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생활정원 텃논에서 한 해의 수고를 마무리하고 더 풍성한 울산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 모내기한 벼를 5개월 만에 추수한다. 시청 생활정원에 마련된 215㎡ 규모의 논은 세 구역으로 나눠 찹쌀(142㎡)과 멥쌀(73㎡)이 자라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이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여 재배해 왔다. 울산시는 벼농사뿐 아니라 수박·참외·호박 등 다양한 작물을 함께 길러 도심 속에서 생명이 자라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해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사 내 생활정원에 텃논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색 있는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해 뜻깊다”라며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견디고 잘 자란 벼처럼, 울산시 전 공직자들도 올 한 해를 청렴하게 마무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조민재 ㈜케미폴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미폴리오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남구 황성동 부지에 총 150억 원을 투입, 2026년 9월까지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신설 공장에서는 고순도 카다놀 5,000톤과 수소처리 생체(바이오)연료 3만6,000톤 등 연간 총 4만 1,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99.5% 이상의 초고순도 카다놀 생산기술과 수소개질 공정을 적용해 산화 안정성과 발열량이 높은 2세대 친환경 수첨 생체(바이오)연료를 생산한다. 케미폴리오는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약속했다. 울산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으로 사업을 뒷받침한다. 조민재 케미폴리오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급증하는 친환경 바이오 기반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에이엑스(AX)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명지녹산 스마트그린산단 에이엑스(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025년 9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0개월간 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 249억 원(국비 140억 원, 시비 60억 원, 민자 49억 원)을 투입한다. 명지녹산산단은 전국 최대 조선기자재 집적지로 ▲부산 제조업 생산의 28.5퍼센트(%) ▲수출의 32.2퍼센트(%)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에이엑스(AX) 실증 시범산단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에코마린 소재·부품·장비' 특화 공정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조선기자재 산업의 에이엑스(AX)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실증 및 확산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에코마린 소재·부품·장비’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자율 제조 기술을 실증·확산함으로써, 부산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명지녹산산단 통합 관리를 위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선수단과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는 화합의 장인 '폐회식'을 오는 10월 23일 저녁 6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폐회식은 '뱅기뜬다, 날자!'라는 주제로 바다와 하늘을 잇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 치열한 경기를 펼친 선수단이 부산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달려온 모든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로써, 그라운드에서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공식 행사는 오후 6시 개식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후, ▲국민의례 ▲종합시상 ▲쇼(SHOW) 1 ▲대한체육회장 폐회사 ▲쇼(SHOW) 2 ▲부산시장 환송사 ▲가덕도 신공항을 모티브로 한 성화소화 등이 이어진다. 특히, '쇼(Show) 1'과 '쇼(Show) 2'는 경기장 전체를 대형 엘이디(LED) 무대로 꾸며 영상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쇼(Show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가 노후한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동구는 10월 20일 오후 2시 30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방어동 도시재생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사업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52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 주차장(2개소)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보안등과 통합 방범모듈 등 방범 시설물을 확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안심마을(셉테드)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하2동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하2동 일반정비형 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구포역광장에서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북구 성화봉송 출발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발식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의 열기를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태원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북구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출발식은 오전 10시 10분, 구립여성합창단과 관현악 6중주 밴드 ‘브이브라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본행사에서는 구청장과 주요 인사의 축사, 어린이 댄스팀 ‘슈팅스타’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 및 인계 세리머니는 무대 위에서 오태원 구청장과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이 성화봉에 불을 옮겨 붙이는 퍼포먼스로 진행됐으며, 이후 성화봉송 제1구간 주주자에게 성화를 인계하며 본격적인 봉송이 시작됐다. 이번 성화는 10월 13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합화된 뒤 3일간 부산 전역을 순회했으며, 10월 15일 오후 사상구에서 북구로 인계됐다. 10월 16일에는 북구 전역을 크게 가로지르는 봉송 4일 차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부행사, 농촌일손돕기 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기부행사는 창원시의회 의원·직원이 동참해 자율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오는 27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의창구 북면의 한 단감 농가에서 의원과 직원 50여 명이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인다. 