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프광장 일대에서 환경공무직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환경공무직 20여명과 단체원,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광장 주변과 인근 도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수차량을 동원하여 고압세척을 실시해 환경 위생 수준을 한층 높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여 중구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반려동물 문화·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9월 15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지역 6개 대학교 및 대구시수의사회와 함께 ‘대구 반려동물 문화산업 육성 민·관·학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라는 국정과제의 대구 지역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존의 동물정책 관점을 ‘보호’ 중심에서 ‘복지’ 중심으로 전환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연관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반려동물 문화·산업 정책 수립에 전문가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동물 복지․보호 조례’ 및 ‘대구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해 관련 정책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대구는 인구 2백만 명 이상의 광역시 중 유일하게 수의과대학이 위치해 있으며, 5개 대학에서 반려동물 관련학과가 운영되고 있어 반려동물 관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과 부산 금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2025년 포항-부산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포항과 부산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참가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체험, 지역 탐방, 시설 견학,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항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부산 금정청소년수련관에 도착해 입소식을 진행한 뒤, 부산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 라운딩과 프로그램 체험, 다대포 해수욕장 견학, 소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부산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부산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됐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간 청소년 교류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신흥중학교 2·3학년 학생 3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활동지를 따라 퀴즈를 풀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태아 발달, 임신 체험복 체험, 양성평등 언어 바꾸기 등 9개의 테마 부스가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사춘기 시기의 신체·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배우며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직접 체험하니 훨씬 이해가 잘 됐다”며 “임신 체험복을 입어보며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체험형 미션 활동이 재미있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체험형 성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주택 2기분) 645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640억 원)보다 5억 원(1%) 증가했으며, 시는 신규 공동주택 공급과 평균 공시지가 소폭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고지서는 이달 중순 이후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는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종이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신청한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고지내역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ATM) 방문 외에도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앱, ARS, 가상계좌이체 등 비대면 납부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시 소속 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위험성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그린웨이추진과 기간제근로자 주요 사업장으로 송도 솔밭 도시숲, 철길숲, 녹지대, 가로수, 둘레길 등이 포함되며 매월 2차례 작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용역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점검표를 활용한 안전보건관리 현황 점검 ▲사업장 위험성평가 이행 및 개선 여부 확인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준수 점검이다. 시는 점검 결과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제시한 대책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예방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전 구성원의 참여와 인식 개선으로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3일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영일대 장미원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소셜퐝퐝마켓’에 3,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40여 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포항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액션그룹, 마켓테이블 창업자 등이 참여해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홍보·체험·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테라리움·씨드페이퍼·에코백 만들기 등과 아동 발달운동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핸드메이드 공예품, 제오라이트 소품, 옥수수 비건 제품, 지역 작가들의 굿즈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도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밴드 ‘시그마’의 버스킹 공연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개그맨 김정환이 사회를 맡아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배성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기업들의 열정을 보며 포항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선한 가치를 실현하는 숨은 기업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미식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한 ‘포항골목맛집 20선’ 선정 사업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시민 추천, 영업주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시는 접수된 71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시민투표, 전문가 암행평가를 실시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처럼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 2025년 ‘포항골목맛집 20선’에는 금돼지고깃집(대이동), 김나운찹쌀떡(우창동), 대잠맨션우드파이어(장량동), 망고짠지(상대동), 멕시코코(두호동), 삼육식당(오천읍), 영일대해담(두호동), 오대양물회(중앙동), 오렌지스네이크(환여동), 우향원(중앙동), 임곡원조춘천닭갈비(동해면), 장룡민물장어(해도동), 총각네상회(상대동), 카페브리야(장량동), 쿠마스시(우창동), 포항수탉(장량동), 퐝할매떡볶이(중앙동), 함박웃는룻(오천읍), 해풍미당(장량동), 흥해시래기(상대동)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항시는 최종 선정된 업소에 ‘포항골목맛집’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시 공식 홍보채널, 맛집 안내서, 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흥해읍 죽천리 영일만 근린공원에 반려동물 테마공원 ‘포항펫필드’를 개장했다. 