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6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경북본부와 협력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률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어르신들의 보행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야간 보행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자주 겪는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해 사고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 수칙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이 알아야 할 교통 관련 법규 및 정책을 소개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 제도를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생활에서 안전하게 보행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교육에서 제공된 교통사고 유형별 예방 및 대처법은 어르신들이 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중앙도서관에서 지난 20일 진행된 ‘족보,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 특강이 사전 신청부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이상필 전 경주향교 전교의 강의로 ‘효’와 ‘뿌리’의 가치를 조명하는 강의로 개최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족보 문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뿌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또 경주가 신라 3왕성, 육부촌의 6성 등 9개 국성의 발원지임을 재확인하면서 경주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특강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은 함께 열띤 토론을 펼치며 강의의 여운을 이어갔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의에 열과 성의를 다했음에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지난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경환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성씨와 족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재인식하고 나아가 민족 문화의 전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동암장학회는 2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이동순 재단 이사장, 손영락 장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동암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지역 출신 대학생 57명에게 인당 1·2학기 각각 최고 250만 원씩, 총 2억 6500만 원이 전달됐다. 이 이사장은 재단을 응원하고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의 설립자인 고 동암 손도익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재단의 발전과 장학사업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동암장학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라는 뜻을 재단과 장학생에게 전했다. 한편 (재)동암장학회는 경동도시가스, 경동나비엔 등을 창업한 동암 故 손도익 선생이 1995년 경주시 강동면 출신 후진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2005년부터는 경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1725명의 경주 출신 대학생에게 31억 8000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는 지난 25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21· 2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지고 류성창 신임 회장단의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송종만 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회장, 농협 조합장, 회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류성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은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 AI·스마트 기술 발달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기에 우리 한농연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이형일 직전 회장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류성창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후계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우리 시에서도 변화하는 환경 속에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5일 상반기 강좌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 30명은 강사 위촉장 전달과 함께 취미, 교양, 건강, 정보화 등 4개 분야 총 50개 강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청렴 및 친절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안전‧노인 인권 교육 등을 통해 강사들이 어르신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향 관장은 “강사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 드리는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 올 한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배움의 장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안강분관에서 강사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다음 달 3일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 2곳을 운영한다. 시는 약사회와 수요조사에 이은 종합평가를 통해 △늘봄약국과 △중앙약국을 올해 처음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을 살펴보면 늘봄약국은 월‧화‧목‧금‧토요일, 중앙약국은 월·화·수·목·금요일 중 각각 밤 8~11시까지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에 문을 열어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과 실시간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의료공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과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입학일인 3월 4일 기준 경주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0만 원을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3월 4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이 경주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 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3월 4일부터 온라인(정부24)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학생의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중‧고생 교복구입비는 3월 4일부터 온라인(정부24) 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경주에 주소를 두고 다른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중·고 신입생의 경우는 온라인(정부24)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지원을 위해 입학축하금은 3월 4~14일, 교복구입비 3월 4~31일까지 온·오프라인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신청을 하면 보다 빨리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은 서류 검토 후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7억 5600만원을 들여 동천동을 포함한 1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내구연한이 경과 된 노후 계량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사업량은 5000여 개 정도다. 이 사업은 관련법에 따라 상수도의 원활한 급수와 정확한 수도사용량 검침으로 노후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고, 수도경영의 효율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노후 수도계량기는 내구연한(50㎜이하는 8년, 80㎜ 이상은 6년)이 경과 한 계량기를 말하며, 노후된 계량기는 물 사용량 측정 오차를 비롯해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시는 내구연한이 경과 되지 않더라도 사용량 검침이 어렵거나 고장난 수도계량기 등의 민원 접수 건도 교체할 계획이다. 