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 보건소와 병곡면 건강위원회는 주민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병곡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마을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극장은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연과 영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현장 방문형 문화 서비스 사업으로, 영덕군보건소와 병곡면 건강위원회가 연계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이뤄진다. 특히 건강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각 마을에서 직접 신청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문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더 많은 주민이 건강과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들의 재능기부로 해파랑 고고장구, 두레 민요, 예주줌마 난타 등의 공연이 펼쳐져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지며, 이후 운영진에서 엄선한 영화가 상영된다. 사업 일정은 지난 6월 10일 병곡면 영4리 마을을 시작으로, 이달 11일 원황1리, 18일 각리2리, 20일 영1리까지 올해 총 22개 마을에서 운영된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김천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66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폐의약품 수거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 수거봉사단은 9개 조로 나뉘어 보건소, 약국, 행정복지센터 및 3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수거함 비치 아파트 28개소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이를 통해 폐의약품 수거량은 42.1% 증가했으며, 환경 오염도 막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가까운 약국, 보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의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알약은 포장재에서 꺼내어 비닐봉지에 담고, 시럽 등 액상 약은 뚜껑을 단단히 닫아 함께 버려야 하며, 연고, 점안액, 패치류 등도 모두 수거 대상에 포함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봉사활동이 올바른 약물 폐기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김천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 11월 12일 오후 2시 30분, 고령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제45회 고령군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지도교사, 문고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독서경진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독후감 개인부 43명(학생39, 일반4), ▲단체부 3개 부문(학교2, 일반1), ▲편지글 개인부 21명(학생19, 일반2), ▲지도교사상(2) 등 총 7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상이 수여됐다. 최영준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의 꾸준한 활동이 군민의 건강한 독서문화 형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령군도 군민의 문화생활 활성화와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향교 주관으로 거창향교 충효회관에서 ‘기로연 및 제21회 서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신종규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철우 거창문화원장, 유림 관계자와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경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나이 많은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로, 효와 예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이다. 거창향교에서는 매년 기로연을 열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전통의 가치를 계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상과 봉사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박태규 씨와 김동조 씨가 수상했으며, 유림 어르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제21회 서예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서예전시회는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충효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2부 행사에서는 오찬과 함께 지역 가수 거창한 씨의 초청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읍·면 대항 윷놀이가 이어져 흥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2일 구미치매안심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5년 자살예방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보건소를 비롯해 경찰·소방·의료·복지기관, 대학 등 15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미시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9월 발표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에 맞춰 지역의 대응체계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4년 구미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9.0명으로, 전년(32.3명) 대비 10.2% 감소했다. 이는 구미시가 추진해 온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정책과 민·관 협력의 성과로 분석된다. 다만 경북 내에서는 여전히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산업도시 특성상 직장 내 스트레스, 실직, 노년층의 고립 등 복합적 위험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 구미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살예방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주요 기관이 참여해 정기 회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주간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는 모기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폐타이어 등 고인 물에 유충구제제 약품을 투여해 서식지를 차단하는 방역활동으로, 모기 한 마리의 유충을 구제하면 성충 약 500마리를 없애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으로 높은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으로 평가된다. 보건소는 이번 집중 구제를 통해 겨울철 모기 서식환경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다음해 모기 개체 수를 근본적으로 억제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읍면동과 연계해 하수구 정비, 주변 쓰레기 및 고인물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도 가정 내 화분받침, 빗물받이 등 작은 고인 물 제거를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모기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 각종 감염병을 전파할 수 있는 주요 매개체인 만큼 유충 단계에서 선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11월 12일,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37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4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178명이 참여하여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60명이 제37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됐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노년기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삶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화공원과 웅부공원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시민문화축제 문안인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 안동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문안인사’는 공간과 예술에 생명을 불어넣는 ‘애니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문화공원과 웅부공원이 예술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행사는 1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까지, 15일과 16일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안동문화”를 주제로 음악과 춤,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이 열려 문화도시 안동의 비전과 방향성을 선보인다. 