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2025년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 지자체간 컨퍼런스'에 참석해 조선 수군의 역사적 유산을 보존·활용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는 경상·전라·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던 통영시, 부산 수영구(경상좌수영), 전남 여수시(전라좌수영), 전남 해남군(전라우수영), 충남 보령시(충청수영)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후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2대 의장도시 보령시가 주최하고,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부산 강성태 수영구청장, 통영 최은열 문화경제복지국장, 여수 서채훈 문화관광체육국장, 해남 서윤석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상생협력을 통한 수영성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실무회의, 단체장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선시대 수군의 중심이었던 5대 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도남관광지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통영의 바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트대회 중 하나로, 세계 각국 선수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해양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공식 일정은 11월 5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을 진행하며,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한산해역을 무대로 열정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경기 전 과정은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며 국내외 팬들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무료 요트 승선 체험과 요트 돛 업사이클링 체험, RC 무선요트 체험, 청소년 댄스버스킹 등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1628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주시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진주시청 누리집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12월 22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 (구)명석초등학교 계원분교장에서 ‘진주시 숲레포츠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산림청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공모에 진주시가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명석면 홍지마을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대회는 미취학 아동(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피드 트리클라이밍, 드로우볼, 스피드 카라비너 등 3개 숲레포츠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전화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개인별 기록증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숲놀이 체험, 문화공연,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홍지마을 김민규 이장은 “광제산 숲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대회형 프로그램 외에도 로켓스윙, 해먹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9일 진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미취업 여성들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소규모 여성취업박람회‘ 카페 마음쉬고, 일 잡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새일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남동발전(주)이 부대행사를 후원했으며,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재취업을 꿈꾸는 중·장년층 여성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등 구직자가 꼭 알아야 할 고용 안정 및 직업능력개발지원사업 정보 등 제공 △채용관에서는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 면접 △더 많은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10개 기업의 채용게시대를 운영하여 이력서 접수 대행 △이력서 클리닉, 취업 타로, 공방체험, 여성창업자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경력이 이어지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만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과 삶의 활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29일 진주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방서,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정신 응급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재점검했으며,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신응급 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 점검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 방안 ▲유관기관별 대응의 어려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일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 인식한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으로 위기상황에서서 촘촘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2025년 화재대응 합동소방훈련 및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청 직원과 진주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한 초기대응 및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리튬 배터리’ 관련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시청사 ‘에너지 저장장치(ESS)실’ 리튬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해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대피유도 및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및 응급조치 등 단계별 대응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전개했다. 아울러 ‘시청 자위소방대’와 진주소방서의 긴밀한 공조아래 훈련이 이뤄져 현장 대응체계와 협력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환자 이송 및 대피 경로 점검 뿐만아니라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및 재난안전 통신망 활용교육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교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29일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혜숙)가 두 번째 ‘슬기로운 조리사 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는 등록 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사업으로, 급식소 나트륨·당류 섭취 저감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6월에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저염 메뉴 조리 실습이 진행됐고, 이번 교육에는 하동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저당 메뉴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관내 조리사 12명은 감자치즈호떡, 감자샐러드, 삼색연근튀김, 쇠고기연근전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었으며, 이는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표에 추가되어 실제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혜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사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들의 역량도 강화해 급식 대상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동군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슬기로운 조리사 생활’ 뿐만 아니라 ‘나는야 버섯 탐험 대장!’, ‘어린이 건강 뮤지컬’ 등 다양한 특화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볼링협회(회장 홍용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하동볼링센터에서 ‘2025 경상남도협회장배 하동군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전역과 인근 광양시에서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홍용표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내린 비로 쓰러진 벼를 바라보며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 선수 여러분과 가족, 그리고 농촌의 친지분들께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고성, 합천, 거창, 함양, 남해, 그리고 광양까지 함께해 영호남 화합의 장이 됐다. 