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9월부터 관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위치 추적 ‘스마트태그’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실종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태그는 배회,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환자의 신체나 소지품 등에 부착하는 기기로, 크기가 작아 착용이 편리하다. 건전지를 사용해 충전 없이 최대 500일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건전지만 교체하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보호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스마트태그를 부착한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자가 길을 잃거나 실종되더라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돌아올 수 있다. 영천시보건소는 실종 예방 사업을 통해 스마트태그 외에도 배회감지기, 배회인식표, 안심팔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배회·실종 경험이 있는 인지저하자는 보호자와 함께 영천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실종은 매우 위급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내달 9월 6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제7회 거제시가족축제’를 개최한다.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매년 풍성한 체험과 공연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거제를 대표하는 가족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총 28종의 가족 한마당 체험 부스 ▲가족 협동 타임게임 ▲과학 마술 콘서트 등 가족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 누리집과 홍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거제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개최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 창립 제38주년 기념행사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먹거리 부스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옥포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의 먹거리 부스는 외부 무신고 행사 전문 영업장을 배제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옥포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한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거제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거제시지부와 협력하여 먹거리 부스 운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으며, 특히 지역경제과는 먹거리 부스 운영과 관련한 영업신고,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대신 이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음식물배상책임공제' 가입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참여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세종특별자치시청 한글문화도시과 관계자들이《한국 채색화의 흐름Ⅲ》전시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1일 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Ⅲ》는 지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 기획전으로 고대부터 조선, 근대, 현대에 이르는 채색화의 흐름을 3개 세션으로 나눠 총 142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영모도’를 주제로 한국 채색화의 역사와 흐름을 조망하는 시리즈 형식의 전시이다. 이날 세종시 관계자들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비롯해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진주남강유등전시장을 둘러보며 전시운영과 공간 활용사례를 살펴보았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성자미술관의 콘텐츠는 역사성과 예술성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전시 기획의 지속가능한 모델로 참고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성자미술관 특별전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세종시 행사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함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의료접근성이 낮은 석포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퇴치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석포면을 방문해 흉부 X-선 촬영 및 유소견자의 객담검사 등 2차 검진까지 무료로 실시했으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환자 비율이 매년 증가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외에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 1회 결핵 무료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결핵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및 검진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금정도서관은 12일'마인드마이너가 예측하는 시대예보'를 주제로 송길영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리며, 같은 달 금정도서관 1층 달빛그린야외도서관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진행돼 문화적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6일‘BJ봉봉 X 닥터봉의 우당탕 실험’이라는 어린이 교육 뮤지컬로 실험과 이야기를 결합한 참여형 과학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직접 호기심을 발휘하며 즐겁게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 △정예란 작가와의 만남 △내가 만드는 인권 그림책 인권특강, △어린이 메이커 특강 △가족 독서 캠핑 △1일 명예사서 △1일 만들기 체험 △다문화특강 △가족 숲체험 △도서교환전 및 잡지 배부 등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샘도서관에서는 단정하고 우아한 문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다독여온 백수린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다음 달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소설을 읽는 가을밤'이라는 주제로, '눈부신 안부'의 저자 백수린 작가에게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5 거제청년축제 워터붐붐'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축제는 ‘열정의 물결, 거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거제시청년축제추진기획단’을 발족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뮤직페스티벌(거제댄스스트릿, 청년밴드, 버스킹 등), 청년 OX퀴즈, 청년정책 홍보, 고용노동부 정보마당,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 등 신나는 공연과 특색 있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와 매 시간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부모 가정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존(에어바운스 5종)도 운영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6주간 코로나19 병원 입원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2주간 이러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율이 59.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단감염 발생 시에는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현장에서의 선제적 방역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자주 실내 환기하기 등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시는 아울러 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사상도서관과 주례열린도서관에서 특강·공연·전시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상도서관에서는 ▲9월 7일 KAIST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체험특강으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9월 6일 '던지고 쌓고' ▲9월 13일 '곤충이랑 함께 살아요'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미술공방 ▲어린이 탐정단 ▲방탈출게임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9월 10일부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감성가득, 코바늘'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례열린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체험 특강으로 ▲9월 6일'페트병 뚜껑 키링 만들기'▲9월 20일'클레이 무지개조개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하고 성인을 위한 ▲ '가죽공예 체험'(9월 10일부터)이 준비된다. 또한 수강생작품인 ▲웹툰 캐릭터 스티커 나눔 ▲릴레이 필사 ▲나는 무슨 책일까요? ▲서평 한 줄 챌린지 등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는 ▲원화전시 ▲도서 대출권수 2배 확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당초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25 구미라면축제'를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APEC 정상회의 등 국가적 주요 국제행사를 대비한 치안 역량 집중 시기와 중복됨에 따라,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구미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라면레스토랑 확대 운영, 주문 시스템 개선, ‘라면공작소’ 체험 강화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전국 관광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욱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59.8%(8.3.~8.9.)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증가했고 현재까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간은 증가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일상 속 감염예방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 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보호자·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가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시는 8월 21일 자인면 신호철 농가의 원당뜰에서 벼베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 ‘해담벼’로, 지난 4월 28일 모내기한 후 약 116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예년보다 빠른 수확은 8월 들어 이어진 고온으로 생육이 앞당겨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건조 및 도정 과정을 거쳐 경산시 지역 쌀 브랜드인 ‘한장군 쌀’로 유통돼 소비자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해는 육묘 시기의 저온과 생육기 고온 등 기상 여건이 녹록지 않았으나, 농가에서는 철저한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으로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수확을 시작으로 지역 농가들의 수확 활동을 지원하고, 고품질 지역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2025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시환경과 문화도시: 예술이 그리는 도시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도시환경과 문화도시의 관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도시와 예술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발제는 ▲김현구(부경역사연구소 연구원)-'통제영 공해의 구성과 변천, 그리고 복원' ▲최도인(메타기획컨설팅 CBO/본부장)-'도시와 공간, 문화를 가로지르는 축적의 시간 : METAA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건희(KONI 대표)-'도시 전체가 무대가 될 때'순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원형·과거·통제영 ▲전형·현재·국내사례 ▲사업·미래·해외사례라는 흐름으로 구성되며, 역사적 맥락부터 국내외 사례 미래 비전까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관계자와 기획자, 예술가와 연구자, 도시문화 정책 담당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예술과 도시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21일 복지관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지지격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변화하는 사회 속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보수교육과 더불어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자원봉사자의 소진 예방 및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한 지지격려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장해진 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개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자원봉사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죽도시장에서 전통시장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보건소와 죽도시장번영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죽도시장 금연 캠페인 추진 계획 흡연 민원이 빈번한 구역 공유, 시장 내 금연 안내 현수막 설치 협의 등이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회와 협력해 금연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금연 환경을 점차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