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해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단체 15명과 일반시민 15명 등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해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김해탄소중립체험관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기후위기시대 녹색생활 실천방법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지역사회 환경운동 ▲탄소중립 관련 정책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3일 이상 출석, 필기시험 60점 이상 충족 시 김해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의 녹색실천가인 ‘그린리더’로서 탄소중립 관련 캠페인, 환경보호운동, 자원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할 기회를 갖게 된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김해시와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 공지사항의 교육 내용을 참고해 3월 1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 또는 김해탄소중립체험관 팩스(월요일 휴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부산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올해 152억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5등급 차량 2천570대 ▲4등급 차량 2천415대 ▲지게차·굴착기 15대 등 총 5천 대를 지원한다. ▲[1차] 3천 대 ▲[2차] 2천 대(2026년 8월 중 별도 공고 예정)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원 대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될 수 있다. 5등급 차량은 등록 대수 축소 및 참여 수요 감소에 따라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소유자(공동명의 포함)의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으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선정 이후 차량상태 확인 검사에서 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축산 분야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저탄소 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탄소․저메탄 사료 급여와 분뇨 처리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행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정부 제도 개선에 따라 지원 단가가 인상되고 신규 감축 활동이 추가되면서 농가 지원 수준이 크게 확대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금 규모다. 한·육우 기준 마리당 2만 5천 원에서 5만 5천 원으로 인상됐으며, 젖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돼지는 마리당 5천 원, 산란계는 수당 200원이 지급된다.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분뇨처리 방식 개선’ 활동비도 대폭 상향됐다. 기계교반과 강제송풍을 병행할 경우 톤당 5,500원으로 기존보다 약 3.6배 인상됐으며, 강제송풍만 이용해도 톤당 2,6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사육방식 개선(조기 출하)’ 지원도 새롭게 도입됐다. 거세 한우를 평균 사육기간보다 단축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창원·진주·김해·양산 등 도내 5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경남 연합 탄소중립지원센터 협의회’ 센터장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광역–기초 간 협력체계를 본격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열린 공식 정례회의로, 도 정책 방향과 기초 센터의 현장 실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과 도 및 창원·진주·김해·양산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석해 △2025년 주요 성과 공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점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차별화 사업 발굴 △공동 협력과제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는 ‘세계 물의 날’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부스 운영을 제안했다. 센터 간 홍보 콘텐츠 공동 기획과 현장 운영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각 센터가 추진 중인 기업 맞춤형 감축 컨설팅과 도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사업 등 각 센터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는 상호 확산하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는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도는 24일 충남보훈관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도·시군 환경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요 업무 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시군 현안 및 건의사항 수렴, 종합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기후위기 가속화로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이행이 강제되고 있는 만큼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강화 △환경 기반시설 확대 △탈(脫) 플라스틱 사회전환과 자원의 선순환체계 구축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생활쓰레기 도내 민간처리시설 반입 관련 강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군 협조사항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 철저 및 탄소중립 실천 협조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추진 △수소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설치사업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관리이다. 이와 함께 △위탁처리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 △일상속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진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운동 ‘1.1.30.쓰다(쓰레기 다이어트)’ 확산을 위해 일일 체크리스트를 제작·배부한다. ‘1·1·30 쓰다’는 한 사람이 하루 30g의 쓰레기를 줄이자는 의미로,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 캠페인이다. 구민 1인이 참여시 연간 약 11kg 감량 효과가 발생하며, 전 구민이 함께하면 수천 톤 규모의 폐기물 감량이 기대된다. 구는 2020년부터 재활용 활성화와 분리배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까지 생활폐기물 9.5%, 약 3,491톤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감량 목표를 더욱 구체화해 ‘하루 30g 줄이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구민 실천을 돕기 위해 제작한 ‘나의 1일 30g 쓰레기 다이어트 체크리스트’에는 ▲쓰레기별 무게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 줄이기 방법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 감량 행동 수칙을 담았다. 특히, 배달용기와 일회용 컵, 물티슈, 비닐봉지 등 생활 속 쓰레기 무게를 직관적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35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전략의 일환으로‘1도민 1그루 나무심기 초록 릴레이’캠페인을 본격 가동 한다. 제81회 식목일 전후로 전 도민과 함께하는‘1도민 1그루 나무심기 초록 릴레이’캠페인 확산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와 생애주기별 해당 도민을 대상으로 6,000여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공급한다. 지난 19일 제주에서 26년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와 더불어 ‘1국민 1그루 나무심기 릴레이’캠페인의 참여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실천 사업이다.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참여를 독려하고, 돌·성년·환갑 등 특별한 해를 맞은 도민들에게‘내 나무 갖기’기회를 제공한다. 