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추가 선정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 특별지원 추가대상자 선정 심의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과 활성화 방안 논의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고, 이날 회의 결과 3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지원, 상담지원을 결정했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을 통해 발굴되며 앞서 올해 상반기 특별지원 대상자 21명을 지원한 바 있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비행과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를 비롯한 보호자가 없거나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의료비, 활동지원비, 상담치료비,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남구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청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가 개청 40주년을 맞아 남구의 지난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일 남구청 본관 우측 정원에서 열린 남구 개청 40주년 기념 타임캡슐 제막식은 남구의 미래 100년을 여는 상징적인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 이양임 부의장, 황병철 자생단체협의회장, 안춘태 체육회장, 이춘실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남구의 새로운 비전과 약속을 함께 공유했다. 행사는 타임캡슐 봉인물품 설명과 표지석 제막,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지난 40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100년의 희망을 선포했다. 이번에 봉인된 타임캡슐은 2085년, 남구 개청 100주년 기념일에 개봉되며 타임캡슐에는 총 24종의 봉인물품이 담겼다. ▲구청장·의장의 메시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민선 8기 3주년 구정 성과집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의회 홍보영상과 소식지 ▲‘행복남구’ 뱃지와 사진첩 ▲울산고래축제·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념품 ▲단체 기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동시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오후 2시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주민 대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주민 대피 시범 훈련은 화정글샘도서관에서 진행됐다. 도서관 이용객들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했으며 신대호 부시장이 대피 훈련을 함께했다. 또 김해시청사에서는 전 직원 대피 훈련이 이뤄졌다. 홍태용 시장은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비상 대응 태세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위기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은 물론이고 시민 모두가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민방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과 도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경보 단말을 이용한 공습 상황 전파 및 피난 안내 유도 ▲신속한 인명 대피 ▲공습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홈플러스 북구점을 시범훈련 실시 시설로 선정해 시범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중요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욱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BNK경남은행으로부터 폭염 대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생수 3,0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배달·택배 종사자,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전달된 생수는 창원시 내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에 상시 비치되어, 쉼터를 이용하는 노동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된다. 또한, 창원시는 폭염에 지친 배달노동자들을 위해 쿨토시, 넥쿨러, 쿨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폭염 대비 물품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가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창원 거점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층) ▲마산 간이쉼터(마산합포구 오동서1길 5, 1층) ▲진해 간이쉼터(진해구 동진로49번길 25) 등 총 3개소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이번 생수 기탁이 폭염 속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 폭염기간에도 쉼터에 생수 기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9일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자와 만남의 날을 주제로 한 구민 맞춤 공연 ‘영도애(愛)담다’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내 실질적 문화 혜택으로 환원되는 사례로 구민 대상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 기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부산독일가곡연구회(대표 조윤환)와 미래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한국가곡, 오페라, 오페레타, 칸초네 등 총 18곡으로 이어지는 감동과 예술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멀리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들 덕분에 뜻깊은 공연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에 큰 도움이 되고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이중걸 중구도서관운영위원장이 8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을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 위원장은 평소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전달, 어린이 도서 기증,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중걸 중구도서관운영위원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지역 전역에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경보 단말을 이용한 공습 상황 전파 및 피난 안내 유도 △신속한 인명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중앙민방위 경보통제센터를 통해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주민들은 관계 공무원과 민방위대원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했다. 중구는 다중이용시설인 울산시립미술관을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해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20일, 남구 나눔리더 가족이 탄생했다. 남구 나눔리더 19호인 김동섭씨의 배우자 김영애씨, 그리고 자녀인 김종민 변호사와 며느리 박아현 변호사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백만 원을 기부하며 ‘남구 나눔리더’에 동시에 가입했다. 남구청장실에서 개최된 가입식에는 김동섭씨(남구 19호), 김영애씨(남구 67호), 김종민 변호사(남구 68호), 박아현 변호사(남구 69호)와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 사랑의열매 전성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나눔리더 가입은 2023년 2월,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섭 부위원장이 시작했다. 이후 아버지의 선한 영향력을 김종민 변호사(법률사무소 진향)가 배우자 박아현 변호사(법무법인 해인)와 함께 이어받아 가입 의사를 밝혔으며, 어머니 김영애님도 동참함에 따라 가족 4명이 모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김종민 변호사는 “평소 아버지께서 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는 모습을 보며 성장했다. 변호사가 되어 아내 그리고 어머니도 함께 이런 선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9일, (사)부산광역시 남구청년연합회가 남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부산 최초로 남구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기부 키오스크는 주민들이 1,000원부터 다양한 금액을 신용카드, 페이 등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현코자 부산 최초로 남구에 설치한 무인 기부함이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사)남구청년연합회는 남구청과 함께 방역 활동 사업,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수행하며 안전한 남구 만들기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남구청년연합회 윤수성 회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온기를 이어가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특히 기부 키오스크 전달 방식이 더욱 많은 분이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남구청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는 지난 8월 14일 남구청 구민 광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회원들과 오은택 구청장, 서성부 구의장, 시,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태극기 2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배동석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각 가정에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 우리 구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자유총연맹 남구지회에 고마움을 표한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교육 강화를 위해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마음이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심리정서지원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과 전미선 부사무총장을 비롯해 교육청의 교육국장, 생활인성교육과장, 굿네이버스의 영남권역본부장, 대구사업본부장 등 양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운영, ▲학생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연계 사업, ▲생명존중포럼 및 연구 협력 사업,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 연계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 대상'생명존중 프로그램'캠페인 공동 기획 및 교육콘텐츠 운영에 굿네이버스대구사업본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미선 부사무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8월과 9월에 벌 쏘임 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 지역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022년 5,320건, 2023년 5,998건, 2024년 9,784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8월과 9월에 전체 건수의 70% 이상이 집중됐으며, 벌 쏘임 환자 이송도 같은 기간에 절반 이상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밝은색·긴소매 옷 착용 △향수·스프레이 사용 자제 △야외에서 탄산·단 음료 섭취 자제를 권고했다. 아울러, 벌집을 발견하면 자세를 낮춰 천천히 이동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신속히 이탈할 것을 당부했다. 쏘였을 경우에는 벌침을 신속히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소독한 뒤 얼음주머니 등으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 어지럼증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구소방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벌집 제거 장비 점검·확보,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부터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주년 및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하고 새 정부 출범 및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된다. 추진위원회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의제(어젠다)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 및 공감대 형성 등의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부산의 기반 시설(인프라) 경쟁력을 토대로 해양 분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지역 산업계 ▲해양 클러스터 연구기관 ▲해양금융 ▲대학 ▲언론 ▲시민단체 등 6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향후 기관(단체)들은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의제(어젠다)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산·학·연·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 해병대전우회가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성득 회장과 함께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 최용만 전우회 부회장은 “찬란한 북항 시대를 맞은 동구가 계속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여러 봉사로 동구를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전우회가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