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남구 중앙대로22길 26)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이 열흘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1월 5일 정식 개관한다. 대구도서관 건립은 오랜 세월 미군부대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단절됐던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인 사업이다. 개관식은 5일 오후 2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청장,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연계 행사로는 대구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대구 기록의 100년’이 열리고, ‘종의 기원’, ‘영원한 천국’의 정유정 작가 초청 강연이 마련된다. 대구도서관은 연면적 15,07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대구학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인문예술자료실 ▲청소년공간 ‘틴구’ 등 6개의 자료실과 ▲공동보존서고 ▲야외정원 ‘책뜨락’ 등을 갖추고 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책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는 공간’을 주제로 낮은 서가와 놀이·블록·그림 특화 공간, AR(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양정현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10월 30일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과 공동으로 우주항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G-Aero 대중소 오픈이노베이션 및 릴레이 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 연구기관, 투자사, 창업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네트워킹으로 협력과 동반 상승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그룹,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선도기업과 메디치인베스트먼트, 경남벤처투자 등 수도권·지역 투자사가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선도기업(KAI)과 창업기업의 협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사의 펀드 운영 전략 및 투자 트렌드 소개 ▲참여 스타트업 IR 발표 ▲대중소 밋업(1:1 협업 논의)▲릴레이 투자 로드쇼(투자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창업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소개하고, 실제 투자 유치 및 공동사업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상민 교수가 제38대 한국농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농공학회는 10월 29~31일 소노캄 제주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회 임시총회’에서 김상민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최종 인준했다. 김상민 신임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상민 신임 회장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통합물관리, AI 기술 혁명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중대한 전환점에서 100년 학회의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정책 리더십’, ‘디지털 혁신’, ‘국제적 역량 강화’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임기 중 주요 추진 과제로는 ▲‘학회 장기발전계획 TF’ 구성으로 미래 비전 제시 ▲농공학 관련 법·제도 개정 연구 주도 ▲기후에너지·지하수·AI 및 디지털농업 등 융복합 분야 전문가 참여 확대 및 공동 세미나 추진 ▲‘통합물관리’ 분야 정책 토론회 활성화 ▲학회 누리집의 ‘종합 정보 허브화’ ▲해외 학회 및 관련기관과의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김상민 신임 회장은 “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우주항공대학(CSA)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Hi-CSA 진로부트캠프’와 ‘CSA 우주항공꿈키움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두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고등학생 대상 ‘Hi-CSA 진로부트캠프’ 2024년부터 매학기 유형1(대학-고교 동아리 연계형), 유형2(대학 방문형), 유형3(고교 방문형), 유형4(대학-고교 공동강의형) 등으로 나눠 고교 현장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10월 31일에는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Hi-CSA 진로부트캠프(유형2)’가 열려 경남 지역 7개 고등학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주항공대학의 비전 및 입시 정보, 로켓·항공기·드론·인공위성·우주탐사 분야의 특강 및 실습 체험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직접 경험했다. ▪ 중학생 대상 ‘CSA 우주항공꿈키움프로젝트’ 2025학년도 2학기에 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기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ESS)·드론 등 고에너지 밀도를 요구하는 응용 기술이 급증하고, 상용 리튬이온배터리의 빈번한 화재 사고로 인해 화재 안정성이 필수 요건으로 부상한 가운데, 인화성 물질인 액체전해질 대신 무기질 형태의 고체전해질로 대체하여 열적 안정성 및 에너지 밀도가 우수한 전고체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성재경 교수 연구팀은 황화물계 전고체 리튬금속전지에 적용하는 실리콘–탄소 기반 ‘삼중 적층형 전도성·기공도 구배’ 중간층을 개발해 안정성·에너지 밀도·출력밀도·수명특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설계의 요체는 전지 구조 내 음극 계면 위아래의 기공도와 이온·전자 전도성을 층별로 다르게 배치해 리튬의 이동과 핵생성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고체전해질에 맞닿은 상부는 탄소가 배제된 치밀한 리튬–실리콘 합금상층으로 전자 누설을 줄여 분해 반응과 발열을 억제하고, 중앙은 다공성 리튬–실리콘-CNT 혼합 전도층으로 다수의 균일 핵생성 자리와 혼합 전도 경로를 제공하며, 집전체 인접 하부는 CNT가 풍부한 고전자 전도층 및 다공성 구조로 전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이동빈 연구부학장을 비롯해 졸업 동문, 대학원생 등 5명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된 경찰견 50마리를 위한 ‘현장 의료지원팀’으로 활동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동빈 연구부학장(수의외과학 교수)을 비롯한 부산 UN동물의료센터 여재승 원장(수의학과 2005학번), 부산 더휴동물의료센터 문희섭 원장(수의학과 2008학번), 수의학과 대학원 외과 장종완 수의사, 내과 허성원 수의사 등 5명이다. 이번에 운영한 의료지원팀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팀을 비롯해 부산여대 동물보건과 이영덕 교수, 경찰관 이세민 경위(수의사) 등 수의사 7명이 참여했다.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세계 각국 정상급 인사가 몰리는 만큼 수색견의 활동 범위와 강도는 평소보다 2~3배 이상 높다. 이에 따라 다치거나 지친 경찰견이 많을 수밖에 없다. 경찰견이 각국 정상과 대표단을 외부 위협에서 보호한다면, 경찰견들의 생명을 직접 지키는 건 수의사를 비롯한 현장에 파견된 경찰견 현장의료지원팀이었다. 경찰인재개발원(원장 박현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10월 28일 가좌캠퍼스 남명학관에서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성공을 위한 지속가능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3차 GNU-SDGs ESG 재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 경영학부 조영삼 교수(입학부처장)가 강의를 맡았다. 조영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리더십의 의미와 필요성, 다양한 리더십 이론 및 유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묻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강의에 참여했다.