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에서는 지난 15일 ‘제3회 장애인식개선 김해시민 작품공모전 '설렘' 시상식’을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품공모전 '설렘'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여행(관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 장애인권 등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으로 그림, 카툰, 슬로건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 중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부문 7명, 학생부문 33명, 성인부문 3명 총 4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작품공모전 수상작품들은 순회 전시회를 통해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진영역 철도박물관(10월)을 시작으로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11월),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12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2026년 1월)에서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박종주 복지국장은“이번 공모전 작품은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및 시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가야대학교 대강당에서 한국 프로야구 간판스타 이대호 선수를 초청해 ‘거인의 발자취, 청년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5 김해청년주간(9.13.~9.20.)을 맞아 김해청년다옴(가야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 주관으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내동중, 삼성초 야구부 꿈나무들과 청년·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이대호 선수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롯데 자이언츠를 비롯해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 등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한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성취를 이뤄낸 과정은 청년들에게 강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 선수는 “야구 인생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힘이었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김해시민 여러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격려차 참석한 홍태용 시장은 “청년주간을 맞아 국민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2일, 15일에 이어 16일 모두 마무리했다. ‘다시, 꿈과 행복’이라는 슬로건의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의 성과를 토대로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짚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내년 민선8기 마지막 해를 앞둔 만큼 시정지표인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다시 환기하는 데 집중했다. 처음으로 돌아가 시민의 ‘꿈과 행복’을 중심에 놓고 모든 정책과 사업을 재점검한다는 전략이다. 계속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사업을 위한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과정과 최종 성과의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핵심·역점사업들의 연속성 확보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두 번째, 새 정부 국정 방향과의 적극적 연계다. 새 정부 123대 국정과제가 제시된 만큼 직·간접적으로 접목하고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AI 대전환, 2차 공공기관 이전, 북극항로 연계 트라이포트 육성 등 김해의 주요 현안과 직접적으로 닿아있는 과제들이 빠짐없이 거론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장애인 가족 6가족(총 15명)을 대상으로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과 연계한 가족휴식지원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소풍'을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는 반룡산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복지관 2층 강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치자나무 관찰, 손수건 천연염색, 생태놀이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함께 즐기며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 즐거웠고, 매일매일 오늘과 같은 체험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오늘은 아이와 웃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 ‘2025년 경남 일자리 종합 박람회(2025 경남 JOB QUES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구직자와 경남 지역 우수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창원시는 전체 참여기업 107개사 579명 모집 중 68개사 참여 296명 모집과 창원 대표 대기업 7개사 참여로 명실상부한 고용 중심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채용 면접과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AI 모의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취업 특강, 대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와 같은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자 300여 명이 현장에서 신입·경력직 채용 면접에 참여해 지역 내 실제 채용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의 대표 대기업인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 두산에너빌리티, 케이조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기록적 호우 피해와 관련해, 합천군 재해예방사업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에서 피해복구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재해예방사업 건설사업관리단장과 시공사 현장소장 10명이 참석했으며,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다산컨설턴트 △제일건설㈜ △㈜디엠디건설 △수성엔지니어링 △㈜우원건설 △㈜연주건설 △지엠비종합건설 △㈜도화엔지니어링 △보람종합건설㈜ △㈜거성종합건설 관내 주요 재해예방사업을 수행 중인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 관계자들이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복구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기탁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재해 안전망 구축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2023년 5월 재개관한 합천시네마가 무비워크합천(주) 위탁 운영을 통해 지난 주말 기준 누적 관객 8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비워크합천(주) 위탁 운영 후 2년 4개월 만에 거둔 이번 성과는 합천시네마가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올해 경상남도의 2025년 작은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사업과 영화진흥위원회의 2025년 국민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이 관람객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24년 합천군·합천교육지원청·합천시네마 간 체결한 3자 협약을 통한 관람료 할인 혜택, 영상 제작 체험,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도 성과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김진주 합천시네마 관장은 “관람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문화휴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시네마가 재개관 이후 8만 관객을 맞이하기까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문화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수는 2026년도 재해예방사업 내역이 확정됨에 따라 총 24개 지구, 4,86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확정내역에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정비 4대 분야에서 신규 5개 지구가 반영됐다. 