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복합화되는 산림재난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재난방지법'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6일, 산림재난예측분석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난이 단일 발생을 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복합적인 양상을 보임에 따라 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설된 산림재난예측분석과는 그동안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난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위험성 평가 및 재난 지도 제작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는 등 예방 중심의 산림재난 전략 수립을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위성·드론 등 첨단 관측 기술과 인공지능 분석 기법을 결합하여, 산림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산림재난예측분석과를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총력 대응함은 물론, 과잉 대응이 최선의 전략이라는 원칙 아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남도는 도내 5개 연안 시군에서 대구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수정란 22억 알과 자어 1,675만 마리를 2월까지 생산·방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은 1981년 시작돼 올해로 45년째를 맞이했다. 도는 올해 국립수산과학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호망어업 허가자에 한해 대구 포획·채취 금지를 한시적으로 해제하고 본격적인 수정란 확보와 방류에 나선다. 대구는 겨울철 산란기(12월~이듬해 2월)에 남해안 진해만으로 회유해 오는 한류성·회유성 어종이다. 진해만 일대에서 산란을 마친 후 독도 등 동해에서 여름을 보내고, 겨울철에 다시 남해안으로 돌아오는 특성이 있다. 이번에 방류되는 수정란과 자어는 3~5년 후 성어가 되어 진해만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대구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년 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해 그간 대구 수정란 1,063억 알을 방류했다. 인공수정란 외에도 1cm 정도 크기의 어린 대구(자어)를 인공 생산해 3억 2,700만 마리를 방류함으로써 대구 자원 회복과 조성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철원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에 대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폐기물 불법행위 사전 방지 및 청정 철원 환경 보전을 위해 강원환경감시대 4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되는 철원군 강원환경감시대는 권역별로 배치하여 환경오염행위의 감시 순찰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활동 내용은 1)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및 계도 2)불법쓰레기 배출현장 확인 및 점검 3)생활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및 계도 4)개인 가정용 소각용기(드럼통 등) 자체 폐기 유도 5)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 만 20세 이상 ~ 만 60세 이하의 원동기 및 차량 운전면허증 소지자에 한하며 환경감시활동 임무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월 8일부터 15일까지 철원군청 청정환경과 생활환경팀에 직접 방문(우편접수 불가)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은숙 청정환경과장은 “철원군 강원환경감시대의 적극 운영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제군은 농촌지역에서 실외 사육되는 개의 중성화수술을 지원해 유실·유기동물 발생과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예방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강아지),로 가구당 최대 10마리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암컷 기준 60마리로 지원 규모는 암컷 40만 원, 수컷 30만원이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반드시 병행해야하며, 수술비와 동물등록비를 제외한 수술 전 검사비 등 추가 진료비는 보호자 부담이다.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소유자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 후 3월 중 대상자가 확정되면 3개월 이내 소유자와 동물병원이 일정을 협의해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진주시가 진주의 관문인 ‘새벼리 도로’의 안전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 명소로 재정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야간 경관조명 재설치 등 후속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급경사지의 붕괴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해당 구간을 차량과 도보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급경사지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임시로 철거했던 경관조명을 개선 및 정비하여 더욱 화려한 야간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1월 중 준공 예정 진주시는 주약동과 가좌동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새벼리 도로 약 520m 구간의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1월 중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새벼리 도로에 암반 사면의 낙석 위험과 시설물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해시는 7일 자원순환 확산을 위해 반환 병수 제한 없는 빈용기(공병) 반환수집소의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했다. 시는 빈용기 반환 편의성 제고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구산동 1060-1번지에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 6일(월~토, 공휴일 제외)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반환된 빈용기는 총 30만 1,223개이며 지급된 보상금액은 3,119만원에 달한다. 일반 소매점에서는 1인당 하루 30병까지만 반환할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병수 제한 없이 반환이 가능해 이용 만족도가 높다. 빈용기를 반환하면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선별 수거되면서 소각·매립되는 폐기물 발생량이 감소하고, 신규 원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이처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으로서 긍정적이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권 내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운영 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후 시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복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도시가스 지원 등 에너지 정책을 2026년에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19세 미만인 자녀를 2명 이상 포함하는 다자녀 세대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주관: 한국에너지공단)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이번 대상 확대에 따라 자녀 양육으로 생활비 지출이 많은 다자녀 가구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2026년 신청은 6월경부터 받을 예정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총 사업비 30.5억 원을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오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도는 옥천군 청산면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폐사 증가에 따른 농장주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월 5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 중이며,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1~3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해당 농장에 대해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메추리 약 50만 여마리를 신속히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1월 6일 01시부터 24시간 동안 메추리를 포함한 도내 전체 닭 사육농가와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는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3km, 10km 지역을 각각 관리지역, 보호지역, 예찰지역으로 지정했으며, 방역대 내 6호 약 67만 3천수에 대해 이동제한과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1월 7일까지 정밀검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원설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도내 영동, 괴산 등 그동안 발생이 드물었던 시군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도는 충주시 주덕읍 소재 산란종계 농장에서 폐사율 증가에 따른 농장주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최종 확진(1.5.)