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자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가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공유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괴산군은 ‘산막이호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괴산호와 산막이옛길을 연결해 순환형 생태탐방 코스를 구축한 것으로, 기존 자원을 재해석해 산과 호수를 잇는 새로운 생태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켰으며, 수변 경관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자연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 모두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관광객들이 지속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7일 오전 9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경북의 중심! 더 행복한 미래 예천’ 구현을 위한 '2026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과 지역현안 해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 및 국도비 사업 156건, 현안사업 113건 등 269건의 사업이 제시됐다. 군은 오늘 기획예산실과 총무과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이틀간 보고회를 열고 미래 예천을 위한 첨단산업, 미래농업, 스포츠, 관광, 교육 및 돌봄 시책과 함께 주민 체감 생활밀착형 시책 등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6년은 새정부의 국가사업을 추진하는 첫 시점이므로 국정방향에 부합하고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수요를 듣기 위해 끊임없이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은 사업의 타당성과 소요예산의 적정성, 기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문산읍 내포2리에서 제167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민선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내포2리 이동시장실은 30여 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요청 ▲인도 및 도로변 풀 깎기 ▲ 도로변 불법주차 단속 ▲천원택시 노선 변경 ▲하수관로 정비사업 및 하수맨홀 단차 불편 개선 등 마을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더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경기 북부 지역 유일의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문을 열고, 피해자의 자활과 자립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에 문을 연 자활지원센터는 성매매피해자의 안정적인 회복과 자립을 돕는 공간으로, 공동작업장 운영,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과 기술 습득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상담, 공동생활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 지원 등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치는 파주시가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파주시민과 함께한 올빼미 활동, 여행길 걷기 등으로 2023년부터 강력히 추진해온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다. 시는 지원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린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와 함께 자활지원센터 설립으로 성매매피해자의 자활 및 자립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된 셈이다. 또한 이번에 문을 연 파주시 자활지원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조성명 구청장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북경과 상해 일정을 소화하며 강남구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조 구청장은 16일 북경 조양구 켐핀스키 호텔에서 열린 B2B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중국 바이어들과 직접 수출 상담 현장을 챙기고,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격려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뷰티, 식품, 의료기기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계약 가능성을 타진했다. 같은 날, 신한은행 중국법인을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강남구 수출기업이 중국 진출 시 필요한 금융 서비스와 현지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중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제 교류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중국 방문은 강남구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해외 진출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가 괌 주정부와 ‘농식품 수출 및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본격 나섰다. 9월 16일 오전 괌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농식품 통합브랜드 ‘G-Food*’의 안정적인 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Gumi-Food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괌은 △신선 농식품의 물류 및 공급망 최적화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민·관 대표단 간 문화·관광 분야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PHR 그룹 본사에서 G-Food 협의체 소속 ㈜지푸드프레시가 현지 유통사 ‘Furious Import’, ‘PHR 그룹’과 3자 수출 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 체결의 핵심 파트너인 PHR 그룹은 츠바키타워, PIC, 힐튼 등 괌 내 6개 호텔 리조트를 운영하며, 괌 전체 숙박시설의 40%를 차지하는 최대 식품 수요처이다. 이번 협약를 통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김제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정성주 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장, 소방서장, 교육지원청장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제시의 재난 및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심의와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정 시장의 주재로 축제 주관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김제지평선축제', '새만금 전국마라톤대회', '국제종자박람회'의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사고ZERO 축제 진행을 위한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되는 가을 축제인 만큼 각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파 이동 동선 및 교통·주차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으며, 그 이외에도 ▲화재예방, ▲유형별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실시간 상황 전파, ▲의료지원, ▲안전요원 배치 등에 대해 철저히 검토했다. 정 시장은 “안전을 위한 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가을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전MCS㈜ 동대구지점(지점장 박민선)은 지난 16일, 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동대구지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식료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민선 지점장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탁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전MCS㈜ 동대구지점 직원들이 직접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해 주셔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르신들의 식료품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전MCS㈜ 동대구지점은 전력설비 검침 및 전기요금 수납 관리 등을 수행하는 한전 위탁 사업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23년에도 동구청에 라면 20박스(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는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사전 수요조사로 참여를 희망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동보호팀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은 설온중학교, 영랑초등학교, 청호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생활 속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아동학대를 단순한 사회문제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예방할 수 있는 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이 있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6일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련 사항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의 진행상황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문화 특화시장인 자유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현재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은 9월 준공을 목표로 아케이드 설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상인은 물론 시민들의 시장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대동 옛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및 검찰지청에서 자유시장 일원까지 약 20만㎡ 규모에 2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지난 2022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행정기관의 이전으로 쇠퇴한 지역에 커뮤니티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대학과 연계한 새로운 창업 아이템(로컬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다문화) 상권을 형성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 대표와 기업인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경제협의체’제2차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경제협의체’는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올해 상반기 처음 구성됐다. 협의체는 진주시장 및 국소장, 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경제 관련 단체장,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주거 및 준주거지역에 태양광 등 발전시설 설치, 산업단지 내 공장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 공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과 숙박업소 할인 확대 등에 대한 건의가 제시됐다.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점 확대 등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허성두 회장은“진주시가 기업애로 전담반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에 앞장서며, 상반기에 열린 협의체 안건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줘 기업들의 반응이 좋다”며“진주상공회의소도 진주시와 함께 기업 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0월 4일~19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조망을 제공하기 위해 16일 남가람공원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공원녹지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장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을 세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공원 내 수목이 과도하게 자라 남강의 경관과 축제장의 주요 조망을 가리고 있으며, 수목의 건전한 생육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 개막 전까지 수목 전정과 이식을 마무리하여 건강한 녹지 환경과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남강과 유등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유등축제를 비롯한 주요 축제와 행사를 앞두고 공원과 녹지 점검을 강화하여, 시민과 관광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논산시는 16일 부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적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 중심의 건강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마을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100세건강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공연과 부적면 주민자치회의 에어로빅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위촉장 수여와 건강선언문 낭독을 통해 위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으며,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2011년 7개 읍·면에서 처음 시작한 ‘100세건강위원회’는 2020년 6개 지역이 추가되며 13개 읍·면으로 확대됐다. 이번 부적면 발대식으로 모든 읍·면에서 위원회가 정식 출범했으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발굴한 사업을 중심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 출범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건강을 지키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선언”이라며 “이러한 주민들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선운산 꽃무릇과 함께하는 ‘2025년 고창 멜론 페스타’가 오는 20~21일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고창군과 고창멜론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며, 고창 멜론의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객들이 고품질의 고창 멜론을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멜론 관련 미니 게임, 버스킹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고창 농특산품 판매 부스도 같이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고창 멜론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며, 안정된 재배 기술과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고창 멜론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최근 두바이, 싱가포르, 홍콩 등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 멜론과 농특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들의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천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4개 분야 총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7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군은 역사, 문화, 자연유산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도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고택 활용사업은 이하복 고택을 배경으로 전통 삶의 공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여기에 생태와 감수성을 결합한 전통 농업 프로그램, 참여형 고택 스테이 등 몰입도 높은 미션 중심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문헌서원을 중심으로 환경캠프, 감성소풍, 스토리텔러 양성 프로그램 등 전통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기존 이상재 선생 생가 중심의 프로그램에 더해,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를 통해 자연유산, 문화유산, 근대등록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