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북도와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7월 20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 2024년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 행사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부산대 물리학과 이창환 교수를 초청해 ‘중력파, 블랙홀 그리고 우주시공간’의 주제로'2024년 방사광가속기 과학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창환 교수는 한국 중성자별 연구의 선두주자로 빛마저 빨아들이는 신비의 천체 블랙홀 및 우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인 중력파와 시공간을 뒤흔드는 우주의 비밀 등 학생 및 일반인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유발하는 강의로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수 있도록 접목하여 풀어나갈 예정이다. 청주 오창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대형 국책 연구사업으로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며 이차전지와 신소재, 반도체 등 에너지 분야와 물리, 화학, 생명공학 등 기초 과학 연구에 폭넓게 활용된다. 충북도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섰다. 지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17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협의체로 기탁된 연합모금액의 30%를 추가로 받아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김용범 위원장은 “불볕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협의체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생활 불편 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북도는 18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수출·온라인 자문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문 성과 공유 및 하반기 수출지원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2024 수출·온라인 자문관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출․온라인 자문관 활용사업은 수출·무역 및 온라인 마케팅 경력 등 전문성을 보유한 15명(수출자문관 13명, 온라인자문관 2명)의 자문관들을 활용하여, 인력과 경험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반 구축,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 등 수출활동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 사업을 통해 금년도 53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만 보면 이 중 28개사가 수출이 증가하고(총 130만 달러), 15개사는 고용이 증가하는(27명)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선․케이블 제조기업 A사의 경우, 담당 자문관이 미국, 영국 등 지역의 유력 고객사 확보를 지원하여 600만 달러의 수출주문이 진행 중으로 하반기에 1,000만 달러 추가 주문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천연조미료를 제조하는 B사의 경우, 담당 자문관의 마케팅 활동 지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콩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을 당초 19일에서 8월 16일까지로 4주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간 연장은 6월 초부터 시작된 지속적인 호우로 콩 파종 작업이 지연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 가입기간 연장을 요청했으며(‘7월 9일)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연장하게 됐다. 콩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으로 적기 파종이 지연된 보험 미가입 농가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확대와 자연재해로부터 농가 경영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가 또는 농업법인이면 가입 가능하며, 콩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집중호우·태풍·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손실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위험요인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고 당부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북도의 상반기 수출이 광물 가격 하락에 따른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 감소라는 어려운 수출 환경속에서 전년 대비 8.8% 감소한 132억 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올해 3월을 저점으로 수출 감소율이 둔화되다가 6월달 수출이 지난 2022년 12월 수출 감소가 시작된 이후 18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됨에 따라 하반기 수출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리튬, 니켈 등 핵심 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와 연동되는 양극재 및 이차전지 수출 가격이 하락해 주력산업인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이 각각 39.1%와 65% 감소했다. 시장별로 보면 충북의 반도체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과 대만 수출이 각각 0.9%와 92.8% 증가한 반면에 이차전지와 양극재 주요 수출 국가인 미국과 유럽 시장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37.4%와 22.4% 감소했다. 충북도는 하반기 수출은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이 얼마나 회복되는지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기관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당초 전망치보다 상향 전망하고 있고 수출 전망과 경기 회복을 나타내는 수출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1일부터 ‘2024년 국가-제주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 사업은 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제주도가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국가-지자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으로,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단계별로 접수를 받는다. 총 2,857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인원이 마감되면 접수가 종료된다. 1차(8월 1~10일)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을, 2차(8월 14~21일)는 등록장애인을, 3차(8월 26~29일)는 39세 이하 청년을, 4차(9월 2~3일)는 19세 이상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2,857명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되며, 이는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16일까지다. 기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8일 음성군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사태 위험을 피해 대피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14시 30분 기준 충청북도에는 많은 비가 내려 충주시, 음성군이 산사태경보가 발효중으로 26세대 42명이 대피중이고, 진천군이 산사태 주의보로 주민대피 사전 준비중이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사업으로 시행 중인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사업운영기관)는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재형저축 가입자 217명과 참여기업 255명 등 총 47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제도개선 사항 등 16개 항목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85.4%로 나타났으며, 근로자의 만족률이 85.9%, 기업의 만족률이 84.8%로 근로자의 만족도가 기업보다 다소 높았다. 또한, 재형저축 가입 후 전체 응답자의 76.3%가 평균 근속기간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2년 이상 증가’ 응답이 56.6%, ‘변화 없다’는 응답은 23.7%로 나타났다. 