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9월 20일 오후 3시, KT&G 상상마당 부산 3층 라이브홀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소통의 장, ‘2025 청년주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약 160여 명의 청년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인디밴드 ‘올옷(ALLOT)’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저자 이낙준 작가가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 나만의 루틴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청년 눈높이에 맞춘 메시지로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며, 행사 종료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 및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주도하는 부산진구,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과 문화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나 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는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와 연계하여 관계회복집단모임 ‘리본 (Re-Born)’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공동체 생활에서 올바른 소통 방법과 갈등 극복 방법을 학습하며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며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와 부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이 공동 주관한 ‘제4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송도오션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상담·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이벤트를 즐기며‘온 가족 건강 대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과 의료관광 교류 협력 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의료관광특구 전시관과 헬스케어산업 홍보관(부산테크노파크 연계)을 비롯해 4대 병원과 보건소, 한의사회, 약사회 등 보건·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60여 개의 전시·상담·체험 부스였다. 방문객들은 심박변이도 검사, 알레르기 상담, 혈관 나이 측정, 약침 치료 등을 직접 체험하고, 명의(名醫) 건강토크콘서트, 바른걸음걷기·심폐소생술 등 원데이 힐링클래스, 김나경 명인의 항암밥상 전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건강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올해 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하여 경제교실 ‘라이프 업(Life-Up)’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경제 개념을 배우고 이를 활용한 보드게임을 진행하며, 배운 개념을 적용해 경제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미래 설계에 필수적인 경제 지식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교육부와 상공회의소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번 재선정은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성화와 청소년 맞춤형 진로체험을 꾸준히 운영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제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험 환경을 갖춘 기관에 국가 차원에서 부여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이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인증 기간 동안 학교 현장과 연계한 진로체험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활동,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등 청소년에게 맞춘 다채로운 체험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안재민 관장은, “이번 재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청년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0일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대 일원에서 ‘천마니와 함께하는, 2025년 서구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을 중심으로 서구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기획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버스킹 공연, 송도청년마켓 그리고 각종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부산 지역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8개의 버스킹 팀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이다. 밴드, 인디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아티스트 팀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매력을 담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송도청년마켓에서는 청년 창작자의 작품 등을 전시 및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25개의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키링, 가방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서구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부스와 함께 청년 공간·크루 활동 홍보 부스가 마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는 15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진장CGV에서 함께 영화를 보며 참여자 간 정서적 교류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영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북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전반적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4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모두 2천42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410건, 2억 7,000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두 차례,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2025년도 제2기분 부과 금액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것이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과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누리집, 위택스 누리집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의 세금으로, 차량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세금이 날수 계산돼 부과된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차량 1대에 한해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와 2012년 3월 이후 제작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3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공예협동조합이 9월 15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과 목도리 공예품 6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미자 울산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울산공예협동조합은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바다가 보이는 공예이야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울산공예협동조합은 울산공업축제 공예품 전시회와 전국 공예품 전시 판매전에 참가하고, 울산광역시 공예품 전시회를 주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자 울산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연합뉴스TV 주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지방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지방행정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활력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역 활력과 균형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기업·개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국 최초 빈집 전문관 채용 ▲무허가 빈집을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 추진 ▲부산 최초 빈집 직권 철거 ▲밀집구역 정비를 통한 ‘유니크 동구’ 사업 추진 등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구청장은 “빈집 문제는 동구만의 과제가 아니라 부산 원도심을 포함한 전국적인 현안이기에 취임 초기부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동구의 사례가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돼 빈집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치산관광지 타당성분석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정우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광 분야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치산관광지의 캠핑장, 주차장 등의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발계획 수립 방안이 논의됐다. 치산관광지 일원은 현재 치산캠핑장, 치산계곡, 공중화장실, 주차장 등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나, 민자유치가 이뤄지지 않아 장기적으로 개발이 정체된 상황이다. 이번 타당성분석 용역 결과, 시는 기존 조성계획을 변경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현실적인 관광개발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정지역인 치산관광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휴양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우 부시장은 “평소 많은 관광객이 찾는 치산관광지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완료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벽 없는 진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내일(안) ▲2025 진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정책포럼(안) ▲2025 꿈꾸는 시니어, 지금이 청춘이다(안) ▲2025 진주 SDGs 페스티벌(안) 등 올 하반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협의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친화 정책 확산, 고령사회 대응,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등한 참여 확대, 시민 주도형 SDGs 행사 추진 등을 통해 SDGs 실천 기반을 강화할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오는 17일 진주 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 진주 SDGs 정책포럼’은 “아이 없는 도시엔 지속도! 가능성도 없다”라는 주제로, 진주시의 선도적인 아동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민현주 지속협 회장은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 잘 사는 진주시가 되기 위해 우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시민과 함께 실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재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해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관계자 와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준수 등) ▲식품안전(위생상태 점검)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진주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를 ‘개학기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부서 및 각 읍면동에서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5대 분야의 위해 요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안전 의식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할 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송강훈·신재화, 이하 ‘범대위’) 실무추진단은 9월 1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범대위 실무추진단이 주관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합천군에 전달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합천군의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은 합천군수실에서 이뤄졌으며, 거창군 범대위 위원 등 4명을 비롯해 합천군 황강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위원회(위원장 여한훈·이종철)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합천군수와의 면담을 갖고 피해 상황과 복구 지원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전달식 이후에는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 관련 동향도 함께 공유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향후 협력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범대위 신재화위원장은 “황강 취수장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해 온 합천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성금 전달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하류 지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북면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추석 성수기 대비 단감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등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해법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먼저 북면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소 피해 및 병해충 동향, 예상 생산량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초여름 가뭄과 폭염으로 약 10% 안팎의 단감이 일소(햇볕 데임) 피해를 입었으나, 농가의 적절한 관수 관리, 일소피해 경감제 살포 및 병해충 방제로 생육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평년과 비교해 풍년이 예상된다. 이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 현장 방문도 이어졌다.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북면 무동~무곡지구 연결도로(대로3-35호선) 개설 현장 ▲명호마을 교량 확장 요청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주문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여름 가뭄과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추석 성수기에 대비해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품질 좋은 단감 수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