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7시에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유유자적 문학산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유자적 문학산책’은 한국과 해외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해설하며 참가자 간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으로 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구민들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학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2월까지 레지던시 김이재 작가가 진행하며, 총 10회로 회차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최승자 작가의 '이 시대의 사랑',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등 시·소설·에세이 다양한 문학 장르의 작품을 주제로 낭독과 토론, 질의응답을 병행하며 문학적 감수성과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유자적 문학산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타인과의 공감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공간인 아트스테이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행복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제1회 어린이 안전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배우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 습관의 조기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행복안전체험관의 8개 상설 프로그램과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전기 안전 ▲도로 횡단 ▲음주 고글 체험 등 현장형 체험존이 운영됐다. 남부소방서와 협력해 조성된 119존에서는 어린이들이 화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빛소화기 체험과 소방복 체험이 진행됐고, 남구존에서는 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정책에 대한 홍보와 남구보건소의 구강건강 교육을 운영해 단순한 축제가 아닌 놀이와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다양화되는 안전사고에 대응해 어린이와 구민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안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채주희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 인권 전문 강사가 ‘장애인도 세금을 내는 국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 점검 △장애인 차별 경험 이해 △다양성 존중 및 고려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서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구조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부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장애인들의 행정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전 11시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다운동 10번지 일원)에서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지역 주민, 아동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식전 공연 △기념식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그물 모험 놀이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특별교부세와 구비 등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은 부지 면적 6,866㎡로, 울산 최대 규모의 그물 모험 놀이시설과 연습용 육각 탄성판(가이드 트램펄린), 바구니 그네 등을 비롯해 옥외 탁자, 평상,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물 모험 놀이시설은 면적 760㎡, 높이 10m로 육각 탄성판(트램펄린) 9개, 미끄럼틀 2개, 그물망 시설(네트 슬라이드, 원형 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그물 모험 놀이시설 내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17일, 부산시 주관으로 열린 ‘2025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에서 관내 3개 팀이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부산시 탄소중립 경진대회는 지역 내 단체, 마을, 학교, 기업 등 5인 이상 조직들의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단체 6개, 일반 6개)이 본선에 참여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영도구 ‘영도 벽산비치타운아파트’가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탄소중립 실천이 어려운 공동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탄소중립 인식 교육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높은 참여도가 호응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 외에도 영도구 ‘그린리더협의체 에코맘’은 우수상을,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기후 대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해양환경지킴이실천단’은 장려상을 받아 구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와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영도구가 수상을 휩쓴 것은 구민들의 일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1월 2일 오후 1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남구립예술단 합동 연주회 Together, We Sing’을 개최한다. 남구립예술단은 ▲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주곤) ▲오륙도여성합창단(지휘 곽기웅) ▲욜드합창단(지휘 고영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세 합창단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합동 연주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각 합창단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음악극‘푸른 하늘 은하수’를 선보이고, 오륙도여성합창단은 ‘그리움 그리고 사랑’이라는 테마로 세대를 이어주는 따뜻한 감성의 하모니를 들려주며, 욜드합창단은 인생의 깊이와 여운이 느껴지는 ‘행복한 인생’이라는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세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합동무대다. 서로 다른 세대의 목소리가 한 무대에서 하나의 선율로 어우러지며, 노래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세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역 광장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중 문화 교류와 중식요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돼 공연·전시·체험·미식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으며,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ESG)축제로 호평받았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서는 부산화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자춤을 시작으로 부산시립무용단의 부채춤과 오고무, 중국 전통공연 ‘천수관음무’와 변검 공연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패루광장과 화교중고등학교 보조무대에서도 한·중 전통공연과 생활예술동아리 무대, 동구 출신 가수들의 ‘차이나는 트롯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차이나타운의 대표 먹거리인 짜장면, 만두, 양꼬치 등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청룡 조형물, 근대역사갤러리 포토존, 경극배우 및 사자탈 퍼포먼스 포토존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10월 19일 열린 '차이나는 쿠킹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울주군 공직자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기존 청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문화공연을 즐기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 교육 전문 김성완 강사가 ‘영화 속에서 찾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및 행동강령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한다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 울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포항시의회는 20일 오전 일반임기제 7급 정책지원관 1명을 신규 임용하고 의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2025년도 제4회 포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취합 ▲예산안 심의·의결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작성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연구단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임용으로 포항시의회는 총 9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하게 됐다. 