의회는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의장단은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 기업 명예의 전당 이전 추진, 맘스프리존 향후 계획,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현황,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진행 상황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 및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협조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다음 소통간담회에서는 창원시의 현안 사업들의 문제점과 진행 사항들을 세밀하게 정리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중구청장실에서 ㈜제이앤케이 컴퍼니와 '중구민 우선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중구는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등을 통해 ㈜제이앤케이 컴퍼니가 원하는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제이앤케이 컴퍼니는 숙박업에 필요한 직원 채용시 중구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한편, ㈜제이앤케이 컴퍼니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중구 비프광장로 20)를 운영하는 업체이며, 오는 12월 1일 오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의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이 함께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구직을 희망하는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공립 온라인학교가 20일 오전 개교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북구 덕천동 옛 덕천여중에서 열린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부산온라인학교는 지역 및 학교 여건의 제약을 극복하고, 고교학점제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했다”며 “부산온라인학교 개교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수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온라인학교는 이날 정식 개교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부산 지역 일반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특목고등학교 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온라인학교는 특정 과목의 담당교사가 없거나 수강 인원이 너무 적어 기존 학교에서 개설하지 못한 수업을 온라인 강좌로 들을 수 있도록 설립한 공립 각종학교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물리적 한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진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7일 몽골 남고비주(Ömnögovi Province) 의회 대표단이 부산진구청을 공식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남고비주 초그트체츠군(Tsogttsetsii soum) 의장 및 남고비주 의원 등 주요 인사 26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진구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양 지역의 행정‧문화‧의료관광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부산진구청장과 환담 후 기념 선물을 교환하며 우호와 신뢰의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구의회와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선진 행정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부산진구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브랜드인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의료와 쇼핑, 문화가 융합된 도시 발전 모델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부산진구는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시 칭겔테구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구 대표단이 직접 몽골을 방문하여 교류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남고비주 대표단의 방문은 그 연장선에서, 한‧몽 지방정부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17일 ‘제5회 정책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주민과 청소년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진행돼 총 19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주민들의 행정 참여 열기가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유관 부서와 분야별 전문가의 1차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는데 일반부에서는 은상 4건(각 상금 50만 원), 청소년부에서는 은상 1건(상금 12만 원)과 동상 1건(상금 7만 원)이 선정됐다. 심의 결과 대상과 금상은 아쉽게도 선정되지 않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구 캐릭터 ‘천마니’를 활용해 롯데자이언츠와 협업 굿즈를 제작하자는 ‘부산 서구와 롯데자이언츠 협업 굿즈’ 제안과, 젊은 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지역 스토리 영상을 제작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또한 노후 인프라를 개선하고 기부자 정보를 QR코드로 남기자는 ‘작은 전환, 고향리페어 프로젝트’, 전세사기 방지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025 제3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아이가 빛나는 달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영유아와 부모 등 2만여 명이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현장에는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 소방안전체험, 숲 인형극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난다”며 “내년 축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배우는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이 20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우리나라 대표 음식문화 중 하나인 전남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경흠 의장은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북구의회 김상태 의장을 지목했다. 박경흠 의장은 “최근 K-컬처의 세계적 관심 속에 우리의 김밥이나 비빔밥 같은 한식이 큰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남도국제미식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남도 음식뿐만 아니라 울산의 고래고기처럼 전국의 주요 먹거리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으며 국가경쟁력을 자리 잡길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응원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요양보호사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근무환경 개선, 근로조건 향상, 사기 진작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은 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 여건, 업무 과중 등에 따른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은 20일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에서 꿈드림과 마이코즈아동센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자봉팡팡놀이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정보와 효율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올해 5월 두왕초등학교, 7월 청솔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봉사학교를 실시한 데 이어, 지역아동센터로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넓힌 것으로 여러 아동들이 자원봉사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자원봉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자봉팡팡놀이터에서는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6곳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마술, 풍선아트, 네일아트, 전래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구경하고 체험하며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