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로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를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을 키워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 덕분에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많은 동기부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식품·공중 위생단체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위생단체협의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연수구 지역 내 5개 식품·공중 위생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자율적이며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위생·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총회는 ▲운영 방향 및 사업 계획, ▲임원 선출, ▲단체별 건의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 간 협력과 주민 신뢰를 높이고, 지역의 위생과 이미지 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위생단체 간 상생과 협업을 통해 ‘안심·신뢰의 위생공동체’가 실현되길 바라며, 위생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연수구 원도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이 조성됐다. 구는 지난달 31일 선학동 231 일원에서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의 개장을 축하하는 가을음악회도 열렸는데,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홍준보, 박승화, 소리새, 홍경민, 김연자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선학동 유휴지에 8만 2,649㎡(2만5천 평) 규모의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2만 8,000㎡의 잔디광장 조성을 완료했다. 구는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을 위해 2024년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올해 2월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6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쳤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64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매주 목·금·토요일에 운영한 가을 아웃도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주 동안 약 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정원의 새로운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이 곧 치유가 되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의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정원 치유형 웰니스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실내 중심의 기존 테라피 프로그램을 정원으로 확장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치유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은 ▲선라이즈·선셋요가 ▲싱잉볼명상 ▲필라테싱 ▲컬러테라피 ▲공사운드배스‧색소폰‧핸드팬 사운드테라피로 운영됐다. 다양한 악기 사운드와 호흡, 명상, 몸의 이완을 결합한 세션은 마음의 긴장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호수정원에서 펼쳐진 선셋요가는 봉화언덕의 노을이 물 위에 비치는 시간에 맞춰 진행돼,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치유의 순간”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의 대표 수산물 축제가 새롭게 돌아온다.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영덕 축산항 일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가을 바다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기획돼 대형 숯불 그릴이 설치된 현장에서 물가자미를 비롯한 영덕군의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씨푸드 그릴존(Seafood Grill Zone)’가 설치되는 것이 핵심. 이밖에, 어촌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특산품 판매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무료 시식 이벤트, SNS 인증행사,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등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 또한, 낮에는 ‘썬 스테이지’, 밤에는 ‘문 스테이지’로 초청 가수의 현란한 무대가 축산항에 펼쳐지며, 지역 동아리 공연, 맨손 물고기 잡기, 어선 승선 체험, DJ 파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참여의 기쁨을 더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축제의 준비에서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지난 3월 경북산불이라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의‘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으로 공식 등재됐다.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울진군 대표단이 참석해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등재는 경상북도 최초이자, 우리나라에서는 농업 유산 부문 여섯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적 산림 관리와 농업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해 온 대표적 산지 농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금강송을 중심으로 한 산림 보호와 산간 농업, 마을 공동체의 전통적 지혜가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는 FA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전통적 농어업시스템과 생물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다. FAO는 이번‘울진 금강송 산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문화원 부설 명주농악보존회(회장 류시홍)는 지난 1일 전북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명주농악은 경북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에서 전승된 경북 남부지방의 전형적 두레농악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덧배기장단을 중심으로 한 흥겨운 가락과 조화로운 연주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주농악보존회 관계자는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거둔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명주농악 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주농악보존회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마포구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 새벽까지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를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레드로드를 만들었다. 안전관리 기간 동안 마포구 공무원과 경찰, 소방, 전문 안전요원, 민간단체 등 총 1804명이 투입돼 질서 유지와 인파 관리를 수행했다. 특히 핼러윈데이인 10월 31일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인파 관리를 지속하며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홍대관광특구 일대에 순간 최대 14만 명이 운집했음에도 사고 없이 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마쳐 철저한 사전 대비의 효과를 입증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해 ‘핼러윈 다중인파 운집 전담반’을 구성하고, 레드로드 R4에 현장상황실과 응급진료실 등을 설치하여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부터 레드로드 R1~R6, 클럽거리 등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에 안전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140건과 개인형 이동장치 100건을 정비하고 보도에 방치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에게 함평 한우와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3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열린 ‘한우·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가 지난 1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와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우‧한돈 소비 촉진과 함께 청정 함평에서 생산된 고품질 축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한우 등심 100kg, 한돈 삼겹살 200kg 등 총 300kg 규모의 시식 메뉴가 준비돼 관광객들이 무료로 함평산 한우와 한돈의 풍미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시식 부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코너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한우와 한돈의 맛에 관광객들은 “역시 함평 한우‧한돈은 다르다”, “축제장에서 이런 품질의 고기를 맛볼 줄 몰랐다” 등 호평을 쏟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