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8일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하절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며 일상 속 1회용품 제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주민 여러분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제416회 임시회 기간 중 경상남도의회는 제3기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전현숙(교육위, 국민의힘, 비례) 의원과 부위원장에 조현신(기획행정위, 국민의힘, 진주3)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전현숙 예결특위 위원장은 문화복지위원회(’22. 7~’24. 6)에 이어 교육위원회(’24년 7월~현재)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전현숙 예결특위 위원장은 “12대 후반기 첫 번째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교육재정의 감소, 유보통합과 돌봄,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청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현안들 속에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들이 담길 수 있고 미래교육이 실현되는 경남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예‧결산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제3기 예결특위는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사하게 된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김창현님은 지난 17일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식료품(10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7월 18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기자회견장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제12대 총장 권진회 박사 취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권진회 총장 취임식(7월 22일)을 앞두고 총장의 대학 발전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을 언론을 통하여 학내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권진회 총장, 이성갑 교학부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등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대외협력처 관계자, 경상국립대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참석자 소개, 총장 인사 말씀, 대학 발전 비전 소개, 질의-답변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대학 발전 비전을 ‘Fly with GNU, 혁신을 이끄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리더’로 정하고, 목표는 ‘혁신하는 대학, 성장하는 대학, 행복한 대학으로 거점국립대 Top. 3 진입’이라고 밝혔다. 또한 12대 핵심 전략으로 ①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수행 ②RISE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 ③캠퍼스별 특성을 고려한 발전 방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디딤돌 사랑의 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8일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하여『정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에 보탬이 되고자 삼계탕 밀키트, 계란, 간편식 등 식료품을 준비하여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말벗 봉사 등 정서 지원도 병행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끼니를 챙기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식료품 세트가 큰 도움이 되며 안부확인 등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신풍리 다목적회관에서 신풍마을 건강지도자 및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풍 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과 걷기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걸으며 마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서귀포시 걷기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 ▲인터벌 걷기 ▲그룹별 리더의 역할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나의 보폭 알기 ▲타인에게 걷는 방법 보여주기 등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서귀포시 동부지역인 성산읍 신풍리는‘23년부터 건강안심마을로 선정되어 건강지도자 5명을 중심으로 건강동아리를 구성하여 신풍리 벚꽃터널 등 마을안길 걷기, 라인댄스 신체활동 등 건강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 운영으로 건강한 마을 공동체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이중섭미술관은 미술관 철거 전 마지막 전시와 함께 미술관 아트숍 전 품목에 대하여 굿바이 세일을 실시한다. 아트숍 할인 대상 품목은 총 46개로 할인율은 15% ~ 50%에 달하며, 이중섭 그림 옵셋판화를 비롯하여 이중섭 그림을 활용한 아트램프, 컵받침, 크리스탈 그림액자, 그림퍼즐, 각종 문구류, 엽서, 도록 등과 신상품으로는 다용도 카드지갑, 병마개, 양면노트, PVC사철노트가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현재의 이중섭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마지막 전시기간 동안 실시하는 것으로서,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것이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현재 건물에서의 마지막 전시와 더불어 그동안 미술관을 찾아준 관람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트상품 전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중섭미술관은 앞으로도 관람객 요구에 부응하는 아트상품 개발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트상품을 통한 미술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전라남도 내에서 생산하는 생활 밀착 의약외품 업체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관리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지난 7월 17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열린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의약외품 회사는 전체 1~2%에 불과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품질관리 강화와 함께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소비 의약외품의 품질감시를 강화하여 품질 미달 제품의 유통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도내 생산․유통되는 의약외품 등 470건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의약외품 70건, 화장품 250건, 위생용품 150건으로 사업비 2천3백만 원이 투입된다. 한 의원은 “도내 천연자원을 활용하는 등 도내 회사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도 힘써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화장품 및 의약외품 회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귀포시는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1,827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도로, 제방, 인도 등에 매설된 시설물로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중요 시설물로서 국토관리,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에 지적기준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달까지 지적기준점 1,827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해 왔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완전(정상) 1,661점 △망실 등 166점으로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하여는 재설치 및 폐기 처분으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성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적기준점 관리 체계 강화로 지적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거나 동일한 측량 성과 제공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18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원들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을 만나 울산의 수산자원 보호와 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업경영인들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서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포획과 채취를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여가 활동의 명목으로 어민 양식장이나 마을 공동어장 등에서 전문 장비를 착용하고 수산물 절도를 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정히 대응해 달라”며 요청했다. 또한,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공진혁 의원은 “최근 기후 변화와 해양오염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수산업경영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수산물 소비 촉진, 수산물 유통망 확대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공의원은 “수산업경영인들 모두가 우리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울산의 수산 자원을 보호하고, 울산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2024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최종 수상작 28편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의식을 정립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포스터, 만화, 글짓기 3개 부문에 총 30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저학년(1~3학년), 고학년(4~5학년)별로 나누어 주제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효과성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포스터 부문 서호초(2) 박채윤, 보성초(6) 이지안 △만화 부문 남원초(2) 김미주, 동홍초(5) 이지영 △글짓기 부문 법환초(2) 현도윤, 동홍초(4) 이온유 학생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하여 2025년 안전문화실천 달력을 제작 배부하고, 각종 지역 행사‧축제 안전문화 캠페인 시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다각적인 노력에 대해 평가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논의의 장인‘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모종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김상동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대구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이선희․정근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도․시군 및 대학, 관계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지방분권 세션 및 균형 발전 세션 주제 발표, 경북․대구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기조 강연자인 모종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연세대 교수)은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중앙주도 성장의 한계 극복을 위한 지역 주도성, 산업생태계 구축, 정주 여건 혁신, 거점도시 육성, 상향식 협치의 통합적 성장 기반 구축 등 5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하혜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위원장(경북대 교수)은‘대구·경북 행정 통합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상반기(1월~6월) 판매량 집계 결과 2백9십7만매를 판매하여 판매 수익금은 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 판매량은 가연성 봉투인 경우2백9십7만매를 판매하여 19억3천8백만원의 수익을 거뒀고, 불연성쓰레기 봉투는 3만9천매를 판매하여 9천6백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상반기 판매 집계 결과 3년 연속 2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판매액은 2022년 43억2천만원, 2023년 42억5천만원이다. 한편 2023년 판매액이 2022년보다 다소 감소한 사유는 거주인구의 감소와 소규모 숙박업소(펜션, 민박 등)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감소 영향으로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에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올바른 배출 문화를 지켜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집 이사나 행사 활동 후 쓰고 남은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에서 환불받도록 협조를 구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18일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송당 박영과 송당학파’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가 주관, 밀양박씨 찬성공파 종중이 후원했으며, 역사학, 철학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문중, 유림, 기관단체, 연구자, 시민 등이 참여했다. 송당 박영의 학문세계와 삶, 그리고 그의 학문과 삶의 자세를 계승, 발전시킨 송당학파의 학문적, 정치적 활동을 조명하고, 역사, 철학 분야를 중심으로 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성리학 전통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학술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송당 박영(1471-1540)은 무인 출신이었으나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연산군대에 선산으로 낙향, 송당정사를 짓고 학문에 정진해 조선 성리학의 도통을 잇는 도학자로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학문적, 교육적 성취를 이룬 구미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이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8일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재난관리정책과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24개 사업, 총 254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 방문에서는 △노꼬메오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4.5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25억 원) 등 2개 신규사업(29.5억 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13개 지역현안 사업(132억 원), △도로시설물(동산교) 내진성능보강공사 등 9개 재난안전 사업(93억 원) 등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정부예산 지원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동력이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 절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터를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