근로자 77.3%가 근속기간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반면, 기업은 75.1%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개선사항으로는 장년층 연령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1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받은 농업시설을 긴급 복구하고 농작물 피해받은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조은희 원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원 직원 16명은 옥천군 동이면 용죽마을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도 많은 비가 내려 굉장히 습한 날씨지만 시설 내 농작물 정리와 침수된 주택 복구 등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많은 비로 시설과 수확 예정이던 농작물 피해에 걱정이많았다”라며 “비가 오는 날에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피해 현장까지 나와 일손을 보태줘 더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 함께 일손 돕기에 참여한 조은희 원장은“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 직원들과 함께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위로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18일부터 31일까지 도 산하 사업장 및 발주공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와 강도 증가에 따라 폭염에 노출 위험이 높은 도 산하 사업장 및 발주공사 사업장 30개소를 선정해 폭염 대비와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도 안전보건관리자와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재해전문지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열사병 예방 가이드를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폭염경보 발령 시 탄력적 근무시간 조정 여부 등을 집중 지도한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해 요인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 열사병 예방 이행 가이드에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규칙적인 음수 조치 △작업장 인근에 햇볕을 차단하고 시원한 바람이 통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 △폭염특보 발령 시 시간당 10~15분씩 규칙적인 휴식시간 배치 △근무시간 조정을 통한 무더위 시간대 옥외 작업 최소화 등이 담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오는 12월 공동으로 서울역사문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12일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서울역사문화 특별전시를 공동으로 주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한양이 조성된 지 63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핵심 관청가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온 육조거리와 제주 역사적 중심지인 관덕정 앞 거리를 비교하고, 각각의 역사적 배경과 역할을 조명하는 등 제주와 서울 간 문화적 연관성과 교류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와 서울 간 다양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타기관 및 해외 교류 전시의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8일 향토사 연구 및 자료생산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토목 및 건축시설물을 법정 시설물인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다. 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 지정되는 준공 후 10~15년이 경과한 토목, 건축시설물을 말한다. 대규모 또는 기반시설인 제1종‧제2종시설물과 달리, 제3종시설물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노후화된 시설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제주도는 매년 준공 후 10년이 지난 20m 이상의 교량 등 토목 시설물과 15년이 경과한 5층 이상 15층 미만 공동주택, 1,000㎡ 이상 공공청사 등 건축시설물에 대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실태조사 계획 수립 이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교량, 다중이용건축물 총 36개 토목 및 건축시설물이 제3종시설물로 지정됐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도내 제3종시설물은 총 419개소이다. 실태조사는 전문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포획이 금지된 오소리 등 야생동물 26마리를 무단으로 포획한 피의자 5명을 야생생물보호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이들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경 제주도 오름과 하천에 오소리 등 야생동물을 노린 올무가 다수 설치돼 있다는 언론보도 이후 자치경찰단에서는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해 수사를 개시한 이후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오소리 등 야생동물을 무단으로 포획한 5명의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들 중 A씨는 지난 2022년경부터 올해 2월경까지 제주도 동부지역 일원에 있는 오름에 올무를 설치하거나 사냥개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오소리 5마리를 포획하며, 수렵이 금지된 기간에 유해야생동물 포획용으로 지급된 공기총을 이용해 포획이 금지된 꿩 5마리를 포획했다. 나머지 4명의 피의자들 또한 A와 동행하거나 단독으로 올무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16마리의 오소리를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피의자 A, B씨는 오소리 포획에 사용할 올무 300여 개를 제작해 보관한 것으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북도는 1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함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관련, 포항 영일만항의 활용과 상호 간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지자체와 한국석유공사 간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 포항 현장사무소 설치·운영, 기자재 보급기지 입지 선정 및 최적 운영 방안과 지역 항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상호 합의한 사항 등을 담았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항만 활성화는 물론 사업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일만항은 현재 탐사시추 예정지로부터 가장 인접한 위치로 보급선 운항 시, 조달 시간 단축을 통한 비용 절감 등 향후 보급기지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천군은 충청북도, 경기도, 청주시, 음성군, 이천시와 함께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중부내륙 지선(수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중부내륙 지선은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총 31.7km를 신설하고, 서울(수서)부터 광주, 이천,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과 대전까지 총 184.64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기존노선을 활용해 투입되는 사업비를 줄일 수 있고, 중부내륙과 수도권 철도의 접근성 향상으로 철도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되는 장점이 있는 노선이다. 공동건의문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 균형발전, 동반성장을 견인할 해당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진천군은 본 노선의 경부선 이용수요 분담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경부선 평택~오송(46.3km) 구간의 선로 이용률이 92%로 적정 선로 용량인 80%를 크게 웃돌고 있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와 중부내륙 지선 건설을 통해 경부선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자는 것이 진천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