또한 영가헌에서는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 전시가 개최돼 올해 추진된 문화도시 사업들의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가헌 앞마당에는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예술인이 함께하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구 안동예식장) 1층에서 프랑스 베네딕도회 故 앙드레 부통 신부의 벽화 발굴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벽화는 지난 1월 8일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벽화 제막식을 시작으로, 앙드레 부통 신부의 작품이 지닌 종교를 초월한 예술적 가치와 문화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동시와 천주교 안동교구청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벽화의 근대문화유산 등록 추진 △벽화의 보존 및 복원 관리 △벽화를 활용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을 기념해 40년 전 안동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이 특별 행사로 진행돼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과 내빈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천주교 안동교구청의 협조로 경북 지역에 남아 있는 앙드레 부통 신부의 벽화 사진전도 함께 열리며, 벽화의 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지역사회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일 금정구 체육회가 주최한‘2025 금정구민한마음체육대회’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하나되는 대회’‘체육경기 외 다양한 콘텐츠 구성으로 즐거운 대회’를 추진 목표로 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3,000명의 금정구민들이 모여 가족, 이웃,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육경기는 16개 동에서 청, 홍, 황, 백 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내빈과 함께하는 에어사다리열차, 협력 공튀기기, 종합장애물릴레이 등 3개 종목으로 동별 순위를 결정했다. 올해는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위해 사전에 가족단위 참가자를 모집하여, 가족 참여 경기로 색판뒤집기, 바구니공넣기 등 2개 종목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경기 결과는 구서2동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구서1동, 3위는 서2동, 4위는 선두구동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부스 재배치를 통해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부스존을 조성했고, 경기 중간 버블쇼와 마술공연, 그리고 황산도 장원급제자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7일 저녁 7시, 2025년 초량 버스킹 페스티벌이 부산역 야외광장에서 막을 올리자, 어둠이 깔린 광장은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찼다. 500여 명의 관객이 자리를 가득 메웠고, 야광봉이 반짝이며 음악과 응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번 ‘초스킹’은 ‘초량 일원,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음악거리 조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무대에는 밴드 3팀(rreesstt, 단감자, 밴드 시안)과 댄스 3팀(LIKE IT, 러쉬, 백의), 그리고 초청밴드 야자수까지 총 7팀이 올랐다. 이들은 라이브 밴드의 뜨거운 파동과 댄스 퍼포먼스의 역동이 뒤섞인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초량천에서 열린 1회 행사와 달리 올해는 무대를 부산역 야외광장으로 옮겨, 넓은 공간과 많은 유동 인구 덕분에 외국인을 비롯한 더 다양한 관람객들이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광장 한켠에는 페이스 페인팅존이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얼굴에 색을 입히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고, 관람객들은 야광봉 응원에 맞춰 손을 흔들며 박자를 타는 등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년 11월 11일 오후 6시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에서 군위군 다자녀가정 2가정과 군위군 공무원 1명이 출산장려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출산과 양육에 헌신하며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해 온 모범적인 가정을 격려하기위해 수여된 것으로, 군위군에 주소를 둔 최지운씨와 김정우씨 가정이 각각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광역시의회의장상, 그리고 군위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이하영 주무관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군위군은 그동안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아이조아센터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은 “다자녀 가정의 헌신과 노고가 지역사회의 자랑”이라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위군이 아이 웃음 소리 가득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최고의 솜씨를 가진 우리 지역 명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사)경상북도명장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으로 전시 일정에 들어가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에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다. 전시에는 한동식(석공예 명장) 회장 등 명장 20명이 제작한 석공예, 양복, 도자기, 한복 등 40점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시회는 일반인들에게 평소 멀게만 느껴지던 명장들의 탁월한 솜씨를 가까이서 접하고, 이를 통해 명장과 기능인이 자긍심을 갖고 장인정신의 맥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는 2014년 최초 개최된 이래 10여 년 동안 기능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변화와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에 이바지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곽은희 경상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명장들의 전통 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한 우수한 작품들이 대중에게 폭넓게 소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락·덕포 도시재생사업지 내 유휴공간에서 사진작가 윤창수의 전시회 ‘우리는 모두 이주민이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사상구는 전시 공간을 후원해 도시재생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윤창수 작가는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이주민의 삶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과 함께 ‘이주민의 개념적 아바타’인 파초(바나나나무) 등 상징적 이미지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이주와 공존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시재생 공간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 무대이자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다양성과 창의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라온누리(시설장 문다영)는 지난 11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드림영화제 ‘Welcome to the Ra ON’을 막을 올렸다. ‘드림(Dream)’은 라온누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화동호회로, 시나리오 작성부터 출연, 연출, 촬영 등 영화의 전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밴드부 ‘라온’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 음악영화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라온누리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영상 'Ra ON'을 상영하고 이어 발달장애인 밴드부 ‘라온’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담은 작품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공개하며 발달장애인의 시선과 목소리로 완성된 진솔한 이야기를 지역사회에 전했다. 문다영 라온누리 시설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주인공으로 선 무대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화를 매개로 발달장애인분들의 삶과 이야기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