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남구 대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의 하반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을 탐방하며 수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남구 관내 8개 초등학교 194명이 참여해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체험 횟수를 14회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주·보조 교사 외에도 매회 2명의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월평초 6학년 담임교사는 “국가유산인 개운포 좌수영성에서 학생들이 수군 복장과 만장(깃발) 체험, 활쏘기 등을 직접 해보며 조선 수군의 역사와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아이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크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CCTV 관제센터가 연휴 기간 집중 관제 근무를 통해 자살 의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경찰과 긴밀히 공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동구 CCTV관제센터 관제원은 지난 10월 6일 오후 7시 5분경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구에서 한 남성이 난간을 넘어서는 장면을 CCTV로 포착하고, 출렁다리 CCTV에 기둥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위험한 행동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계도 방송을 했다. 자살 시도를 하는 것으로 판단한 관제원은 곧바로 CCTV관제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에 상황을 전파하고 출동을 요청했다. 이후 남성은 출렁다리 중간 난간에 걸터앉는 등 극도로 위험한 행동을 보였으며, 관제센터는 이 남성의 행동을 지속해서 관찰하며 경찰상황실에 추가 상황을 전달하며 긴급 대응을 이어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다리 입구에 벗어둔 신발을 확인하고 남성과 접촉해 대화를 이어간 끝에 손을 맞잡고 포옹하며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구 CCTV 관제센터는 연휴 기간 중에도 관제 공백 없이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으며, 관제원의 즉각적인 판단력과 숙련된 대응, 그리고 경찰과의 신속한 협력체계 덕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을 대표해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한 학생팀들이 특상 3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0팀 등 참가팀 전원이 입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자연현상이나 과학 원리에 대한 실험 실습 과정의 연구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300여 점이 출품됐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4월과 7월 지역대회를 열어 초중고 상위 14팀(물리 4팀, 화학 4팀, 생물 2팀, 지구․환경 2팀, 산업․에너지 2팀)을 선정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해 모두 상을 받았다. 특상은 장검중 2학년 최유리, 정민서 학생이 화학 부문에서, 울산남부초 6학년 박관유, 김도영, 현재민 학생이 산업․에너지 부문에서, 신정초 6학년 정소미 학생이 지구․환경팀에서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문수중 2학년 이재겸 학생이 화학 부문에서 수상했다.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버려지는 귤껍질에서 탄생한 지속가능한 용기! 친환경 생분해 컵의 개발(장검중 최유리, 정민서)’을 지도한 장검중 이승주 교사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온(溫) 마을 자람터’ 사업을 운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체제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마을 자람터’는 기존 늘봄학교 이용 학생 중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업체의 강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체육, 기후 환경, 창의과학과 인공지능·디지털, 심리 정서 등 5개 영역이며,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한 방송댄스, 리코더, 하모니카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총 130차시 이상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강사를 구하지 못해 희망 강좌를 열지 못했던 한계를 보완하고, 저녁과 주말에도 돌봄을 받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돌봄을 넘어 꿈과 끼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 종료 후에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공모에는 총 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제이디에스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이앤지의 공동작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도·품·생’(도서실을 품은 생태학교)을 주제로, 입체도서실과 연계된 다층적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해 배움과 놀이, 만남과 사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구성을 제시했다. 또한 21세기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자기 주도적 융복합 공동체 학교 모형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웅촌초는 주변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증감을 반영해 16학급(일반 12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2학급)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녹색건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첨단시설을 갖추게 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첨단 기술 교육, 성공적인 취업과 일 학습 병행, 나아가 지역사회 정착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울산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망(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첨단 직업교육의 산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의 눈부신 1년 지난해 9월, 울산공업고 부지 내에 문을 연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연면적 3,864㎡, 지상 4층 규모)는 미래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최첨단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이차전지, 인공지능(AI), 첨단자동공장(스마트팩토리), 반도체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실습실은 물론, 직업계고 홍보관과 취업지원센터까지 갖춰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청, 지역대학,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난 1년 간 380여 명의 학생이 이차전지, 인공지능, 로봇 등 울산의 주력 산업 관련 교육을 받으며 고교 단계에서부터 실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 울산 교육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울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21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울산교육 공개토론회(포럼)’를 연다. 1부 기조 강연에서는 2025년 올해의 프로듀서(PD)상을 받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한규 감독이 ‘학령인구 감소, 세계의 교육은 어떻게 대응 중인가?’