공급 수종은 산딸나무, 단풍나무, 목련, 황칠나무 등 9종이며, 신청은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관·단체 및 생애주기별 전용 큐알(QR)코드 및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관·단체별 최대 100그루 이내 신청이 가능하며, 도내 기관, 단체, 마을 등이 소유한 토지나 주변 자투리땅에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할 경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4일 오후 2시 명정천 일원(태화동 969-8번지)에서 ‘명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오색줄 자르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태화동 일원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교부금 10억 원과 특별교부세 7억 9,000만 원, 구비 52억 3,800만 원 등 70억 2,800만 원을 들여 ‘명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중구는 지질 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지난 2023년 9월 14일 착공해 2025년 12월 31일 준공했다. 중구는 명정천 일원(태화동 969-8~969-3번지 일원)에 1.13km 길이의 저수호안 및 산책로를 조성하고 4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하천 유지용수 공급을 위한 폭포 모양의 인공 구조물 등을 조성했다. 중구 관계자는 “명정천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국민 생활 속 위해 요소로 떠오른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적인 해법 찾기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월 24일 이룸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하고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국민적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정부는 화장품 및 세정제 등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플라스틱의 제조ㆍ사용ㆍ폐기 전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미세플라스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일상 환경 전반으로 유입됨에 따라 환경 및 건강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문가와 시민사회, 산업계가 참여하는 투명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선진국의 규제 동향을 고려해 미세플라스틱 사용 금지 품목의 단계적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산업계의 대응 현황과 발생 저감 기술 개발 여건 등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가 에너지 복지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27일까지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여 전기료와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김천시는 지난 5년간 본사업에 선정되어 총 129억 원의 예산을 들여 1,349개소에 에너지 복지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수요조사 대상 지역은 지례면, 구성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등 5개 면 지역과 7개 행정동이며 지원 설비는 태양광(전기), 태양열(온수 및 난방보조), 지열(난방) 등 3개 분야로,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내 거주지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김천시는 에너지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태양광(3kW) 설치 시 일반 가구 자부담금(약 170만 원)과 달리, ▲취약계층은 50만 원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는 85만 원만 부담하면 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2월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141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4대 등 총 156대 규모로 추진된다.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5등급 자동차(경유, 휘발유, LPG)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등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차량 총중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5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상공인 차량과 저소득 차량은 기본 보조금에 100만 원을 추가해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2026년도 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 개정에 따라 3.5톤 미만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폐차 시 차량 구매 보조금이 폐지됐다. 반면 4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이다. 다만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모집은 고양시가 포함된 경기도 지역의 경우 3월 3일(화)부터 3월 13일(금)까지 이어진다. 신청 후 3월 14일(토) 24시까지 주행거리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1차 모집에서 마감되지 않은 지역에 한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2차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고양시의 경우 580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까지와는 다르게, 신청 후 증빙자료 제출까지 마쳐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참여 혜택으로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천수만 천연기념물 생태학교’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5회 운영될 계획이며, 흑두루미·황새·독수리 등 천수만을 찾는 천연기념물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한다. 부석면 창리, 마룡리, 간월도리 3개 마을로 구성된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한다. 오는 27일 첫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먹이 주기 및 관찰, 기념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당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단순한 탐조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교육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되는 프로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8시경, 산불 2단계가 발령된 밀양시 삼랑진읍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진화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산불은 23일 오후 4시 10분경 발생해 밤사이 확산됐으며, 산림청은 24일 새벽 2시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밤샘 진화 작업을 이어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진화 경과와 확산 추이를 보고받은 뒤, “도내 가용 헬기와 장비,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주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되, 현장 인력의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이어 박 지사는 주민들이 대피 중인 동촌마을회관과 삼랑진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구호 상황을 직접 살폈다. 현재 대피소 4곳에는 113세대 151명의 주민이 머물고 있다. 박 지사는 대피소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급식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임시 시설에서 머무는 동안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 생필품, 심리 상담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 인근에 요양병원이 위치한 점을 고려해, 어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의령군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새끼 돼지 10두가 폐사하는 등 이상 증상을 확인하고 의령군에 신고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확진 판정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사육 중인 돼지 전 두수에 대한 가축처분과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24시간 동안 의령을 포함한 합천, 창녕, 함안, 진주, 산청 등 인접 5개 시군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관련 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도는 최근 일부 사료 원료(돼지 혈장 단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가 검출됨 점을 확인하고, 사료 제조업체에 대한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물유래 사료 사용 중단과 폐기를 지시했으며, 도내 돼지 유래 성분 사료첨가제 제조업체 4개소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발생농장 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