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합천대평군물농악보존회는 지난 10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1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무형유산 제47호 ‘합천대평군물농악’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풍물단의‘용개통통사물놀이’, 화랑공오의 댄스공연, 판소리 뺑파전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이중수 단장과 단원들은 합천대평군물농악의 12굿 전편을 빠른 가락과 역동적인 동작으로 완성도 높게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객석에서는 흥겨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박수로 화답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행사를 계기로 대평군물농악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미래 세대가 이를 통해 고장의 뿌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합천대평군물농악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보존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해천상상루 여행자 서재에서 밀양여행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 ‘2025 북 큐레이션’ 네 번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자 서재에 주제 도서를 비치하고 저자를 초청해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북 콘서트로, 책이라는 따뜻한 매개를 통해 여행자와 시민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해천상상루의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초청 작가는 자전적 에세이 ‘서른하나, 히말라야를 오르기로 결심했다’의 이건 작가이다. 12박 13일간 히말라야에서 마주한 삶의 전환점과 일상의 작은 용기를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얻은 통찰과 성장의 순간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이건 작가는 80개국 세계 일주와 육군 장교 복무 시절의 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과 해외에서 자존감·동기부여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완벽한 준비보다 작은 실행이 더 큰 변화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 멈춰버린 마음을 움직이는 법 △단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주요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활사업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자활 수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활 프로그램 참여 이후의 변화를 돌아보며 자활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확인했고, 앞으로 더 나은 자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박종근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활 의지를 잃지 않고 함께해 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2026년에도 자활사업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한 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희망을 품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진흥사업 농촌진흥사업 발전 유공 우수기관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등 17개 지표를 평가하고, 지표별 추진 실적을 순위화해 구간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밀양시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정보 확산 및 보급, 재해 대응, 병해충 예방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지표 상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또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활성화 부문에서 밀양시딸기연구회 최병호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서 경남교육청 소속 교원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용산초등학교 최일석 교사와 김해대청고등학교 김태희 교사이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하여 수학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상은 수학 수업 개선, 평가 혁신, 연구 활동, 사회적 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용산초 최일석 교사는 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 수업을 실천하며 미래형 수업 모델을 확산시켜 왔다. 또한 초중고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인 알지오매스 기반 교수·학습 자료와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수학 수업 혁신에 이바지했다. 더불어 최 교사는 연수 강사 활동과 컨설팅 등 현장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학 문화 대중화와 수학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30개 시군구(군 단위 9개)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대면평가를 진행해 거창군이 최종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거창군은 ‘군민 맞춤형 도시, 더 큰 거창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8대 추진전략, 38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해 빈틈없는 돌봄체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안전·건강 도시를 조성했다. 거창형 의료복지 타운 조성, 화장장 건립, 청년·청소년 수당 지급, 공립 치매전담 요양시설 건립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거창군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증가하는 하수관 막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중앙시장 일대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이 하수 시스템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고, 하수도 역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물티슈, 음식물 쓰레기, 폐기름 등의 잘못된 배출 행위를 근절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활동은 ‘물티슈는 쓰레기통으로, 음식물은 전용 수거함으로, 폐식용유는 굳혀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는 등 각 폐기물별 올바른 처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한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핫팩을 함께 증정하며 홍보 효과와 시민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생활하수는 관리만 잘해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정기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11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지원 및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5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필수연계기관인 경찰서, 교육지원청, 보건소, 지방고용노동청, 보호관찰소, 복지관 등의 위기청소년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자급 회의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실적과 청소년 관련 추진 사업 등에 대하여 공유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각 기관별 담당 역할 구분 및 사례개입 방안, 관련서비스 정보 공유 및 연계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의 적극적인 발굴과 조기 개입,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과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 및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도남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시 담당자, 읍면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 및 돌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수행기관인 도남사회복지관의 주요 성과 발표를 통해 통영형 통합돌봄 사업의 정량적, 정성적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후, 현장에서 활동하는 돌볼활동가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는 순서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2025년 11월 기준 ▲주거분야 ▲보건의료분야 ▲일상돌봄분야 ▲지역돌봄분야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 등 5개 핵심 영역에서 총 2,068명의 시민에게 5,202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은 통영시의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돌봄 공동체를 실현하는 통영형 통합돌봄모델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통영산림조합이 참석했다. 이유섭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최근 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 등에 따른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원인별 예방강화 및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 대응 및 홍보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등에 각 기관별 공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으로 산불없는 통영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11월 개최된 '경상남도 가족봉사단 활동가대회'에서 소속 3가족이 활동 우수가족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2013년부터 활동한 신경자 씨 가족은 경상남도 내 가족봉사단에서 10년 이상 모범적으로 활동한 가족에게 수여되는 가족봉사단 공로상을 받았으며, 2년 이상 성실하게 활동해 온 김종욱 씨 가족과 박현영 씨 가족도 각각 창원대학교 총장상과 경상남도가족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통영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에서 진행한‘우리가족은 에코히어로’사업에 16가족, 51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름에 걸맞게 ▲지역 내 환경 정화활동 ▲섬 플로깅 ▲찾아가는 환경캠페인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와 관련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안마 및 말벗 봉사와 지역축제에 재능기부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그 활동반경을 넓혔다. 한편 통영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환경보호, 취약계층 돌봄, 세대공감 프로그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단법인 동헌장학회는 지난 9일 통영시에 저소득가정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따뜻한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려레미콘 강종학 대표와 김경민 본부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동헌장학회는 지난해 11월 29일에 이어 올해에도 3,000만원의 장학금을 연속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종학 ㈜한려레미콘 대표는 “학생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미래를 위해 귀한 뜻을 모아주신 재단법인 동헌장학회와 ㈜한려레미콘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여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동헌장학회는 강진용 이사장의 뜻에 따라 2004년 설립된 이후, 지역 인재 육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제3회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우수사례’에서 경상남도 내 유일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추진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추진내용의 실용성, 운영의 우수성, 활용성과 탁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총 5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통영시는 주민 수요 기반의 실증적 서비스 기획, 안정적인 운영관리 체계 구축, 지역 생활여건 개선 기여도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사량, 한산, 욕지 등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IoT 생활안전서비스, 스마트 버스쉘터, 생활안전 통합관제체계를 구축해 고령자와 도서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안전망 모델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범 운영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재난·재해 방송수신, 긴급 호출, 움직임·조도 센서를 활용한 사용자별 생활패턴 분석 기능 등을 고도화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 산업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 해 동안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개인,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통영시가 수상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후보가 선정되며, 산업‧스포츠‧언론계 등 외부 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국민 공개 검증,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까지 모두 통과해야 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이러한 엄격한 절차 속에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과 국제ㆍ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확대, 전지훈련팀 유치 활성화와 스포츠 기반 자원 활용을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 창출, 프로 스포츠단을 통한 통영시 브랜드 홍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 남지읍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 학교 주변, 노래연습장,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남지읍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참여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신분증 확인 철저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김선경 남지읍장은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구축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남지읍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