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총괄부서 및 재난수습주무부서, 협업부서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재난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최근 산불, 산사태, 폭우 등 대형 재난이 속출하고, 다양한 유형의 매뉴얼이 제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행동 매뉴얼 담당이 진행했고, 47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부서 19개 부서의 과장, 팀장 및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난 유형별 수습주무부서 및 재대본 협업부서 구체적 임무와 역할,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및 부서별 임무와 역할,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및 매뉴얼 관리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실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11일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을 방문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한 보도 및 각종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공공기관 유치 및 신규 택지 공급을 위해 71만5,903㎡ 부지에 6,6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 중인 곳으로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창원시 도시개발사업과 담당자와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현장에서는 험프식 횡단보도, 경계석 등 구체적인 개선 필요 사항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장애인 이용자들의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황 의원은 “장애인 보행권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도 및 연석 등의 정비와 보완이 꼭 필요하다”면서 “확인한 문제점과 장애인단체 관계자가 제안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주봉한 의원(국민의힘, 김해5)은 11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 동부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비음산터널의 조기 착공을 강력히 촉구했다. 주봉한 의원은 비음산터널이 지난 2006년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이래 필요성과 경제성이 이미 입증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년 가까이 단 한 걸음도 진척이 없다고 지적했다. 당시 비용 대비 편익(B/C)이 1.84로 분석되어 민자사업으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원시의 반대와 경남도의 소극적 태도로 지연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년간 수차례 협의를 거쳤다고 하지만 도민들이 체감할 만한 성과는 전무하다”며 “결국 경남도가 갈등 조정자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고 질타했다. 또한 “국토부가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 연장안을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국비 고속도로 방식만을 고집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부터 실시설계까지 수십 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주봉한 의원은 대안으로 민자사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민자사업은 조건만 충족되면 내년 착공도 가능하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7월 '실버케어지도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 중 10명이 취업하고, 2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과정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경제활동참여 평생교육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실버케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5월 개강 이후 130시간에 걸친 집중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총 24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실버케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 이해와 노인성 질환 △응급상황 대응요령 △커뮤니케이션 및 이미지메이킹 △자소서·면접 교육 등 직무소양 교육과 함께 △실버미술활동지도사 △실버헬스케어지도자 △실버인지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행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된 현장실습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교육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구직 등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면접 동행 등을 지원한 결과, 수료 직후 취업 10명, 창업 2명이라는 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 내)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을맞이 특별체험 프로그램 『바다 레진 파도 트레이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가 직접 바다 파도의 느낌을 담은 원목 트레이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목재 체험을 넘어 레진아트를 접목해 새로운 공예 영역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창의적인 경험을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행사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일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1개의 작품을 완성하며, 참가비는 15,000원(재료비 포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특별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데 이어, 가을에도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험은 선착순 예약제 및 현장접수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목재문화체험장으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웅남동)은 지난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활용 모색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시의원, 한국남동발전,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액화수소플랜트의 현실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플랜트 운영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설비의 △수소엔진 활용 △연료전지 활용 △수소전소 가스터빈 활용 등에 대한 방안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현재 창원에 국내 최초로 조성된 액화수소플랜트는 수요처 부재로 가동이 지연되다 결국 플랜트 운영사인 하이창원은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에 하이창원에 매일 5톤의 액화수소 구매를 확약한 창원산업진흥원이 파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정희 의원은 “액화수소플랜트의 미래 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 단계의 진통을 겪고 있다”며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가야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가야초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함안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경과보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영상 시청,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가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꿈을 키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며 “학교가 새 단장을 하는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야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 16개 학교 중 9번째로 준공됐다. 민간사업자인 경남미래교육주식회사와 7개월간 협상을 거쳐 2022년 10월 20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7월 착공해 지상 3층, 총면적 4,984㎡ 규모의 본관동을 완공했다. 