 보수초등학교 2회, 광일초등학교 1회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10월, 11월에 3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해 교육․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협의회(회장 박명숙)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숙 회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건강을 살피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국립산청호국원을 찾아 사상구 보훈단체협의회 회원과 보훈 가족 30여 명과 함께 전적지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호국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사상구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정한용 씨와 보훈 가족들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애국 정신을 되새겼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앞으로도 사상구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청사로서의 새로운 행정공간 조성을 목표로, 직원 사무공간과 주민 편의시설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재송동에 건립 중인 신청사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2024년 4월 첫 삽을 뜬 이후 지하층 공사에 이어 올해 7월 전기공사를 진행했고, 지난달에는 기계, 소방, 통신공사에 돌입했다. 공사 과정에서 매립폐기물이 발견돼 어려움이 있었으나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있다. 내년 2월 골조공사를, 2027년 2월에는 조경공사를 진행해 연말 준공할 방침이다. 신청사는 1천7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면적 2만 9천354㎡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한다. 각 부서 사무공간뿐 아니라 북카페, 은행, 휴게실 등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배치, 주민 친화적인 열린 청사로 건립할 예정이다. 동해선 재송역과 센텀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해운대구 중간지점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동의 해운대구 현 청사는 1981년에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