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구청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경증 치매 환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치매 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는 환자와 가족의 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낸 의미 있는 작품들을 통해 지역 사회가 치매를 바라보는 시각을 따뜻하게 바꾸는 계기가 됐으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안내, 조기 검진의 중요성 홍보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사회 모두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오후 7시 30분, 장생포 야외 특설무대에서 ‘남구구립교향악단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고래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마르첼로의 ‘라단조 협주곡’ 등 클래식 명곡과 영화 대부 OST,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캐러비안의 해적 OST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음악까지 함께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테너 전주은과 색소폰 연주자 손진, 치어리딩 팀 아이코닉, 특별출연팀 오월오일이 함께하며 남구구립합창단과 남구시니어합창단이 합동으로 부르는‘O Fortuna’(카르미나 부라나 中)와 우정의 노래(Stein Song)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래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외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음악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에서‘가을&전어day’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침체된 상점가의 고객유입과 소비촉진을 위해서‘2025년 상점가 특화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상인들이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수산물 할인, 페이백 행사, 체험 프로그램,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혜택을 준비해 추석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0%(1인 2만원 한도)를 환급해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10월 1일 부터 5일까지 진행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축제 첫날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오랜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가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지금부터 제29회 울산고래축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25일 저녁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고래극장 무대에서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힘찬 개막선언으로 제29회 울산고래축제 개막식이 막을 올렸다. ‘고래의 선물’을 주제로 증강현실(AR)과 로봇 퍼포먼스 등 음악과 무용, 첨단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주제공연과 가수 박지현·김다현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자 행사장에 모인 2,000여 명의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환호와 탄성이 이어졌다. 개막식의 대미는 장생포 밤하늘을 수놓은 고래불꽃쇼가 장식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남구의 국외 자매·우호도시인 ▲독일 오버우어젤시 ▲일본(아바시리시·시모노세키시·타이지쵸·재부산일본총영사관·일본 참의원) ▲몽골 항울구 ▲필리핀 실랑시 등에서도 고래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체험·참여 축제로 기획해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고래극장(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고, 장생포 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22회 함양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9월 24일 오전 10시 함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함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군내 11개 읍면, 24개 팀, 2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군의회의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지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게이트볼 종목 종합 우승팀에 대한 격려와 함께, 직전 대회 우승팀인 서하A팀의 우승기 반환으로 시작됐다. 이어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 선수인 유림분회 하영옥(1937년생, 88세) 어르신에게 장수상이 수여됐으며, 내빈 시구 후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진병영 군수는 “게이트볼은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로,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난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성과를 이어가는 수준 높은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은 함양군의 효자종목이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동시에 챙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청마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제18회 청마문학제가 지난 20일 청마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내빈과 거제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 준비를 위하여 둔덕면과 둔덕농협, 둔덕 부녀회, 자율방범대,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식사 준비와 교통 정리 등 다양한 지원과 정성을 보탰다. 청마기념관과 청마생가에서는 청마 탄신 117주년을 기념해 ▲청마 대표시 30선 시화전 ▲청마 오마주 시화 전시회 ▲사행시 우수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와 함께 청마의 시 200여 편을 배너 시화로 제작해 거제시 관내 수변공원과 산책로 등에 전시하는 거리시화전인 ‘청마깃발축제’가 9월 초부터 10월 말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청마기념관 야외무대에서 ‘전국학생부 시 암송대회’가 개최되어 초중고등부 출전자 52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고, 청마생가에서는 청마문학제 기념백일장과 사생대회, 제3회 청마 깃발 문학상 백일장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는 블루시티 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청마 유족의 헌화, 헌다에 이어 거제시 변광용 시장과 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이번 석전대제의 제관은 초헌관에 변광용 거제시장, 아헌관에 거제시의회 양태석 시의원, 종헌관에 김철구 거제면장이 임명되어 봉행했다. 석전대제 봉행은 초헌관이 오성 위에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 등 고증된 예법에 따라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례–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례를 통해 유교문화의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거제시는 매년 봄가을 석전대제를 비롯하여 어린이 예절교육, 청소년 인성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더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홍보가 다소 부족해 많은 군민들이 알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도서관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상영해 도서관이 군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상영될 작품은 ▲9월 27일 말모이 ▲10월 25일 짱구는 못말려 ▲11월 29일 트랜스포머 원 ▲12월 27일 가필드 더 무비이다. 