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원주 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영유아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달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창원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4일 열린 산업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어 오는 19일 열릴 제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발달 지원대상 영유아’의 정의가 새롭게 신설되고, 시장의 책무와 발달지원 사업 추진 근거가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조례가 개정되면 창원시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거나 판정된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육·상담, 정밀검사 비용 지원, 보호자 상담·교육, 발달 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와 의료기관·교육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조항도 추가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영유아 발달지원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원주 의원은 “영유아기의 발달은 생애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정길상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원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난 4일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9일 열릴 제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행정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실태조사 실시 △지원대상 및 지원요건 △지원신청 및 선정 절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장이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여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보관 슬레이트 수거 및 처리비용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길상 의원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잠재적 위험요소”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중앙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 성과 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시도별로 3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함양군은 2023년 중앙 단위 ‘우수’, 2024년 도 단위 ‘최우수’를 받았으며, 올해는 중앙 단위 ‘최우수’를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진흥청 연계 신기술 도입 △현장 중심 실증 시범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파 생산증대 현장 평가회, 서리피해 예방 이동식 방상팬 실증 연구, 고구마 정식기계화 시연 등 실질적 농업현장 개선에 이바지한 활동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또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적극 활용과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재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12월 11일 함양읍 웰니스호텔 인산가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최종 보고회 및 품평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업 프로젝트 지원기업의 사업 추진 성과와 개발 제품에 대한 품평을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함양군수를 비롯해 함양군 18개 참여기업,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과 관계자, 산삼항노화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협업 프로젝트 지원기업의 사업 추진 성과가 공유됐으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가공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시장 적합성 평가가 시식·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과 산양삼 등을 활용해 주요성분 분석, 효능 검증,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연계한 제품 개발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산양삼 가공·유통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융복합 제품화와 항노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이날 품평회에서는 18개 기업의 개발 제품을 참석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시식·체험하며 상품성 개선, 패키지 전략, 마케팅 방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전 10시 위탁기관인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6년 경상남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6개소를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응급당직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도내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조 강화, 지역사회 기반의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경상남도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7개 정신의료기관이 신청했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형주병원, 고성성심병원, 현대사랑병원, 사천동희병원, 사천한마음병원 5개소가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으로 선정됐고, 한사랑병원은 아동·청소년 대상 정신응급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총 6개소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들은 정신·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응급입원을 대비해 당직 의사와 유휴보호실 2실 이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 최종수 팀장이 지역사회 자립지원과 권리 보장에 기여한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23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남도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2명의 자립대상자를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독립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적인 삶을 돕고 있다. 최종수 팀장은 “지역 장애인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작게 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립대상자들의 독립적인 삶을 위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 관계자는 “ 이번 수상은 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자의 선물2'2025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연의 수혜 비중이 적었던 청소년과 청년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다양한 공연 개최를 위해 고향사랑기금을 지원받았으며, 기금을 활용한 문화공연은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의 출연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비트메이커로 쇼미더머니7 프로듀서로 참가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니크한 음색의 기리보이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고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해 MSG워너비로 활동한 개성 있는 래핑의 원슈타인 △그룹 긱스로 활동하고 쇼미더머니9에 우승자로 세련된 스타일로 사랑받는 래퍼 릴보이가 나와,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선보일 곡은 ‘Freak’, ‘회전목마’, ‘적외선카메라’, ‘Offically missing you’, ‘Creadit’, ‘내일이오면’, ‘예쁘잖아’, ‘flex’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관객들과 신나는 무대로 꾸며 2025년 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은 오는 2026년 겨울 독서교실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유아자료실 체험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교실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제도서 탐구 수업, 독후활동,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함께 세계 속으로’를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고전을 읽고 작품의 배경이 되는 국가의 문화도 함께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즈의 마법사’ 터널북 만들기 △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 이야기 △‘어린왕자’ 아이싱 쿠키 클래스 △동화책 속 흥미로운 일본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상율)가 마련한 ‘연말맞이 백미 기탁식’에 함께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응원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연합회는 백미 56포(560kg, 약 200만 원 상당)를 창원특례시에 전달했다. 