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6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5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부암1동을 시작으로 범천2동, 당감4동, 개금2동, 양정2동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양육 사례 탐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조부모가 손주를 양육하는 ‘황혼육아’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양육자로 떠오르는 50~60대 주민에게 특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자녀를 키울 때는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손주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데 이번 교육이 손주와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이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내년 하반기 예정인 진해아트홀·도서관의 개관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을 27일 밝혔다. 손 의장은 최정훈 산업경제복지위원장과 함께 26일 진해구 풍호동에 조성 중인 진해아트홀과 도서관을 방문했다. 손 의장은 시설 내부를 점검하며, 창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등 설명을 들었다. 진해아트홀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준공했다. 내부 인테리어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 역시 공사는 마쳤으며 내년 6월까지 인테리어와 가구·집기 배치, 도서 구입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진해구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려는 것으로, 주민의 오랜 기다림이 있었다. 2008년 ‘진해중부도서관’, 2010년 ‘진해종합스포츠센터’, 2011년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 등으로 변경을 거쳐 현재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에 손 의장은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확대하고, 진해만을 조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기대가 크다”며 “진해구민의 숙원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개관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청사 로비에서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 중대재해 ZERO’라는 주제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등 박람회 참가자, 구직자와 함께 산업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 부스에서는 △ 가상현실(VR)을 통한 산업재해사례 및 작업현장 위험상황 간접체험 △ 안전모, 안전화 등 각종 보호구 전시 및 착용 체험 △ 산업재해예방 홍보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가상현실을 통한 안전체험은 참여주민으로부터“가상현실을 통해 재해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해봄으로써 안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문화의 내재화가 필수”라며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 6월 출생아 수가 1천114명으로 나타나, 전년 동월 대비 전국 시도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972명) 대비 142명 증가했고, 증가율은 14.6퍼센트(%)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의 출생아 수는 1만 9천95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전국 평균 증가폭은 9.4퍼센트(%)다. 지역별로는 ▲부산(14.6%)에 이어 ▲대전(13.3%) ▲광주‧충북(12.1%) ▲경남(10.9%) 순이다. 이와 함께, 부산의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누계)는 6천904명으로, 전년 동기간(6천423명) 대비 481명(7.5%↑) 많았다. 아울러, 부산의 올해 6월 혼인 건수는 96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5건, 12.3퍼센트(%) 증가했다. 상반기 혼인 건수(누계)는 6천255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65건, 9.9퍼센트(%)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7.1%) 대비 2.8퍼센트포인트(%p)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통계청은 지난해(2024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학교-무용학원 입시 카르텔, 초과근무수당 횡령 및 성과상여금 부정수령 드러나 지난 6월 21일 발생한 ○○예술고 재학생 3명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무용강사-학원 간 입시 카르텔, 학내 불법 개인레슨, 교직원·학부모 갈등, 회계 부정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심각한 문제를 확인했음 - 학교장 A의 학교-학원 간 입시 카르텔은 법령 위반 사실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와 입시에 불안을 조장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 법인과장 겸 행정실장 B는 초과근무수당을 고의 및 불법적으로 허위 청구한 사실 등 상습적 비위 행위를 확인했음 TF로 학교 정상화 지원 학교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감사관, 인성체육급식과 등 7개 부서의 8개 팀이 참여하는 별도의 TF를 구성·운영중임. 해당 TF는 ▲학생 인권 보호 및 심리 안전망 확충 ▲학교-학원 간 부당 연결 고리 차단 ▲학교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TF 결과에 대해서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에는 승진, 중임, 전직, 전보자 155명 중 승진, 전직자 89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명장을 받은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들은 앞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과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나아가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출신 중견배우 오만석씨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울주시네마 1관에서 이순걸 군수와 오만석 배우, 관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오 배우는 1987년 ‘카덴자’로 연극 무대 데뷔 이후 30년 넘게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밀양’, ‘범죄와의 전쟁’ 등 다수의 영화를 비롯해 최근 ‘협상의 기술’, ‘히어로는 아니지만’ 등 드라마에서도 명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본업인 배우를 넘어 지역의 문화예술 기획자로서도 발군의 역량을 발휘했다. 울주문예회관 기획팀장으로 일하면서 ‘울주오디세이’ 등 차별화된 공연 기획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올해 10회를 맞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로 초석을 다지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이날 위촉식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 상영회 ‘월간 움프살롱’과 연계해 진행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오만석 배우가 출연한 독립영화 ‘장손’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으로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돼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이 완성된다!” 27일 시청 브리핑룸 기자간담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산업·주거·복지 융합형 통합 주거복지모델 구축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정책의 3대 핵심사업은 ▲기초지자체 최대 ‘전원주택’ 공급 ▲빈 건축물 활용 ‘상생 임차-임대’추진 ▲‘POBATT 도심 이차전지 공유캠퍼스’ 조성이다. 