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통장협의회(회장 하윤식)는 지난 30일, 수정5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복지통장과 함께 하는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5동점’을 운영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민 30세대에게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마련한 물품을 복지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희망나눔점빵은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삼계탕, 두유 등을 구입해, 직접 발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했다. 통장협의회 하윤식 회장은 “통장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이번 희망나눔점빵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정5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협력하여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에 따라 문정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문정동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접수도 함께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기존의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 중인 국가사업이다. 2025년도 사업지구인 문정동 문정지구, 안정면 일원, 동촌지구 등 3개 지역 858필지(약 76.5만㎡)에서는 2년간(2025~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사직단 보존회는 31일 상봉동 소재 ‘진주사직단’에서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며 풍년을 기원하는 ‘제15회 진주사직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사직단원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는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이, 아헌관에는 안영찬 진주문화원 수석부원장이, 종헌관에는 강찬 상봉동 통장협의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다. 하정갑 진주사직단 보존회 회장은 “진주사직제 봉행을 통해 선조들의 정신과 사직의 역사를 계승해 진주사직단이 옛 모습대로 빨리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진주사직제 봉행을 위해 노력하신 진주사직단 보존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사직제를 통해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화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제강점기 이후 전국 대부분의 사직단은 원형이 훼손돼 없어졌으나 ‘진주사직단(경상남도 기념물)’은 제단과 담장, 출입시설 등이 남아있어 진주시는 지난 2023년 시굴조사를 거쳐 올해는 진주사직단 유적 발굴조사를 시행하는 등 진주사직단 원형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0월 31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차석호 제24대 부시장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차석호 부시장의 가족과 친지, 시청 직원 등이 참석하여 차 부시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차 부시장의 퇴임기념 영상 상영과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그동안의 공적을 기렸으며, 마지막으로 시청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석별의 정을 나눴다. 경남 함안 출신의 차석호 부시장은 지난 1992년 경남도 행정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하여 함양군 부군수,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역임하여 경남도의 굵직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지난해 1월 진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하여 시정의 주요현안을 조율하며 시민 안전과 도시 발전에 헌신하며 33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차석호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대학시절을 보낸 진주에서 공직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인생 2막은 고향 함안으로 돌아가 그동안 쌓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n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가 31일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우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추진됐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사내 새마을금고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미용 봉사와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세탁 이불과 목공예품, 도서 등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개회식에는 지역주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 권태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가 31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적십자 봉사원과 내외빈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주군지구협의회 희망나눔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나눔실천대회는 지난 1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한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을 위로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 운동회, 레크레이션 등 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함을 설치해 자율적인 기부도 이뤄졌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 구호 활동에 참여해 준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 하루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10월 31일 하동군 실내체육관에서 ‘옥종면 양수발전소 유치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마을 이장, 읍면 주요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유치 염원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는 하동군 옥종면 종화리와 두양리 일원에 700MW급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783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금이 투입되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희 옥종면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위원회 수석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인구 감소 위기를 해소할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행사장은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을 위한 “양수발전소는 하동의 미래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며, 하동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n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31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5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2,300여 명의 영주시 이·통·반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우수 이·통·반장 3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화합 행사에서는 영주시 관련 OX퀴즈, 읍·면·동 대항 낱말퀴즈, 한궁 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활기가 넘쳤으며, 참석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뜻을 나누는 등 진정한 소통의 장이자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권장현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이·통·반장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주시 이·통·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경남 사천시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2025 국제 우주항공 심포지엄’이 10월 30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GADIST),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우주항공청, 국내외 우주항공 관련 산·학·연·관·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주체로서 지역 핵심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동반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행사의 핵심 주관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개회식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이 개회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경상남도지사, 사천시장의 환영사와 사천시의회 의장, 우주항공청장의 축사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조강연으로 구성된 세션1에서는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들의 성공 전략이 집중 조명됐다. ▲프랑스 ‘툴루즈 에어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10월 30일 칠암캠퍼스 16동 대강당에서 대학 주력산업 분야 전공생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주력산업 분야 창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모든 산업의 표준이 되는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 주력산업 분야(우주항공, 정밀기계 등) 학생들에게 ‘창업’을 미래의 진로 선택지로 제시하고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산학협력 비전선언식(GNU 칠암의 선언)’과 연계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키노트 강연과 2부 스페셜 토크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 대표(엑소플래닛)가 ‘AI 시대, 정해진 답을 넘는 창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과거에는 성공으로 가는 정답의 길이 있었지만, AI 시대는 성공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하지만 이 불확실성이야말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라고 역설했다. 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고분자공학전공) 석박사통합과정 박준호(기능성 나노고분자연구실, 지도교수 남상용) 지난 10월 26~28일에 강릉에서 열린 ‘2025년 한국막학회 추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학술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준호 씨는 ‘알칼리 수전해에 적용을 위한 PEEK/PPS 블랜드를 이용한 격막의 제조 및 특성평가’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이서이서케톤과 폴리페닐렌설파이드를 블랜드하여 열유도상분리법을 이용한 알칼리 수전해용 격막을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고농도 알칼리 환경에서의 우수한 안정성을 보완하여 알칼리 수전해에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준호 씨는 수상 소감으로 “우수한 연구 환경 속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으며, 세심한 지도와 지속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남상용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의 중점연구소사업과 BK21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지원 덕분에 연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전국 비대면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정보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운영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하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은 △표준의 정의와 필요성, △국제 표준의 중요성과 활용 방식, △의료 정보와 상호운용성의 관계 등 의료 정보에 있어서 표준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연사로는 HL7 Korea의 이병기 의장(강원대 AI융합학과 교수)이 참석했다. 이병기 HL7 Korea 의장은 “국제적으로 의료정보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실상 표준인 HL7에 지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HL7 Korea는 지역기관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HL7 표준의 국내 보급과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수도권에 편중된 고급 표준 교육 인프라를 김해로 확산해, 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인정범위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정범위 확대를 통해 진흥원은 기존의 미생물 존재 유무를 판단하는 정성시험 항목에 더해, 의료기기 미생물 정량시험을 새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진흥원은 에틸렌옥사이드(EO) 멸균 밸리데이션 관련 시험·평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생물 정량시험은 의료기기의 멸균 전·후 청정도와 생물학적 오염 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시험항목으로, 국제 품질관리 기준과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의료기기법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에 따라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절차다. 진흥원은 이번 인정범위 확대를 계기로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품질관리 체계 구축과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확충된 시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멸균 공정의 유효성 검증 및 ISO 11135 기준에 따른 국제 수준의 시험서비스 제공을 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장유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슬기로운 장유3동 청렴생활, Hi-Five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장단의 지역민방위대장 의무 교육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우리 지역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동시에 ‘청렴 대장’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Hi-Five 약속 캠페인의 ▲함께 웃어요 ▲서로 존중해 ▲갑질은 NO! ▲입장 바꿔봐 ▲응원합니다 5가지 구호를 외치며, 청렴한 장유3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갑석 장유3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장유3동 청렴 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지역에 청렴 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장유3동장은 “장유3동 주민들이 청렴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은 31일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자치행정국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의창구 북면 일대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 단감 수확과 선별, 운반 등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작업에 앞서 농가의 현황을 살피고, 농민들과 협력해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수확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 실천, 도농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하루 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지만, 공직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은 매년 봄과 가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