상영 장소는 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책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더 많은 군민들이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이 군민들의 쉼터이자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농업인의 날 기념, 제9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축제를 2025.11.11.~11.12.(2일간), 스포츠4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화합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홍보하고 직거래장터 등 지역 농축산물의 홍보·판매와 귀농귀촌, 청년농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지역 농축산물의 판매활성화를 위하여 매일 1천 1백매의 소비촉진 쿠폰을 2일간 총 2천2백매를 배부하여 당일 행사장 내에서만 사용함으로써 고성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참여 예상인원은 3,000여 명, 지역 농축산물 판매액 5천5백만 원을 목표로 행사 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10월초 기본계획 확정, 행사장 안전계획 수립, 주요 내빈 초청장 발송, 행사 참여업체 모집하여 11월 5일 부스확정, 11월 10일 최종 점검하여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9월 25일,『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한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25일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을 맞아 자인향교(전교 박영수)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째 정일에 제사를 지내 성현들의 사상과 덕을 기리는 고유의 문화로, 이날 경산향교와 하양향교에서도 일제히 그 뜻을 기리는 제를 올렸다. 이번 자인향교 추계 석전대제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초헌관, 김성부 운영위원이 아헌관, 나호상 운영위원이 종헌관을 맡아 예법에 따라 제례를 거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숏폼 전성시대라 불릴 만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되는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수백 년을 이어온 옛 성현들의 가르침인 인(仁), 의(義), 예(禮)는 여전히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한 자리가 됐다”며,“석전대제를 준비해 주신 자인향교 박영수 전교님을 비롯한 많은 지역 유림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에는 경상북도 유형유산으로 지정된 경산향교, 경상북도 문화 유산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2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인형극 전문극단 ‘별마당 인형극단’을 초청하여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관리 인형극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은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토리텔링과 노래를 접목해 손 씻기, 청결한 생활환경 유지,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으며, 창작 캐릭터를 활용해 흥미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건강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현재 경산시에서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41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환경오염, 식습관의 서구화,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학교를 지정해 보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야외음악회가 열린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후 5시 야외공연장에서 개(開)판 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 제목은 동물 '개'와 동시에 '열어 맞이한다'는 뜻도 담아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20일 열린 유모차 콘서트에 출연한 다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국악인 김예진은 통영 개타령과 판소리 '수궁가'의 한 대목인 '범 내려온다' 등 동물과 관련한 노래를 들려준다. 이 밖에도 루체현악앙상블이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테너 김정권, 바리톤 최판수, 소프라노 김수미, 메조 소프라노 조은이 '고양이 이중창', '축배의 노래' 등으로 가을 감성을 끌어 올려줄 예정이다. 또 무궁브라스가 '팡파르', '성자의 행진' 등 금관5중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뮤지컬배우 서지유, 북구소년소녀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주말 오후 시간을 알차게 꾸며줄 예정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북구 지역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전파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복지시설에서의 결핵 환자관리 방법 및 향후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결핵은 2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공기중에 떠다니는 결핵균을 흡입해 전파되며, 밀폐된 공간이나 환기가 부족한 환경에서는 결핵균이 공기 중에 오래 남아 있어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노인시설 입소자들의 결핵 전파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핵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향교(전교 박순천)에서는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과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 등 모두 25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고 있다. 추기 석전대제는 오는 9월 25일 10:30 양산향교에서 김신호 양산부시장 및 지역유림과 주민을 비롯한 성현의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 양산향교에 모셔진 18성현은 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공 등 열여덟 분이며, 또한 후손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바라고 있다. 양산향교는 1986년11월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 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이 심각한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경상남도에 공중보건의사 충원을 긴급히 건의했다. 지난 25일 합천군 부군수와 보건소 관계자들은 경남도 보건의료국을 직접 찾아, 2026년 지역의료 붕괴가 현실화할 수 있음을 호소했다. 이번 건의는 단순히 합천군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의료 위기의 단면을 보여주지만, 특히 의사가 많지 않은 군 단위의 심각성은 매우 크다. 현재 대한민국은 의정 갈등의 여파로 공보의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매년 약 800명 수준의 공중보건의사가 필요하지만, 2026년에는 이보다 훨씬 적은 200명대만 공급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30%의 충원율에 불과하며, 합천군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군에서 의료공백이 심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6년, 합천군 의료 시스템 위태롭다. 합천군은 이미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건지소는 2~3일간 순회 진료 중이다. 2023년 정원 대비 의과 기준 20명에서 2025년 13명으로 충원율이 65%이고, 2026년도에는 35%인 7명까지 떨어질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