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와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박시대)가 11월 2일 오전 9시 울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9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박시대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30개 단체 봉사자 200여 명, 취약계층 어르신 600여 명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건강상담 △대체 요법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노래, 우쿨렐레 연주,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선보이고, 즉석 사진 촬영, 노인 교구 활용, 손톱 관리(네일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 이름인 ‘통·통·통’은 수혜자와의 소통, 봉사자와의 소통, 상생과 공존의 소통을 의미한다.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관련 북구청장이 환영문을 발표했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 환영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북구주민 여러분 10월의 마지막날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북구 주민과 함께 진심어린 환영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북울산역에서 번영로를 따라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13.55km 구간으로, 정거장 14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포함한 수소전기트램형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4,400억원 규모로, 최종사업이 선정되면 2031년까지 사업을 추진하여 2032년부터 개통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도시철도 2호선은 북울산역, 국가산단, 혁신도시를 비롯한 울산의 북ㆍ중ㆍ남구를 연결하는 남북 간선축으로서, 동해남부선과 도시철도 1호선 등과 함께 울산 전역을 아우르는 철도교통 네트워크의 핵심축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북구주민 및 교통약자들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가족 역사기행 '김해, 가야의 역사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김해박물관과 김수로왕릉을 탐방하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익스트림 체험과 공연관람 등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을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한 공평한 양육 여건과 동등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해 구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나눔장터 재난안전체험관 운영을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지역 주요 축제와 행사장 등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관'을 운영, 5천 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에게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관'은 체험용 대형 트럭과 안전 소품을 활용해 지진과 화재(소화기), 심폐소생술, 횡단보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북구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부담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차량 무상 점검 행사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장애인, 저소득층 및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거창군지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차량 80여 대를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기타 전구류 등의 무상 교환과 전반적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석부이사장 이재숭, 부이사장 정용주, 전무 전주석이 함께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석 경남자동차정비조합 거창군지회장은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평소 차량 점검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한 행사인 만큼 더욱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을 했으며, 앞으로도 거창군지회는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도움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10월 31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사과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영농대학은 지난 5월 23일 오상진 강사의 ‘사과재배 환경과 사과원 조성’ 강의를 시작으로 병해충 관리, 과실의 성숙과 저장 기술, 사과의 부가가치 창출 등 재배 기초부터 가공, 판매까지 15회에 걸쳐 60시간 교육으로 운영됐다. 올해 영농대학 교육생 30명 중 교육 시간 45시간 이상을 수강한 22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교육생 커뮤니티 구축 및 농업 관련 지원사업에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사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해 지식을 쌓아가신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 기술이 현장에 잘 접목되어 거창 사과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귀농귀촌인 영농대학은 매년 2∼3월경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작목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과정을 편성하고 있어 농업인의 만족도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용지문화공원에서 ‘2025 창원 북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 창원 북 페스타’는 식전행사로 창원의 책 선정도서 소개와 역대 북 페스타 스케치 영상 상영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경남도립예술단 합창공연단의 무대와 마칭밴드 매드라인의 타악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에서는 ‘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 및 독서릴레이 우수자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종양·허성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문학관, 지역서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43개소의 역대 최다 독서 관련 기관이 참여한 독서체험부스와 독서골든벨, 매직버블쇼, 음악 공연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 ‘2025년 책 읽어 주세요’ 현장 캠페인을 통해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하는 책 읽기와 독후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올해 처음 선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청년지원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중구청년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청년 문화센터’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루 만에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와 4주간 진행되는 원먼스 클래스로 구성됐다. 