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복지시설 종사자와 경로당 행복선생님 60여 명 및 5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중독 예방 및 폐의약품 배출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의존도의 증가와 잘못된 마약류 인식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약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와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멘토로서, 올바른 정보를 전파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이끌어갈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에서는 교육과 더불어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어르신들도 폐의약품 회수와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의약품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10월 31일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의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주로 딸기, 애호박 등 시설원예작물의 수확 및 관리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수확기를 맞은 시설원예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로자들이 한국의 추운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고, 고용 농가를 방문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초기 정착 상황을 점검하는 등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배치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1,100명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했으며, 2026년에는 라오스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근로자까지 확대해 국가 간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를 통해 시설원예농가의 인력난이 다소 완화되길 바란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11월 1일 안동시 목성교길 24-3, 3층에 위치한 ‘나비(NAVI) 자기주도학습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나비(NAVI)’는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핵심 거점 공간으로, 지역 중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동기를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학습 지원 허브다. 센터명 ‘NAVI’는 진로를 찾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네비게이션(navigation)의 의미와 함께, Navigate(탐색), Achieve(성취), Vision(비전), Inspire(영감)의 약자로 △스스로 길을 찾고 △목표를 세우며△비전을 품고 △영감을 얻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센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학습컨설팅 ▲1:1 진로진학 컨설팅 ▲계열심화 프로그램 ▲학부모교실 ▲진로찾기캠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기반의 교육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에는 국어․영어․수학 3개 과목의 수업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강사진이 배치되며, 학생들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10월 30일 ‘바퀴 달린 시장실’의 일환으로 풍산읍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청년융합회 회원 20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기업인들은 △청년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이후 추진 단계별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 요청 △대마(헴프)산업의 차별화 전략 마련 △댐 주변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등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회장 김준영)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50세 이하 청년기업 대표 90여 명으로 구성된 경제 네트워크 단체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상생 협력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가 도산권 3대 문화 거점(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을 중심으로 MICE․관광․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 시설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체류형 문화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순환을 견인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엔진’으로 발전 중이다. 연면적 28,430㎡ 규모의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는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장과 13개의 중․소회의실을 갖춘 경북 북부권 대표MICE 인프라다. 올해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GBA 리더스 포럼 등 주요 행사가 개최되며 지역 MICE 거점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MICE 생태계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안동컨벤션뷰로(Andong CVB)는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공공기관․학회․기업을 대상으로 세일즈콜과 공동유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원도심(찜닭골목․월영교)과 안동문화관광단지, 하회권(하회마을․병산서원) 등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MICE 산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들락날락의 2025년 누적 방문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늘(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시민과 함께하는 '들락날락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도시의 핵심 시설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90곳을 운영 중이고, 17곳을 조성 중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짧은 영상을 제작해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재 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 응모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들락날락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참여와 공감을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200만 명이 찾은 들락날락, 다 함께 축하해요!”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 2편과 참여자 중 추첨으로 2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전 세계 도핑방지 정책을 논의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며,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총회에는 전 세계 191개국 도핑방지 관계자 약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외 스포츠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위톨드 반카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 ▲다수의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특히, 코번트리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해 사전 홍보영상 송출과 12월 2일 개회식 당일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전 홍보영상] 오늘(11월 3일)부터 양 기관의 공식 캐릭터 ‘부기’와 ‘톤톤’이 함께한 유튜브 홍보영상을 각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 지능(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부산 지역 7개 전통시장(반송큰시장, 재송시장, 재송한마음시장, 초량전통시장, 수정전통시장, 장림골목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내 5백여 곳 점포에 인공 지능(AI) 기능이 탑재된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온습도 센서를 설치해, 화재 위험을 실시간 ▲감지 ▲관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단순한 휴대 전화 알림을 넘어 24시간 관제 센터를 통해 즉시 119 상황실로 연계되는 자동 통보 체계를 갖춰, 소상공인의 생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재)부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됐으며, 부산 지역 7개 전통시장을 실증 대상으로 선정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는 '인공 지능(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통식을 오늘(3일) 오후 2시 하단오일상설시장 입구광장에서 개최한다. &n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고, 해체비용이 수천만 원에 달해 방치되면서 지역 곳곳의 애물단지로 남았다. 특히 울산은 포항·경주 등 대형 지진 발생 지역과 인접해 있어, 노후 굴뚝 붕괴 시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목욕업계에서도 지난 2022년부터 해체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해체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사 결과 정비 대상은 총 66개소에 달한다. 올해는 20개 업소가 신청해 예산 범위 내 15개소를 선정, 전부 철거를 완료했다. 이 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은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자율방범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18회 군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의 단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경찰관계자, 각 읍·면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개회식에서는 우수 방범대원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이어 진행된 오후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안전은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방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자율방범연합대는 각 읍·면 방범대와 협력하여 순찰 활동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2025년 11월 1일 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발하여 조양회관(광복회관)까지 걷는 ‘2025 대구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에 헌화, 분향한 후 우대현 지부장의 대회 개회 선포로 걷기에 나섰다. 우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 서린 사연을 설명하고 “오늘 걷기대회는 국권회복과 독립운동 헌신 독립운동 애국지사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선열의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강경희 대구시 복지정책과장이 광복회원들과 중·고·대학생, 대구시민 등 200명이 함께했으며 조양회관까지 3.8km의 길을 걸었다. 3.8km는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시위일을 상징화한 거리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도착지인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박근용 광복회원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고,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체험학습관에 모여 하프 연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부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안나)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일, 아동 24명과 함께 부산 일대 외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먼저 전국 최초의 영화 전시체험 시설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방문해 포스터 촬영, 크로마키 촬영, 동시녹음 등 다양한 영화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부산 중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음악단체 ‘히크’(대표 김도은)와 함께 센터 로고송 제작을 위한 작사·녹음 활동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아동은 “센터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놀러 나와 너무 기뻤고, 우리가 만든 가사를 직접 부르며 녹음하니 진짜 가수가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로고송을 통해 센터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1월 1일 경상남도 밀양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추억, 가족 수확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0여 명은 관광농원을 방문해 허브 농원을 견학하고 감 따기,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이어서 사과 따기 체험농장을 찾아 가을 햇볕 아래 사과를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11월 1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입화산 깊~숲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신체·인지·정서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만 2~5세 영유아와 부모 등 90여 명은 숲에서 단감을 따고, 숲 해설가와 함께 산책을 하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했다. 이와 함께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숲 놀이를 즐기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5년 개관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 중구가 설립하고 울산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영유아와 가족,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보육 행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을 느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와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박시대)가 11월 2일 오전 9시 울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9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박시대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30개 단체 봉사자 200여 명, 취약계층 어르신 600여 명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건강상담 △대체 요법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노래, 우쿨렐레 연주,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선보이고, 즉석 사진 촬영, 노인 교구 활용, 손톱 관리(네일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 이름인 ‘통·통·통’은 수혜자와의 소통, 봉사자와의 소통, 상생과 공존의 소통을 의미한다.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