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함양의 수려한 자연 속에 자리한 함양용추아트밸리 미술관에서 2026년 봄을 여는 특별한 사진전이 마련된다. 함양용추아트밸리는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간 송암 최우현 작가의 기획 초대 사진전 ‘천년을 머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척박한 바위 틈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수백 년의 세월을 견뎌온 한국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선비의 기개를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전국의 노송을 찾아다니며 자연과 시간의 흐름이 만들어 낸 소나무의 조형미와 정신성을 렌즈에 담아왔다. 전시 제목인 ‘천년을 머물다’는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소나무의 시간성과 서사를 상징한다. 작품 속 소나무는 안개 속에서 신비로운 자태를 드러내기도 하고, 달빛 아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람객에게 고요한 위로와 자연의 생명력을 동시에 전한다. 이번 전시는 함양용추아트밸리 미술관의 기획 초대전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소나무가 지닌 시간의 깊이와 정신적 울림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함양용추아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산청군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KBx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산청한의학박물관·엑스포주제관 및 산청박물관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청한의학박물관·엑스포주제관의 입장료를 지원하고, 산청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동의보감촌에 위치한 산청한의학박물관 및 엑스포주제관에서 한의학의 역사와 실생활 속 약초 효능을 실감형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으며, 엑스포주제관을 통해 전통 의학의 미래 가치와 항노화 라이프스타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생초국제조각공원 내 산청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산청의 역사문화 유물 관람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KB스타뱅킹 앱 ‘국민지갑’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해당 시설 방문 시 쿠폰 화면을 제시하면 된다. 무료 관람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모바일 쿠폰 발급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부담 없이 전시시설을 방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통영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스쿨콘서트’와‘TIMF아카데미’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2026 통영국제음악제에 출연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7일 저녁 개막 공연 협연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통영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스쿨콘서트’를 연다. 이 자리에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며 통영의 봄날과도 같은 음악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해 온‘스쿨콘서트’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관내 학생들을 통영국제음악당에 초청해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진행된 총 80여 차례 스쿨콘서트에는 약 5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피아니스트 임윤찬·김선욱·루돌프 부흐빈더,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정경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한재민을 비롯해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시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와 전문적인 전시 해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기 도슨트 아카데미’ 수강생을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도슨트 아카데미’는 미술관의 전시 해설을 담당할 시민 도슨트(Docent)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사 이론부터 전시 해설의 실습까지 단계별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이 문화 매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운영된 1기 과정은 25명이 수료해 높은 참여율과 호응 속에 마무리돼 시민 참여형 미술관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2기 도슨트 아카데미’의 모집 인원은 20명 안팎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 과정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미술관과 도슨트의 역할 이해 ▲서양 미술사 이론 ▲동시대 미술의 흐름 ▲지역 미술 현장 이해 ▲전시 해설 스크립트(Script) 작성 ▲말하기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미술관’을 방문하는 현장학습도 포함돼 공립미술관의 전시 운영과 해설 사례를 직접 체험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법전면은 3월 5일 법전면한약우권역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회 법전면민 어울림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면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00여 명의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새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윷놀이를 즐겼다. 이번 대회는 법전면 13개 마을과 3개 기관(체육회, 면사무소, 법전농협), 13개 관내 단체가 참여해 대진을 구성하고 윷놀이 경기를 진행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단 공연과 행운권 추첨,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 결과 마을·기관 부문 우승은 법전2리, 준우승은 소지리가 차지했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법전면발전협의회가 우승, 새마을지도자회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설재 법전면체육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기관·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정월대보름의 좋은 기운이 각 가정에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필 법전면장은 “이번 윷놀이대회를 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역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녪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여자를 3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허약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불필요한 방문 횟수를 줄이고 건강측정기기 및 스마트폰을 통해 보건소의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개인별 건강측정기기를 무료로 대여하며, 6개월간 ▲ 맞춤형 건강미션(고혈압당뇨 관리, 신체활동 등 ▲ 간호사 등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상담 및 건강컨설팅 ▲ 개인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 “스마트폰을 활용한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로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최대 양돈 산지인 김해시가 유입을 막기 위한 고강도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17일 발령된 ASF 위기경보 ‘심각’ 단계 이후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ASF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긴급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14일 70차 창녕 발생농장의 자돈의 김해시의 가족농장 이동과 지난달 27일 한림면 농장 의심축 신고와 관련해 해당 농장에 이동제한(가축·사람·차량 출입통제) 조치를 내렸다. 또 방역차량을 투입해 농장 외부와 진입로에 대한 고강도 소독작업 등 실전 방역 매뉴얼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정밀진단 결과 음성이 나오기 전부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방역망을 가동했다. 또 시는 행정명령과 방역기준 공고 알림으로 ▲축산차량은 양돈농장과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양돈농장 간 축산도구와 기자재 공유(공동 사용) 금지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소독·방역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로 차량‧사람 진입 통제 ▲전국 양돈농장 소유자(관리자 포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올해 브런치 콘서트는 바로크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이 걸어온 시간을 따라가는 시대별 시리즈로 구성된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아침에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의 첫 무대, 〈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가 오는 3월 11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 음악 특유의 정교한 구조와 풍부한 선율, 섬세한 표현을 만날 수 있다. 