또 계량기 교체 시 수용가의 누수 여부 확인과 보호통 등 급수설비도 같이 점검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한편 수도계량기의 파손, 누수, 동파 시에는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로 연락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지방소멸 및 인구 위기를 맞아 차별화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인구정책 실무추진 T/F팀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지역 인구 현황과 분야별 인구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보고, 저출생 위기 극복 관련 신규 시책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관 부서에서 출생·육아부터 고령노후·인구변화 대응 등 생애 전주기를 5개 분야로 나눠 주요 인구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년도 투자사업 제출 건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예술창작소 및 동경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농업테마 과일정원 및 경관화훼단지 조성, 아이꿈터 임대주택 건립 등을 포함한 6개의 다양한 사업이 논의 됐다. 시는 정주인구 증가 및 생활인구 확대, 국가-지자체 간 연계 사업 등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주요 투자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선정해 오는 6월 투자계획서를 제출, 11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도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포항공대에서 열린 원자력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연구개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해 해오름동맹지역 대학교 6곳,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과 지역 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오름동맹지역 참여 대학은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동대학교로 각 지자체 당 2곳씩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원자력혁신센터에 향후 3년간 총 6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향후 원자력혁신센터는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과 인문사회융합 연구, 지역 산업 협력을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집단연구과제로 미래 스마티 시티를 위한 발전에너지 기술 개발을 비롯해 고준위 방폐장의 장기적 안정성 평가기법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이번 공동연구 협약의 핵심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동궁원이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상반기 식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0기 식물아카데미는 다음 달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수요반과 목요반으로 구성돼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실시된다. 식물아카데미는 식물 관련 교육과정으로 이론‧실습 및 현장학습을 병행하며 생활원예, 야생화 관리, 약초와 발효, 식물인문학, 꽃누르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수강생은 총 50명(각반 25명)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 동궁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동궁원 관계자는 “식물아카데미는 견문을 습득하고 서로 간의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봄에 다양한 식물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지원의 중추적 기관으로 지역 위기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제29조)에 근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해 사회안전망 구축, 청소년 상담,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위기청소년 상담 및 긴급구조를 위한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또래 상담, 시민상담대학, 부모교육, 상담자원 봉사자회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위기 청소년에 특화된 사업으로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정서·행동 심층 평가 지원사업,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자살·자해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등은 이들을 조기에 발굴·개입해 이들에게 안전한 성장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청소년의 고민을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 청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4일 공동주택 금연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을 위해 경주자이르네아파트(경주시 새안현로 21)를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 금연 구역 제도 시행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 아파트를 의미한다. 경주자이르네아파트는 전체 세대 중 과반수 이상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의 전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동의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금연구역 지정 시행일인 지난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3개월간을 홍보・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아파트 각 구역에 금연 아파트 현수막 설치 및 안내표지판 부착을 지원했다. 오는 5월 24일부터는 아파트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오는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지에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국경일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형 태극기 게양은 지난해 국경일에 시행했던 두산위브트레지움 외에 유동 인구가 많은 옛 경주역 앞과 중앙시장 사거리 등에 추가로 설치된다. 여기에 봉황대 주차장는 물론 시외버스 터미널 앞 주차장 대형 전광판에도 대형 태극기를 송출한다. 태극기 동산은 태극기가 그려진 바람개비 형태로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황리단길 및 보문 관광단지 물레방아, 호반광장, 경주월드 앞에 조성된다. 경주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파트 구내방송,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소속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 및 관용차에는 차량용 태극기를 달아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내남지역 주민 공동체 화합 공간이 될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오는 5월까지 내남면 이조리에 48억 4000만원을 들여 소통화합공간과 문화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한다. 현재 소통화합공간은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문화복지 거점공간은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소통화합 공간은 연면적 749㎡ 규모로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장, 주차장 25면이 들어선다. 문화복지 거점시설은 연면적 1495㎡ 규모로 2층 교육실 및 커뮤니티실의 기능의 복지회관, 3층 옥외 북커뮤니티실로 재탄생된다. 복지회관에서는 풍물교실, 요가, 라인댄스, 탁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역량강화에도 힘쓴다. 향후 시는 2028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케어돌보미, 안전교육 등 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소프트웨어) 2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내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됐으며, 문화복지 거점시설은 2023년 12월, 소통화합공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