새 교사(校舍)는 학교 중점과제인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사업과 관련한 ‘통합 안전보건협의체’ 대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교육청이 직접 협의체를 주관·운영하는 것으로, 개별 학교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총 작업 일수가 60일을 초과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각 학교가 개별 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다양한 업무와 수급인과의 대면회의 일정 조율 등 현실적 제약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 주관의 통합 협의체를 신설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사업 수급 업체가 참석하여 ▲협의체 취지 및 운영 계획 안내 ▲작업 유형 및 계절별 유의 사항 공유 ▲재해 발생 시 조치 사항 안내 ▲현장 건의 및 개선 의견 수렴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73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11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부의장,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김해 구지봉 보호구역 2차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성과 및 조사 내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구지봉 종합정비사업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구지봉 보호구역 2차 발굴조사(구산동 188번지, 면적 4,150㎡)를 시행하고 있다. 토층조사에서 청동기시대 수혈(인공구덩이), 가야시기 논 3개층, 조선시대 대형 채토 구덩이를 확인했고, 향후 조사 성과에 맞춰 발굴현장을 시민들에게 두 차례 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디지털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재개장한 김해 와인동굴을 찾아 주요 전시와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와인동굴 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오는 17일 윤현진 선생 서거 104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 ‘이달의 현충시설’로 지정된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추모 헌다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현진 선생(1892~1921)은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출신으로, 일본 유학 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에 앞장섰다. 귀국 후에는 대동청년단에서 활동하고, 의춘학원(宜春學院)을 세워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의춘상행(宜春商行)을 설립해 소비조합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재무차장과 재무위원장, 내무위원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으나 1921년 29세의 젊은 나이로 순국했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윤현진 선생이 어머니께 보낸 친필 편지 등 선생의 유품을 소장·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31일 선생의 유품 5건 14점이 양산 최초의 경상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춘추공원 내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에는 독립기념관 및 보훈부서,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11일 병원 1층 다목적실에서 치매 어르신들과 자조모임 참여 보호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향기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치매환자 지원프그램)의 비약물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친숙한 향기를 통해 옛 기억을 회상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하며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향기 맡기 △정서적 안정 향상 체험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향기요법 안내 △가벼운 자가 림프 마사지와 건강 박수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수업을 시작할 때부터 좋은 아로마 향기를 맡아서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했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병원 공공사업 전담 사회복지사는 “아로마 향기 치료가 어르신들의 치매 극복과 심신 안정을 돕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약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24년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 성과평가 결과에서 A등급(최우수)을 받았으며, 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생애 총 1회만 접종받아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아동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크기 때문에 2회 접종이 필요해 9월 22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9월 29일(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1950년12월31일 이전 출생,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1951년1월 1일~1955년12월 31일 출생,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 1956년 1월1일~1960년12월31일 출생 순으로 접종이 확대되며, 모든 대상군은 2026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2025-2026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접종이 이뤄진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성인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통영예술창작학교: 톡!탁! 탭댄스 교실〉 수강생을 오는 15일 월요일부터 23일 화요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옛 신아조선소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공간적 의미와 발끝으로 리듬을 만들어내는 탭댄스의 청각적·창의적 요소를 결합해 기획됐다. 단순히 춤 동작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성인과 청소년이 자신만의 리듬을 발견하며 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눠 각 6회차 수업으로 운영된다. 기본 동작과 리듬 학습은 물론, 참여자가 직접 안무를 창작하는 실습도 포함된다. 마지막 수업은 창작한 안무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로 진행되며,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은 영화 '스윙키즈',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의 탭댄스 안무감독 역임 등 국내외 페스티벌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탭댄서 이연호(요노컴퍼니 대표)강사가 지도한다. 그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안무와 다양한 탭댄스 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수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9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 발생은 전년 대비 완만한 증가세와 낮은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의 35주(8월 24일~30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399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위험군인 어르신과 기저질환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내 행사나 사람이 많은 밀폐·밀집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외출을 삼가고 충분히 휴식하며,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행사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참석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통영 농업‧농촌자원과 통영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극(劇)한 통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민간정원 및 체험농장 견학 △경리당(박경리생가)길 공연 체험 △누비 체험 △야경투어(강구안, 서피랑) △스테이다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듈형 프로그램으로 개별적으로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이용해 매회 최대 50명의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스테이다찌(stay.G)는 통영 ‘거북선 호텔’과 경남 청년 극단 ‘수컴퍼니’가 협업을 통해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인인 백석, 이중섭, 박경리가 통영의 어느 선술집을 거쳐 갔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 공연과 통영을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인 다찌를 결합시킨 체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50 여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2023년에 전국에 2개소(통영, 제주)가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 운영하는 주민 공정 여행사인‘(주)삼인행(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