신규 지구는 ▲죽고지구(풍수해생활권) ▲안동큰골지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앙진N1·두모N1지구(급경사지) ▲삼곡지구(재해위험저수지)로 군민 안전을 위한 기반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6년에는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441억 원이 투입되며, 지금까지 기투자된 1,925억 원을 제외한 잔여사업비 2,497억 원도 순차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2026년 신규사업 전체 사업비 459억원 중 국도비 344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한 셈이다. 합천군은 재해예방사업 신규사업 확정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 부담 완화 ▲군민 생활 안전망 확충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하여 신규 사업이 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2025 도농공감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 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운영한다. 지난 8월 북구 기계면 농경철기문화 테마공원에서는 탁본 고서, 업사이클링 공예, 소이캔들·엽전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포항 철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농촌 자원의 매력을 느꼈다. 9월부터는 도시와 농촌 현장에서 시민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일반 분야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초록손길’의 ‘야채&과일 가방 만들기’는 농산물 모양을 활용해 친환경 가방을 제작하는 체험으로, 린넨매장·상읍리·애플리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민에게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의 교류를 이끌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시골길 공방’의 ‘초보자용 나무 도마 만들기 & 숲 테라피’는 청하면 비손농장에서 진행되며, 나무 도마 제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8일까지 무허가·미등록 축사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무분별한 가축 사육으로 인한 민원 발생과 가축전염병·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가·등록 없이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는 반드시 자진신고 기간 내에 각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시는 자진신고 농가에 대해 허가·등록 절차 이행 및 가축 처분을 위한 최대 6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축산법 및 가축분뇨법상 허가·등록·신고 없이 불법으로 가축(가금류 포함)을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점검이 진행된다. 시는 가축분뇨법상 배출시설 인·허가 정보와 관계기관 보유 자료를 상호 대조해 의심 농가를 추출하고, 현장 확인에서 적발 시 고발·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번 일제점검 이후에도 불법 축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이어가며, 각종 민원 소지를 예방하고 방역 사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와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회장 김규태)는 지난 13일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 재능나눔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박상진 남구청장, 정원석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 김영헌 의원,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연규식 의원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2025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문화제’는 지역 내 기관과 대학교, 재능봉사단체 및 동아리 등 총 24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을 선보이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양말목 나무옷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미용·네일 봉사, MBTI 성격유형 진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재능나눔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는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김기원 포항시자원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제수·선물용 성수 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떡·한과·두부·묵·만두 등 차례·명절 음식 제조업소부터 홍삼·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대형 유통판매업에 이르기까지 제수·선물용 식품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업소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등이다. 또한 시는 지난 8일 대형마트와 도·소매시장 등을 중심으로 수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했으며, 중금속·방사능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되며 동일 제품 판매도 중단된다. 이번 점검에는 위생 관리 강화와 더불어 명절 기간 중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된다. 일상점검 시 업주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9월 12일(금),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반월당지하상가에서 ‘2025년 디지털 기반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개인정보 보호와 공공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디지털 기반 행정을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공단 임직원과 개인정보 담당자가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과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를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디지털 행정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 이전에도 유관기관과의 개인정보 실무협의체 운영과 합동 사이버 훈련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이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은 신뢰와 투명성”이라며,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활용이 조화를 이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12일, 동대구역에서 청년 인턴들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 생활의 핵심 덕목인 청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단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공단 직원과 청년 인턴이 ‘부정청탁 No, Thank you!’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 문화를 알리고 공단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전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 청년 인턴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과 정책, 직장생활 실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회 초년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올바른 직업윤리와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는 계기가 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과 청년 인턴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조성된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가 오는 10월 다시 문을 연다.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는 용산역 야외광장에 설치된 청소년 모험시설로 하이로프 38개 코스, 클라이밍 6개 코스를 갖추고 있다.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교통공사가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가 구비 10억 원을 투자해 조성됐으며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소규모 시설의 한계 등으로 이용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장 두 달 만에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 이에 공사는 테마파크 규모 확장 및 시설 보강 등 사업성 개선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운영업체는 야외 공간에 하이로프, 클라이밍장과 별도로 미니바이킹, 미니열차 등 13종의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해,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용산역 전시장과 대합실 유휴공간에는 스크린파크 골프, 피클볼 등 체육시설과 함께 판매시설을 조성하여 청소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