서로 이웃의 정을 느끼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진기록이 이어졌다. 하동군 금성면 출신 김창민(29) 선수는 첫날 단 하루 만에 퍼펙트게임(300점 만점)을 세 차례나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이 기록은 세계 기네스북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놀라운 성과로, 현장에 있던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적량면 정준화 선수와 함양군 박성규(전 함양군볼링협회장) 선수도 퍼펙트게임을 기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배구, 보디빌딩, 배드민턴, 검도 등 주력 종목을 포함한 17개 종목에 출전하며, 임원 140명과 선수 389명이 함께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경남체육의 화합을 이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동 체육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출전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하동군 체육인이 도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에 개최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6개 종목에 출전해 1위 2개·2위 4개·3위 5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8일 하동영화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정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장상인,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군수가 직접 사회를 맡아 설명회를 이끌고, 담당 공무원이 하동공설시장의 현황과 재개발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동공설시장은 하동군의 중심에 위치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시장으로, 지역경제와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상업 활동과 주민 교류의 장으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오늘날에도 하동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 그러나 최근 인구 감소와 상인들의 고령화, 시설의 노후화, 소비패턴 변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시장이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개발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재개발 과정에서의 기대와 궁금증, 구체적인 계획 등에 대해 상인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추진 중인 ‘밤나무 드론 방제사업’이 밤나무 농가들의 생산 물량을 대폭 증대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그간 매년 밤나무 해충 박멸에 행정력을 투입해 왔으나,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올해 처음 밤나무 드론 방제를 시행하면서, 해충 피해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함은 물론 생산성 또한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밤 수매 실적은 전년도 1120톤에서 1320톤으로 200톤이 증가했고, 수매 금액은 전년도 30억여 원에서 51억여 원으로 약 70%가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밤나무 드론 방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병해충을 관리함은 물론, 지역 밤 농가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경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하동군이 내년에 시행할 예정인 ‘하동 밤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하동 밤 활성화 르네상스 종합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밤나무 재배단지 유지 및 신규 조성을 통해 밤 생산이 단기 임산물 소득원으로서 위상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진영의 역사 인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전은 진영의 다양한 역사 인물 중 행동하는 교육자로 알려진 겨레의 상록수 강성갑(1912~1950) 선생의 서거 75주기에 맞춰 선생의 생애와 활동상을 알리고, 선생과 관련된 장소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해방 이후 지역의 교육 선각자로서 활약하기까지 선생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자료를 비롯해 선생이 세웠던 복음중학교의 학생회 명부, 선생의 손글씨와 1954년 함태영 부통령이 참석하기도 했던 선생의 동상 제막 당시 현판 등이 전시된다. 특히 작은 전시 공간에도 불구하고 선생의 살아생전 모습을 AI로 제작해 관람객에게 인사를 건네는 동영상을 선보이는 등 부족한 공간을 최신 기술과 영상으로 채워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성갑 선생은 191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1931년 당시 장유금융조합에 서기로 취업한 것을 시작으로 김해와 인연을 맺고 1946년에는 진영교회 담임목사로 부임, 같은 해 복음중등공민학교를 설립해 농촌운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과 29일 김해서부소방서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유해가스 중독, 산소 결핍 등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업장 밀폐공간 관리 담당자와 관리감독자 등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김해서부소방서가 훈련을 지원했다. 훈련은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5인 1조로 편성해 서부소방서 외부 실습 구조물에서 실제 구조 상황을 가정한 밀폐공간 긴급구조 실습을 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상황에서 신속 정확하게 대처 가능한 실전형 훈련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며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모의훈련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대만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세일즈’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과 크루즈 배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김해시는 또 이번 일정으로 대만 스타드림크루즈 선사, 대만국제항만공사(TIPC)와도 협력을 강화한다.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대표단은 대만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에 탑승해 선사, 대만국제항만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탑승한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해관광을 홍보한다. 대표단은 다음 달 2일 오후 대만 지룽(基隆*)항에서 출항하는 스타네비게이터 크루즈에 승선해 선사 고위 관계자, 대만국제항만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선사 워크숍에서 김해시 관광자원과 향후 크루즈 기항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부산항–김해 연계 관광코스, 가야문화 유산, 스마트 관광콘텐츠,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하며, 향후 크루즈 정기노선 내 김해 관광상품 편입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 크루즈 탑승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해관광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