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59.8%(8.3.~8.9.)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증가했고 현재까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간은 증가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일상 속 감염예방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 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보호자·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가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시는 8월 21일 자인면 신호철 농가의 원당뜰에서 벼베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 ‘해담벼’로, 지난 4월 28일 모내기한 후 약 116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예년보다 빠른 수확은 8월 들어 이어진 고온으로 생육이 앞당겨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건조 및 도정 과정을 거쳐 경산시 지역 쌀 브랜드인 ‘한장군 쌀’로 유통돼 소비자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해는 육묘 시기의 저온과 생육기 고온 등 기상 여건이 녹록지 않았으나, 농가에서는 철저한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으로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수확을 시작으로 지역 농가들의 수확 활동을 지원하고, 고품질 지역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2025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시환경과 문화도시: 예술이 그리는 도시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도시환경과 문화도시의 관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도시와 예술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발제는 ▲김현구(부경역사연구소 연구원)-'통제영 공해의 구성과 변천, 그리고 복원' ▲최도인(메타기획컨설팅 CBO/본부장)-'도시와 공간, 문화를 가로지르는 축적의 시간 : METAA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건희(KONI 대표)-'도시 전체가 무대가 될 때'순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원형·과거·통제영 ▲전형·현재·국내사례 ▲사업·미래·해외사례라는 흐름으로 구성되며, 역사적 맥락부터 국내외 사례 미래 비전까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관계자와 기획자, 예술가와 연구자, 도시문화 정책 담당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예술과 도시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21일 복지관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지지격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변화하는 사회 속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보수교육과 더불어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자원봉사자의 소진 예방 및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한 지지격려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장해진 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개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자원봉사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죽도시장에서 전통시장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보건소와 죽도시장번영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죽도시장 금연 캠페인 추진 계획 흡연 민원이 빈번한 구역 공유, 시장 내 금연 안내 현수막 설치 협의 등이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회와 협력해 금연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금연 환경을 점차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치매케어매니저 ‘장단비’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치매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봉사 참여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치매케어매니저 ‘장단비’봉사자 활동은 치매환자 가정에 방문해 치매환자의 정서적 지지와 인지 자극을 유도하고 주거환경 내 인지 건강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요구되는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들과 치매환자 운동법과 인지활동지 활용법에 대해 진행했다. 치매환자의 운동과 인지 자극 활동은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인지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어 치매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과 인지가능을 자극할 수 있는 인지활동지 제작과 적용법을 중심으로 교육해 치매환자의 가정 방문 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일일 공예수업‘공예사계(四季)’의 9~10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을 시즌은 ▲전통 매듭공예와 ▲가죽공예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9월에는‘동심결 노리개 키링’수업이 열린다. 전통 매듭공예가 김명주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전통 매듭의 기법을 배우고, 이를 현대적으로 응용해 나만의 노리개 키링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작품은 최근 영화‘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소품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어 10월에는 부산의 서경철 가죽공예가와 함께하는‘푸에블로 가죽 지갑’원데이클래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생산된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지폐와 카드 1장을 수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갑을 제작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문가의 세심한 지도를 통해 가죽 패턴을 꿰메고 이니셜을 각인하는 등 명품 브랜드 제작 기법을 응용한 고품질의 지갑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 목요일부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2025년 제3기 일본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청소년, 세계를 배우다! 일본 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동래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후쿠오카와 시모노세키 일대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야나가와 전통 뱃놀이 ▲운젠지옥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 견학 ▲하우스텐보스 테마파크 체험 ▲다자이후 텐만구 및 기모노 체험 등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평화 교류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본을 직접 탐방하며 일본 문화를 생생하게 느끼고, 문화의 다양성과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2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2025년 3분기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해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하는 생명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해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시기지만,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군민 등 46명이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기여했으며 헌혈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헌혈증과 기념품 외에도 합천사랑상품권(1만원)을 지급됐다. 합천군은 올해 2월, 4월, 8월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분기별 헌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군민과 함께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 둔덕포도&한우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임준)에서는 9월 13일 토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둔덕면 하둔마을에 위치한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에서 ‘제14회 거제 둔덕포도 & 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해풍을 머금고 자란 거봉 포도와 청정지역에서 키운 한우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당도 19브릭스 이상의 달콤하고 알이 굵은 거봉 포도와 청정지역에서 정성껏 키운 고품질 외양간 한우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축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에 다양한 할인·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중가 30,000원 상당의 거봉포도를 행사장에서 25,000원(3㎏ 1박스)에 특별 판매하며, 둔덕 외양간 한우는 정상가의 50%에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선한 맛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13일에는 트로트 가수 이새벽(11:30), 채윤, 남궁진(19:30) 무대가, 14일 오후 3시에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평화공원 산책로에서 사진전시회 '남구와 당신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구청 개청 이후 반세기 동안의 변화와 발전을 조망하고,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일상 속 풍경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 보존해온 기록사진과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진들이 함께 전시되어, 남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사진 속 장면을 AI 기술로 복원한 영상도 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하여 단순한 사진 전시를 넘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어우러진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1일 오후 1시 30분 평화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며, 제막식과 전시 라운딩,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10월 19일(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는 남구의 5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장”이라며 “많은 구민이 전시를 찾아 추억을 되새기고 미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화보다 생생한 감동, 최고 제작진과 기술이 만난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예매처 단독 1위, 관객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브로드웨이급 완성도’라는 극찬을 받은 가족뮤지컬 ‘정글북’이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뮤지컬 부문 후보에 오른 이 작품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몰입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정글 속 모험 세계로 안내한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섬세한 무대 연출 1894년 출간되어 영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J. 러드야드 키플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글북’은 세계적인 넌버벌 공연 ‘난타’의 총감독 송승환 PMC KIDS 프로듀서가 아프리카 여행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영상 기술과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정글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85분간 무대 위에는 스펙터클하고 웅장한 정글 숲, 실물 크기의 대형 코끼리 인형, 12종 이상의 동물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창의적인 안무, 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18일~19일 양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요양병원, 온천, 호텔, 노인복지시설 총 7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 환경 검사를 실시했다. 시설은 면역저하자 재원시설, 노인인구 재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위주로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 정도를 전반적으로 파악하며 선정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오한, 두통, 기침 등이 주 증상이며 대증요법, 항생제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이 레지오넬라균에 감염이 되면 치명률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울진군보건소는 위 다중이용시설에서 채취한 검체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추후 환경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균의 검출 정도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사후 관리 및 소독, 청소, 재검사 등의 조치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온천,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은 일상생활에서 지역주민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의 시설인 만큼 각 시설의 관리자들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 저수조 및 수도, 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3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국악 공연인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선보인다. '기린자리'(Camelopardalis)는 북쪽 하늘에 있는 별자리로, 높고 멀리 보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문화예술진흥기금 공연예술 창작주체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예술단체 ‘공명’의 초기 음악을 중심으로 공명이 직접 작곡하고 창작 악기로 연주한 곡들로 구성됐다. ‘공명’은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실험적 시도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아 온 단체이며, 세계적으로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자작 악기와 전자 음향, 신체 움직임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공연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창작곡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창작국악의 동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에는 대표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있으며, 농작업, 등산, 캠핑,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8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악화되면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간 기능 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10일 이내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긴다. 항생제 치료로 쉽게 회복되지만 치료가 늦어질 경우 폐렴,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