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 감독은 국내와 세계 여러 나라의 학령인구 감소 대응 현황과 관련 영상으로 울산 교육에 시사하는 바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신윤범 연구원이 상반기에 연구한 ‘울산 학령인구 실태 분석’을 발표하고 교육정책연구소 이호중 소장이 교육정책 의제 개발 전담팀과 협의해 만든 ‘울산 학령인구 감소 대응 교육정책 의제’를 제안한다. 2부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소장이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학부모, 교원, 지자체, 교육청 담당자가 토론하는 참석자(패널) 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동부도서관은 10월부터 장애인과 저시력자 등을 위해 ‘장애인 정보 누리터’를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간을 재구성하고 장애 유형별 다양한 독서 보조기기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독서 환경으로 조성했다. 기존 3층 디지털 자료실에 있던 장애인 이용 공간을 같은 층 출입구 근처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4종의 독서 보조기기(공공 이용 보청기, 탁상용과 휴대용 독서확대기,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과 수동휠체어, 음성독서기 등 보조도구를 갖췄다. 이 기기들은 저시력자와 시각, 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이용자도 도서와 정보 검색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마련된 공간은 독서 보조기기가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라며 “장애인 정보 누리터 운영을 시작으로 관계 기관과 협력해 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계획을 확정하고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두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각각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열어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배정 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중학교 배정 원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교부, 접수한다. 2026년 1월 2일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 기준 번호를 공개 추첨하고, 최종 배정 결과는 미배정자 배정 심의를 거쳐 2026년 1월 9일 오전 11시에 발표된다.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는 학부모 등을 포함한 위원 7명으로 구성돼 신입생 입학 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업무 추진 일정, 우선배정·특별배정 대상, 재배정 방안 등 전반적인 계획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자 해마다 이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승인된 최종 계획은 최종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13일 두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마련한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유용한 정보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이벤트로, 참여자 중 12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 지식은 높이고 편견은 낮출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북구보건소 내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사례관리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가대·달천2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으로, 북구는 가대지구(가대동 358번지 일원) 127필지와 달천2지구(달천동 150-1번지 일원) 9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경계 협의는 북구청과 측량을 수행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토지소유자별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진행, 의견을 수렴한다. 북구 관계자는 "현장 방문 경계 협의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구는 향후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경계를 결정하고 통지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가을밤 시민들의 감성을 채워줄 ‘치유(힐링) 인문학 특강’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강연을 결합한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이 삶의 여유를 느끼고 감성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소공연장에서 두 명의 명사가 음악과 건강을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할 예정이다. 첫날 무대는 포크가수 김희진이 맡는다. 단국대 공연예술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대한가수협회 이사로 활동한 그는 현재 비비에스(BBS)라디오 ‘김희진의 음악편지’를 진행 중이다. 김희진 명사는 ‘포크음악으로 살펴보는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주제로 인생과 예술, 노래가 주는 위로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운동지도사인 정라혜 명사가 무대에 오른다. 케이비에스(KBS) ‘생로병사의 비밀’과 ‘아침마당’ 등에 출연한 건강 전문가로, ‘슬로우조깅의 원리와 효과’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소개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월 15일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반짝반짝, 다시 빛나는 재료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포르투갈 작가 빌스(VHILS) 개인전 ‘그라피움(Graphium)’과 연계해 마련됐다. 전시작인 ‘질서 시리즈 #06’을 중심으로 ‘빌스의 재료들’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한 후, 사용한 재료들을 재활용해 나만의 새로운 그림을 창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총 4일간, 하루 2차례(오전 10시 30분~낮 12시, 오후 12시 30분~오후 2시)씩 총 8회에 걸쳐 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버려진 것들에 담긴 고유한 역사성과 조형미가 예술로 새롭게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돕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 및 농업기계 운전 현장 연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전문 인력팀이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는 마을을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수리․정비하고, 영농철 농가의 수익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11월까지 울주군 상북면 이천마을 등 총 15개 마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10개 마을을 방문했고, 남은 5개 마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업기계 운전 현장 연수교육도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총 25회 교육이 실시됐다. 아울러 울주군 농업인들의 요구에 호응해 10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 서부분소(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에서도 총 3번 현장연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육성으로 관광산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공모에 전국 광역단체 중 최초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숙박·식음·교통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기반(인프라) 개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길 수 있는 도보여행(트레킹) 관광 프로그램 ‘미션 멍파서블 울산’ ▲딸기 및 배꽃 농장 생태체험 등 반려동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색다른 치유(힐링) 관광 ▲반려동물 동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업체 및 관광사업체 특전(인센티브) 지원 ▲‘반려동물 관광택시’를 운영해 개별적인 맞춤형 이동서비스 제공 및 전용 도시관광(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