됐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도는 해당 농장에 대해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면서, 사육 중인 산란종계 4만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충북도는 발생농장 반경 500m, 3km, 10km 지역을 각각 관리지역, 보호지역, 예찰지역으로 지정, 방역대 내 19호 89만수에 대해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1월 7일까지 정밀검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도내 산란계, 산란종계 사육농가 및 관련업체에 대해 1월 4일(일) 23시부터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김원설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국내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예년에 비해 감염력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모든 가금농장 및 관계자는 경각심을 갖고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관리를 더욱 철처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창준)는 농촌지역 소각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일원에서 국립품종관리센터, 충주산림조합과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6,600㎡ 규모의 과수원에서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 처리했다. 아울러 산림 연접지역 마을주민들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소각행위가 지닌 위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조창준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재난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산림 관리에 힘쓰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7차 한중 환경장관회의에 김성환 장관이 참석해, 중국의 황룬치우(黄润秋) 생태환경부 장관과 함께 ‘한중 환경 및 기후 협력 양해각서(개정안)’의 이행 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간 환경·기후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대기와 해양을 공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철새와 같은 이동성 야생동물도 함께 보호해야 하는 이웃 국가다. 최근 기후위기와 순환경제 등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커지면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양국 환경장관은 양국 정상이 함께한 자리에서 ‘한중 환경 및 기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개정안)’에 서명했다. 이번 개정은 2014년 개정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당시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2014. 7. 3.)을 계기로 개정됐다면, 이번에는 우리나라 정상의 방중을 계기로 협력 범위와 체계를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개정을 통해 양국은 그동안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 문제에 집중해 오던 협력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천안시는 ‘2026년 탄소중립 시민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시와 탄소중립지원센터, 남서울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이달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2시간씩 총 8회차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탄소중립 개론, 탄소중립 정책 및 국내외 동향, 탄소배출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생활공간·상가공간 진단컨설팅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수강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에는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등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정진웅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전문 강사로 양성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 ㈜퍼스트펫과 ‘동물 장묘 서비스 및 사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치동물원에서 생을 마감한 동물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마지막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장묘와 사후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와 ㈜퍼스트펫은 ▲우치동물원 사망 개체의 장례·화장 절차 지원 ▲운구 및 유해 관리 등 사후관리 협력 ▲동물복지 향상 관련한 자문 및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장묘 기반시설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도한 절차를 지양하면서도 합리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뜻을 모았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우치동물원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돌봄과 보호, 동물의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시민들에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 만든 하마 ‘히뽀’ 추모공간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우치동물원이 동물의 삶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1월 6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우리는 할 수 있어요! 지구 살리기”를 운영하며, 2025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고, 참여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배우고, 환경 보호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이후에는 폐양말에서 발생하는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티코스터 제작 활동이 진행됐으며, 제작된 티코스터는 연수구 관내 경로당에 기부될 예정으로, 환경 보호와 세대 간 나눔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 봉사자는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든 물건을 기부할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작은 실천도 지구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환경교육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기상청은 2025년 연 기후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13.7℃로 202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고, 최근 3년의 해가 역대 1∼3위를 기록했다. 월평균기온 역시 2월과 5월을 제외하고 모두 평년보다 높았고, 특히,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연속 역대 1∼2위를 기록하며 여름철과 가을철 전반에 고온이 지속됐다. 여름철과 가을철 전국 평균기온은 각각 25.7℃, 16.1℃로 역대 1, 2위를 기록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확장하여 6월 중반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며 이른 더위가 시작됐고, 10월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이 영향을 주면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높은 기온이 지속됐다. 연간 전국 폭염일수는 29.7일(3위), 열대야일수는 16.4일(4위)로 평년(11.0일, 6.6일) 대비 각각 2.7배, 2.5배 많았고, 더위가 일찍 시작하고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며 폭염과 열대야의 주요 기록도 경신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변 해역 연평균 해수면 온도는 17.7℃로 최근 10년 중 두 번째로 높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