이 쌀은 지난 11월 1일 열린 ‘2025년 창원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 화환으로 접수된 쌀을 활용해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백미는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창원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5개구 임원진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는 방역 봉사, 장학금 기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대학로 상시 공연 뮤지컬 ‘인사이드 미’가 오는 13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뮤지컬 ‘인사이드 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만들어진 이미지와 진짜 내 모습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5년 12월 대학로에서 1000회 공연을 기록하며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약 2000개의 놀(NOL)티켓(구 인터파크) 관람 후기에서 유일무이하게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2025년 대만, 홍콩 첫 공개행사에 이어 2026년 호주와 홍콩에서의 전막 공연까지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뮤지컬 ‘인사이드 미’는 최고의 영향력자 ‘아이에스(IS)인별’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숨겨진 본래의 자아인 ‘복자’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감각적인 대사와 이야기, 케이팝(K-pop)으로 작곡된 음악은 남녀노소 관객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가지고 온 수험생에게는 1인 2매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과 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은 지난 11일 함안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7회 함안의 인물과 학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학문과 문화자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해 학술대회의 주제는 ‘함안 남평문씨 가문의 학문(咸安 南平文氏 家門의 學問)’으로, 남평문씨 가문의 함안 정착과 학문적 전개, 그리고 일암 문봉호 선생의 생애 및 학문, 문학세계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남평문씨 가문은 함안의 역사 속에서 학문과 인문 정신을 꽃피운 소중한 뿌리였다”며, “오늘의 학술대회가 지역의 학문적 자산을 재정립하고, 미래 세대에 계승할 가치 있는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허권수 동방한학연구원장이 ‘남평문씨의 함안 정착과 전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오후에 이어진 주제 발표 시간에는 문학박사인 김종진 동방한학연구원 연구원, 유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2곳과 가야시장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도록 당부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7주 차(11월 23~29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70.9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지난해(4.8명) 대비 14.7배나 증가했다. 이에 함안군보건소는 함안유치원 등원 및 가야초등학교, 호암초등학교 등굣길과 가야시장에서 함안군 캐릭터 ‘하마니’와 함께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 17. 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까지 2주가 소요되므로 12월까지는 접종해야 동절기 동안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박수귀 보건소장은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A형 독감 바이러스이며, 예방접종은 중증 예방에 매우 중요하므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의 고령층과 영유아, 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내일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및 도의회 관계자, 유관기관, 센터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의 힘, 경남의 내일을 잇다’라는 주제로 경남행복내일센터의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경남행복내일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적을 공유한 자리였다. 프로그램에는 ▲신중년 직업훈련 지원사업 ▲신중년 빛나는 인생 학교 ▲취업역량 강화교육(IT·디지털 역량 강화) ▲신중년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 ▲협동조합 및 주식회사 설립 지원 ▲조경관리, 집수리, 병원동행매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활용 및 자립 지원 사업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에 성공한 신중년 CEO들도 함께 참석해 센터가 만들어낸 변화와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었다. 한편, 도내 신중년 인구는 전체의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신중년 세대는 퇴직 후 공적연금 수급 전까지 발생하는 최소 10년 이상의 소득 공백 해소가 중요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축산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5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보호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성과를 창출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축산시책 평가 결과 밀양시가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받았고, 김해시와 합천군은 우수, 진주시와 창녕군은 장려에 선정했으며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분야는 축산시책 추진, 예산확보 및 집행, 특수시책 발굴 및 협업도, 중앙, 도단위 역점시책, 가감점(축산사업 발전노력, 도비사업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평가에 중점 반영했다. 특히, 도내 축산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군에서 직접 참여하여 도입한 신설 평가항목(축산발전 계획 수립 및 시행 홍보, 축산재해 예방 노력 등)에 대해 시군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우수사례가 공유, 확산을 통해 축산분야 동반 성장 효과가 기대된다. 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합천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박재홍 합천읍장, 이한신 군의원을 비롯한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합천읍 주민자치회 자선바자회 및 선진지 결산 보고, 기타 토의로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과 주민자치에 대한 개인의 의견 등을 심도 있게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됐다. 강광열 합천읍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한 해도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합천읍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활동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다양한 활동과 행사로 합천읍 주민자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금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