김일만 의장은 “지방의회가 정책의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갖춘 정책지원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의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우수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의정활동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2025년 제25기 지방자치대학’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의장은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포항시의회 현황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과 함께, ▲첨단산업도시 ▲푸른 정원도시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도시 등 포항의 미래 모습을 제시하며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 다변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산업 육성, 북방물류 거점항만 구축 등 포항시의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김 의장은 2025년 포항시의회의 주요 활동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시민의 든든한 대변자로서 신뢰받는 현장 중심 의회를 실현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체의원 모두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하고, 지방의회의 활동이 시민의 일상과 밀접히 연결돼 있음을 강조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일만 의장은 “지방의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육거리 중앙상가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역 상권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공간 재활성화 공공프로젝트 ‘다시, 육거리 RE:CROSSING’이 열린다. 한동대학교, 중앙상가상인회, (재)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구도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민간 주도의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중앙상가 내 빈 점포 22곳을 전시·체험·공연 공간으로 꾸며 공간을 재구성하고 시민과 청년,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형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건축학과 학생들의 졸업 전시는 지역 청년의 학술 성과와 예술적 실험을 지역 공간에 연결한 것으로, 한동대 동아리공연, 지역청년밴드 공연, 예술인 콜라보 프로그램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축학과 졸업작품전(16개소) ▲IT프로젝트 전시(2개소) ▲‘색다른 시선’ 특별전(1개소) ▲국제세미나(1개소) ▲헤리티지문화전시전(1개소) ▲육거리 역사전시관(1개소) 등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중앙상가상인회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 및 해상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6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제16회 통영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며 “이웃과 마음을 잇는 복지! 함께 사는 통영!”이라는 주제로 우리지역의 50여개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행사를 펼쳤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통영의 대표 관광명소인 강구안 문화마당 및 해상무대에서 열려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통영의 복지정책’과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박람회 부스 진행과 동시에 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16회 통영시 사회복지박람회 기념식』이 개최돼 사회복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관에서 근무한지 1년차의 새내기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 선서를 낭독하며 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기념식 전후로는 고고장구,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기체조, 충무여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2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약 22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열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공동체사업단 3개 사업단과 경로당 일거리 창출사업참여자의 만족감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하회별신굿 탈춤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달성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군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 기회와 경제적 안정을 위하여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르신이 빛나는 달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익활동사업 2,987개 ▲역량활용사업 1,030개 ▲공동체사업 320개 ▲취업지원사업 135개, ▲ 군특화사업 94개, ▲경로당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 프레스센터에서 ‘세대를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유산의 보존·복원 ▲콘텐츠 및 자원 개발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목표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10년의 밑그림을 그리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10년의 기간 동안 ▲기반조성(2025년~2027년) ▲핵심사업 추진(2028년~2030년) ▲확산 및 활성화(2031년~2034년) 3단계로 추진되는 로드맵에는 지난 2024년 8월 7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발굴과 복원을 통한 역사성 회복을 위해 성곽은 물론 제승정·체오정 등의 핵심 시설에 대한 발굴과 복원을 추진하고 외황강·개운포 지역 내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제고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기반조성 단계(2025년~2027년)’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사전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외황강에 특화된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를 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수성미래교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 미래교육의 날’ 행사가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몰입 프로젝트 지원사업’ 성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 지역 청소년 기관 등 미래 교육 네트워크 기관이 함께하는 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수성미래교육관 내부에서 진행된 청소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에서는 ▲군집 드론쇼 ▲뚜비 코딩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방탈출 ▲미디어아트 뮤지엄 등 최신 미래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뚜비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상상옥상 야외카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미래 기술과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유익했다”며 “드론 쇼와 로봇 체험 등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