연주는 바로크 오보에 신용천, 바로크 바순 김혜민을 중심으로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함께하는 ‘서울바로크 앙상블’과 소프라노 윤지가 참여해 바로크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음색을 선보인다. 특히 바로크 관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과 하프시코드의 섬세한 화성이 어우러져 당시 음악의 음향적 특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준형 평론가가 해설로 참여해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경남 밀양시의 봄이 세계적인 색채 축제 ‘홀리(Holi)’의 열기로 가득 찼다. 밀양시는 8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가 주최하고 요가컬처타운이 주관한 ‘제16회 2026 홀리해이 페스티벌’이 내·외국인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홀리’는 봄의 도래를 축하하며 서로에게 색 가루와 물을 뿌리는 인도의 역동적인 전통 축제다. 이번 행사는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시민과 외국인 거주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인도 전통 음식 체험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DJ의 역동적인 음악에 맞춰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오색 가루를 뿌리며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열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은 인도 정통 요가 문화와 홀리 축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최적의 장소로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를 주최한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장은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한국인들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3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아라예술촌에서 입주작가 프리뷰전 ‘소통의 가능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라예술촌 레지던시에 참여 중인 민경은, 이현아, 정건우 작가의 창작 방향과 작업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새롭게 입주한 이현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업 방향과 관심 주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세 작가는 부정적 사회현상을 소재로 그 이면에 존재하는 관계의 균열과 침묵의 지점을 드러내며, 단절을 넘어선 ‘소통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작가들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생활 문화와 장소성, 주민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프리뷰전은 그 과정에서 축적한 현재의 관심사와 작업의 출발점을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전시는 릴레이 형식의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이현아 작가의 ‘복제된 말의 표면’(3월 6일~3월 22일)을 시작으로 ▲정건우 작가의 ‘숭고의 순간’(3월 27일~4월 12일) ▲민경은 작가의 ‘헤테로토피아 도감:아는 것들의 낯선 서식지’(4월 17일~5월 5일)가 차례로 열린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해병대 관계자 및 병영생활상담관들과 함께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체계적인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장병들의 스트레스, 우울감, 부대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동상담 이후 이어질 후속 케어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상담이나 심리 지원이 필요한 장병들이 부대 내에서 편견이나 부정적인 시선 없이 자연스럽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옴니핏 기계를 활용한 이동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장병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병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마음 근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낙인 효과 없는 세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장병이 건강한 마음을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 간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성홍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새 학기에는 단체생활이 시작되면서 밀접 접촉이 늘고 실내 활동이 증가해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 위험이 커진다. 특히,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면역력이 낮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에서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비말을 통해 공기중에 전파되며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에 포항시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호흡기 감염병 예방 5대 수칙’을 강조했다. 주요 수칙은 ▲기침 예절 준수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받기 등이다. 이기성 보건정책과장은 “영유아 보육시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루쉰(魯迅, 1881~1936)과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李陸史, 1904~1944)의 인연이 93년 만에 후손들의 만남으로 다시 이어진다. 두 문인의 후손이 오는 5월 중국 저장성 사오싱(紹興)에 위치한 루쉰기념관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루쉰의 장손자이자 루쉰기금 이사장인 저우링페이(周令飛) 선생이 이육사의 딸인 이옥비 여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초청장은 3월 11일 오후 2시 중국 저장대학 한국교우회장인 노현구 ㈜네오리진 고문이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루쉰은 '아Q정전', '광인일기' 등을 통해 중국 현대문학의 기초를 세운 작가로 평가받으며, 이육사는 '광야', '청포도'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이자 항일 독립운동가다. 두 사람은 1933년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다. 당시 이육사는 난징의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뒤 귀국을 준비하던 시기였으며, 두 문인은 혁명가이자 과학자인 양싱포의 장례식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1936년 루쉰이 별세하자 이육사는 '루쉰추도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보건소는 지역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해 '어르신 운동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기초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시작 전과 종료 후에 혈압·혈당 및 체성분(인바디)을 측정해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요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운동 교육은 어르신의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근력과 유연성, 균형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체조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따라 적절히 운동할 수 있도록 건강지표 변화를 안내함으로써 어르신 스스로 운동과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동보건지소장은 “교육 전·후 건강지표 측정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동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맞춤형 건강상담을 원하시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가 신생아 집중치료부터 응급진료, 경증 외래, 재활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소아 의료 체계’를 완성했다. 시는 3월 ‘구미+ 어린이재활센터’를 새롭게 지정하며 소아 필수의료의 마지막 고리를 연결했다. 지역 안에서 출생 직후 치료와 성장기 재활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갖추면서 ‘구미형 소아 의료 안전망’이 전 주기로 확장됐다. 이번에 지정된 어린이재활센터는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물리·작업·언어치료 등 전문 재활이 필요한 0세부터 18세까지를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전문 치료 인력과 어린이 전용 공간을 갖춰 치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그동안 대구 등 타 지역을 오가야 했던 재활 환아 가족의 이동 부담과 대기 시간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민간 의료기관이 기피해 온 소아 재활 분야에 공공 지원을 투입해 ‘골든타임 재활’을 제도화했다. 이는 지난해 기초지자체 최초 의원급 산재 공공재활기관인 ‘구미의원’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토대로 소아 분야까지 공공 재활의 외연을 넓힌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