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농촌의 매력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산촌마당캠프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황토현권역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농촌에 머물며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에는 관외 도시민 20명이 참여해 비누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마을 주민들과 어우러져 소통하며 교류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여유를 느끼며, 농촌과 직접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캠프는 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의 자립성과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을 시작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1인당 연간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연극, 뮤지컬, 콘서트,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2006년생 청년이다. 신청은 협력 예매처인 NOL티켓(구 인터파크)이나 예스24에 회원 가입한 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2차 발급은 선착순 186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앞서 1차 발급은 지난 5월 31일 종료됐으며, 이후 지원금을 전액 사용하지 않은 대상자의 금액은 7월 1일자로 회수 조치됐다. 이에 따라 1차 신청자와 지원금이 회수된 이용자는 2차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2차 발급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가능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공연과 전시를 어렵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기상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9일, 정읍의 낮 최고기온은 37.8℃를 기록하며 공식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 노인·장애인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활동 현장을 전면 점검했다. 수행기관이 자체적으로 활동처의 위해 요소를 확인하고 참여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복장 상태, 기상특보 대응책 등을 점검했다. 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시가 직접 방문해 조치를 취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살폈고, 3,50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 대상에 포함돼 있는 만큼 생활지원사들이 주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국 최강 중·고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열전을 펼친다. 익산시는 '2025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오는 30일까지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중·고등학교 대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친다. 경기는 지난 21일 중학부 단체 및 개인전을 시작으로, 23일부터는 고등부 일정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중학부 단체전 결승(24일) △고등부 단체전 결승(26일) △중학부 개인전 결승(28일) △고등부 개인전 결승(30일)이 예정돼 있다. 특히 전북 지역의 두 강호 '성심여자고등학교(전주)'와 '정주고등학교(정읍)'가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성심여고는 지난 3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에서 우승을 거두며 전력을 입증했고, 정주고는 창단 3년 만에 전국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전주 성심여고 소속 천혜인 선수에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제시은 상반기 동안 총 412건의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156건의 슬레이트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 건축물을 철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보조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년동안 약 4,70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처리했다. 올해에는 1월부터 신청을 받아 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4월부터 철거를 시작했으며, 단기간 내 156건의 철거를 완료한 점에서 상반기 사업 추진의 속도와 성과가 돋보였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중 지붕개량사업은 예산이 소진돼 사업이 종료됐으며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서 슬레이트 철거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로서, 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700만원 이하,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되고 초과되는 부분만 자부담이 발생한다. 사업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최근 '순동 전원마을 도로 확포장 2차분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 구간은 순동 707-13번지에서 796-13번지까지 순동1길 235m 거리를 인접 토지주 보상 후, 기존 폭 약 4m에서 6m 정도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안길이 협소하다는 지역 민원에 따라 지난 2024년도 1월에서 7월까지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차수분 공사를 발주해 1차분 공사는 지난 4월 14일에 준공했다. 시는 부족한 예산을 2회 추경에 확보해, 지난 2일 2차분 공사를 착공했으며 전체 공사는 25년 추석 전에 준공하기 위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순동 전원마을의 기존 마을안길 구간은 도로폭이 4m 내외로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길이 좁아 불편하다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원마을로 가는 길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순동 전원마을은 현재 136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로 인한 교통 편의성 향상으로 순동 전원마을에 정착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미래 성장 동력인 국가예산 확보에 팔을 걷었다. 익산시는 21일 정헌율 시장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 관련 예산과장 등 국가예산의 열쇠를 쥔 핵심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유병서 예산실장과 김경국 예산총괄과장을 만나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인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과 '소상공인연수원 건립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디자인진흥원 건립' 등 신규 국가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박철건 복지예산과장과 천재호 복지예산심의관에게는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 건립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초고령사회 대응과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 조성 사업이다. 또한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박정민 예산정책과장과는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장마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만큼, 폭염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해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 야외 근로자 안전관리 등 생활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대응이 이뤄지도록 전 부서가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무더위 쉼터를 기존 500여 개소에서 700여 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또 부모님 등 가까운 사람의 안전 확인 전화를 유도하는 문자 발송을 강화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는 폭염 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 예산을 투입해 시원한 생수 20만 병을 배부하고, 농촌 지역에는 버스를 활용한 이동식 쉼터를 운영한다. 드론 예찰과 방송, 폭염 재난 키트 등 야외 활동 근로자·농업인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정 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행정이 먼저 움직이고, 시민의 입장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은 토론회 수용 입장은 유지하되, 정부 입장 확인과 실무 검토를 거쳐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완주‧전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토론회는 제안에 일관되게 수용의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어 “정치적 목적이 엿보이는 방식으로 통합 논의를 던지기보다, 군민의 뜻을 존중하고 군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현재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가 아닌,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의 여론조사 실시를 공식 요청한 상태로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판단을 유도하는 과정으로 접근하고 있다. 토론회 역시 찬반을 논의하기보다 주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통합의 찬반 방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것이 완주군의 입장이다. 유 군수는 “토론회는 주민의견 수렴의 최종 단계가 아니다”며 “행정통합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충분한 공감대와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완주군의 입장이 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지난주 집중호우와 관련해 21일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서 집중호우 피해가 있는 학교와 기관의 상황을 직접 살펴주시고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지난주 학교안전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 현황 조사와 대응에 애써주셨다”며 이같이 밝히고 “비상 보호 체계를 정비하고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어 고교학점제를 언급하며 “선택 과목 개설이라든지 학생 출결 사항, 성취도 미도달 학생들에 대한 지도 방안,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부족에 따른 불안 등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 전주시는 21일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완주·전주에 통합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주민이 제안하고 협의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으로 명문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정동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통합이 도민 주도형 통합임을 강조하며,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실질적 통합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김윤덕 의원은 합동 기자회견에 뜻을 함께했지만, 청문회 준비 등의 이유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먼저, 105개 상생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에 반영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과거 청주·청원 통합처럼 주민 간 약속을 법으로 담아내 이행력을 담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완주·전주 통합과 맞물려 ‘거점 특례시 지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청할 것을 발표했다. 특례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갖게 되며, 완주는 탄탄한 인프라와 성장 기반을 토대로 특례시의 중심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장수군의 관광자원 현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장수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관광 비전과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서는 장수군 관광자원의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장수군의 관광 현황, 국내외 사례, 비전과 전략 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실현 가능성 높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 관광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용역은 장수군 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프로젝트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은 물론 여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는 21일부터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6월 18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 10만 571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28억원 규모에 달한다. 소비쿠폰은 가구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일반 시민은 1인당 20만원,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사 은행이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국고로 환수된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시민들에게는 생활안정의 디딤돌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순창의 전통 발효 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KITS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 전국 100여 개 지자체가 참여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순창군은 박람회 행사에서 순창장류축제, 강천산 군립공원, 발효테마파크, 양지천 등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체험형 콘텐츠를 소개하며 순창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 운영한 룰렛 경품 이벤트는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고, 하루 평균 2,0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 “순창 고추장 기념품과 함께 받은 리플릿과 관광안내지도, 그리고 홍보영상을 통해 체계산 출렁다리, 강천산, 양지천 같은 명소들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했고, 실제로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밝히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