천원주택은 임대료 1일 1천 원으로 최초 2년, 최장 4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 중 무주택 세대를 선정,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 사업은 LH공공매입임대주택을 포항시가 재임대해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올해 100호 공급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5개년 내 500호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추진된 청년징검다리주택 입주자 중 50%가 타 시군 전입자로 확인돼 인구 유입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이번 정책 역시 젊은 인구의 지속적 유입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일 대명6동에 위치한 대우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강사의 현장 교육으로 보행환경에 취약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현재 남구는 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현장 방문교육과 함께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그림퍼즐 맞추기, 퀴즈로 풀어보는 교통안전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교통안전 활동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중 어르신 보행자 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교육은 △ 안전보행 4원칙(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홍보 △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 무단횡단 금지 △ 자전거, 리어카, 보행보조차 안전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안전은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다양한 생활현장 맞춤형 교육과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평소 무단횡단 금지와 같은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관문상가시장(상인회장 박삼수)에서 오는 8월 29일부터 관문상가시장 ‘별별야시장 Lucky관문 야간 행운장터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문상가시장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문화콘텐츠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야간 행운장터 시즌2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야간 행운장터 시즌2는 오는 8월 29일을 시작으로 9월 5일, 12일,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새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고객참여 영수증 이벤트, 즉석노래방, DJ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문상가시장이 위치한 남구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사관학교, 남구청년새마을연대,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생 동아리, 남구청년무도인순찰대, 남구청년싱요사봉사단 등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특화 먹거리 판매전뿐만 아니라, 관문상가시장에서 판매 중인 대표 먹거리 판매전, 경품 참여이벤트, 시식 및 시음 등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밀착형 대표축제로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구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미래직업교육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직업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중학교 진로교사 106명이 참석한 권역별 연수에 이어, 현재 진로선택의 순간에 놓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부장교사들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다양한 사례들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동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62명, 둘째 날인 28일에는 서부·남부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64명 등 총 124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계고 직업진로교육 방향 안내, ▲2026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 정보 제공, ▲직업계고 졸업생 우수사례 강연, ▲공공기관 고졸채용 가이드 안내, ▲미래직업교육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견학 등이다. 특히, 참여 교사들이 직업계고의 생생한 교육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졸업생 강연’ 시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 오후 3시 달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현.공간재구조화사업) 달성중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준공식을 개최한다. 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달성중학교는 1951년 개교 이후, 70여 년간 예술, 체육, 과학, 인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1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온 지역의 명문학교로,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을 통해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 정비와 학생 중심 학습환경 마련을 위해‘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44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6,978㎡, 지상 5층 규모로 개축됐으며, 2021년 12월 28일 사업 고시와 2022년 11월 15일 민간사업자와 협약 체결 후, 약 4년간의 기획과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새롭게 조성된 교실은 학생 친화적 학습 공간으로 꾸며져 미래형 교육환경을 갖추게 됐다. 무선망과 디지털 기자재가 설치되어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가능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3분기 동안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생활 인프라 정비와 사각지대 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등 실질적인 분야에 집중한다. 특히,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구정 목표인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실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산합포구는 공식 홍보 유튜브 채널 ‘합포유’를 통해 다양한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쉽게 전달함은 물론, 구민과의 소통을 행정의 중심 가치로 삼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1. 일상을 바꾸는 세심한 변화, 실천하는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는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보행 환경 개선, 도로정비, 주차공간 확충, 주소정보시설 정비 등 일상과 밀접한 인프라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산솔밭공원에는 연말까지 공원 내 덱로드를 설치해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며, 어시장 주변 해안대로(이마트~마산관광호텔) 구간에는 노후된 식수대, 고사목을 제거하고 자연석 경계석 설치, 후박나무 21주를 식재하는 등 가로경관 개선 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동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5년 가족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예산 집행률 등 기관 운영과 2024년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244개 센터 중 상위 30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동구가족센터는 작년 7월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로 이전하여 이용자를 늘리고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전 개소 1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변진해 센터장은 “센터 이전과 신규 사업 세팅 등 어려운 과정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다양한 가족들이 같이 웃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짧은 기간에 높은 성과를 이룬 것은 직원들과 종사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서비스의 기반 확대와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동구가족센터는 ‘온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26일 동구청 로비층과 대강당에서 ‘2025년 하버시티 동구 × 롯데드메르 일자리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북항재개발 사회적기여 합의에 따른 동구민 우선채용을 위해 개최됐다. 북항재개발 D3구역의 롯데드메르 준공에 맞춰 신규 입주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동구민에게 우선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를 위해 동구청과 롯데드메르 시행사인 ㈜부산오션파크는 지난 7월 '일자리창출·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상호 협력해 왔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다. 박람회에서는 건물보안·미화관리·시설관리·서비스 등 총 27개의 직·간접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했으며, 취·창업 상담, 산업재해예방 안내,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또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부스도 마련되어 사회적기업에게 판로 개선 기회를 제공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북항재개발이 지역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