포항펫필드는 8,256㎡ 규모로, 2021년 문을 연 오천읍 문덕리 ‘포항댕댕동산’에 이어 포항시가 조성한 두 번째 반려동물 전용 공원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반려동물 단체와 봉사자, 반려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조성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축사, 준공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 행동 교육, 수의사 상담과 내장칩 등록, 위생 미용, 펫 간식 만들기 체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포항 양덕동의 반려견과 함께 온 한 시민은 “소형견과 대형견의 공간이 구분돼 있어 평소 큰 개를 무서워하는 우리 강아지도 안심하고 놀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흥해읍 초곡리에서 진돗개를 키우는 시민은 “이 공원은 평지에 있는 운동장도 좋지만 공원 내 산책로와 패밀리존이 별도로 마련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3일 관내 저소득 주민 27세대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전기·소방·가스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영도구 항만소방서, 항만의용소방대, 빛나눔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동참해 민·관이 힘을 모은 합동 안전관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은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용품 배부, 누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 노후 전기콘센트와 형광등 교체로 이뤄졌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남길동 단장은“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기·가스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민을 위해 매년 전기·소방·가스 안전점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남길동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빛나눔봉사단, 항만소방서와 협력하여 구민이 안전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나눔봉사단은 부산지역의 전기·가스·소방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2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악성·특이 민원 증가로 정신적·육체적 감정노동 스트레스에 지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대민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심신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 영도구지회는 지난 9월 13일 상리초등학교 강당에서‘제1회 2025 도전! 호국보훈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가해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태극기 서명문 작성, 합기도 시범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학생들은 문제를 맞히기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골든벨상, 호국상, 보훈상 각 1명에게 상장이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상품과 부상품이 전달되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종갑 회장은 “미래 세대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 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기념사에서 “호국보훈 골든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우리 역사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배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철마면 복지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주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 13일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철마면 복지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지난 2007년 건립한 철마면 복지회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목욕탕 미용실, 보건지소, 체력단련실, 노인회관 등을 갖추고 있어 철마면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면서 주민 생활 복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철마면은 올해 4월부터 시설물 운영을 중단하고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군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시설물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목욕탕과 미용실 등 각종 주민 편의공간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철마면은 향후 복지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정관읍 방곡지구(정관읍 방곡리 일원)가 행정안전부‘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오는 2026년부터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관읍 방곡지구는 지난 2014년 집중호우와 2021년 태풍 ‘오마이스’당시, 좌광천 홍수위 상승과 하수관거 용량 부족 등으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해 온 지역이다. 군은 근원적인 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올해 3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로 행정안전부에 사업 신청했고, 4월에 방곡리 일원을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산시 및 행안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으며, 지난 10일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 통보를 받게 됐다. 군은 오는 2026년부터 총사업비 107억 원(국·시비 80억, 군비 27억)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5.4ha 규모의 상습 침수지역의 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평화시장 번영회 주최로 개점 55주년 기념 ‘버밀로 루프탑 페스티벌’을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평화시장 옥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부산평화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년차로 추진 중인 사업비를 활용, 2025년 동행축제에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이용객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부산평화시장 건물 옥상에는 특설 행사장을 조성하여 루프탑 팝업스토어, 루프탑 카페, 루프탑 룰렛 게임장을 운영하며, 이와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 공동브랜드인‘버밀로’의 대표 상품들이 온오프라인 동시 20%~50% 세일 판매된다. 또한 9월 27일은 탁트인 옥상 행사장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즉석 노래방, 레크리에이션 등 이색 루프탑 디너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이나 온라인 할인 상품 및 디너파티 식사권 구매는 버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평화시장 윤승환 번영회장은 “이제는 소비자를 기다리는 시대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