원데이 클래스는 가죽공예, 조향, 액세서리 제작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7월부터 10월까지 ▲업사이클링 모빌 ▲에그트레이 ▲향수 ▲키링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등을 진행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원먼스 클래스에서는 ‘이모티콘 만들기’ 과정을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해 청년들이 직접 나만의 이모티콘을 제작하며 창작 경험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11월 11일에는 ‘식물 소품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해 플랜테리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중구청년지원센터 공식 SNS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청년지원센터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달 31일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중구 경로당 연합 윷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중구 내 38개 경로당 어르신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아랑고고장구팀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윷놀이 예선 및 본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선전을 거쳐 8강, 4강, 결승에 오른 경로당 간의 열띤 윷놀이 대결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은 경기 내내 웃음과 응원의 함성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중구보건소, K뷰티협회, 즐거운생활지원단 등이 참여해 건강검진 정보, 장수사진 촬영, 고독사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 복지서비스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대구중구지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삼성화재 대구사업단, ㈜때르미오, 보험클리닉, K뷰티인협회, 한재산업개발, 핸즈커피 반월당점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들의 후원으로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우승을 차지한 남성경로당 서삼도 회장은 “오랜만에 여러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단합할 수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글로벌환경교육디딤돌’이 지역 환경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자원순환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강사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매주 2시간씩 정기 스터디를 진행하며 꾸준한 연구와 협업을 통해 자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환경교육디딤돌’은 자원순환·탄소중립·생태계·블루카본(탄소흡수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교육용 피피티(PPT), 학습지, 보드게임 등을 직접 제작해 수성구 관내 초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수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학년별 수준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등부용과 유치부용 자료도 별도로 구성해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수업 주제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요모조모쓸모 – 쓰레기의 꿈’ ▲‘지도에도 없는 나라’ 등의 자원순환 수업을 비롯해 ▲‘지구야, 내가 탄소를 줄여줄게!’ ▲‘탄소 배출 ZERO에 도전하라!’ 등의 탄소중립 주제의 수업이 이어진다. 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제품·시범구매제품·상생협력제품의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하며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수성구는 올해 전 부서(동)를 대상으로 사무용품 등 물품의 최소 목표구매액을 설정하고, 사업 예산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 구매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회계 및 사업 추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소기업 신기술 우선구매제도’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수성구는 중소기업 물품 구매액 115억 원 중 3.8억 원을 구매해 올해 구매목표비율인 1.43%를 상회하는 3.3%를 달성했다. 주요 구매 품목으로는 천연목재바닥, 휴대용 탐조등, 영상감시장치, 가로등 등으로, 신기술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구정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신기술제품 등 우선구매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한 13종의 신기술제품 △창업기업 및 조달 첫걸음기업 등 16종의 기술개발제품 중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범구매제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직원들의 구정 이해도와 조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매일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수성구 비전공감 교육 및 역점사업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하고, 조직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해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현장 탐방은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행정 변화와 혁신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1회차(10월 29일)는 ‘유일성을 담은 새로운 미래도시 정책’을 주제로 들안예술마을, 2회차(10월 30일)는 ‘문화경제 아이콘, 문화특구 수성구’를 주제로 수성아트피아 아테이너·고모역복합문화공간·사월책문화센터, 3회차(10월 31일)는 ‘세계로 나아가는 교육혁신’을 주제로 수성미래교육관을 탐방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조직의 목표와 비전을 직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현장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행정 현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역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6년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달서평생학습관 강사 공개모집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강사진을 선발하는 새로운 제도적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최대 규모의 달서평생학습관은 올해 개관 이후 분기별 정규강좌, 오픈특강, 시민아카데미, 학습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기관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강사를 선정함으로써 학습관의 교육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 어학 ▲ 요리·차 ▲ 음악 ▲ 미술 ▲ 생활체육 ▲ 교양·여가 ▲ 식물공예 등 7개 분야 50개 강좌로, 총 35명의 강사를 선발한다. 특히 시민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자유제안형 강좌(기타 분야)를 함께 모집해, 강사들이 직접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하고 지역 학습문화를 다채롭게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달서구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31일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신규로 선정된 7개 어린이집에 선정서를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가 보육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 개방과 소통 중심의 운영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년 심사·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는 신규 7개소를 비롯해 재선정 53개소, 정기점검 대상 78개소 등 총 138개소가 선정됐다. 이는 관내 217개 어린이집의 약 63%에 달하며, 부모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보육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아이·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참여 중심 보육문화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부모가 신뢰하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달서 반려견 놀이터(성서공단로 287)에서 열린 ‘2025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가 지역 반려가족과 반려견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반려인·비반려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대구 최초 반려견 놀이터인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계명문화대학교 공연음악학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개통령 퀴즈왕 ▲ 보여줘 퍼포멍스 ▲ K1 훈련 퍼포먼스 ▲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장과 박순석 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에 전문가가 답변하며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 반려견 건강상담 ▲ 무료 위생 미용 ▲ 수제간식 만들기 ▲ 반려동물 타로점 ▲ 풍선아트 ▲ 펫 피트니스 ▲ 어질리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반려가족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연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