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31일 인천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22명을 대상으로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올바로·결대로·세계로’라는 인천교육의 핵심 비전과 함께, AI‧STEAM 기반 진로교육 확대, 1인 1프로젝트 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인천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읽걷쓰 기반 AI 인재 양성’을 핵심 교육 정책으로 제시하며, 관찰·질문·탐구·행동의 과정을 담은 ‘읽걷쓰’ 교육 모델을 통해 창의성과 시민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읽걷쓰 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교감 연수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다움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더욱 절실하다”며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해 인천의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감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감 자격연수는 학교 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 시청 ▲모범공무원 표창 ▲ 2분기 국민신문고 우수부서 및 우수자 시상 ▲보도의 달인 시상 ▲교육감 당부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은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신경원 한의학 박사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질별 식사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경원 박사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이 돌연사의 주요 위험 요인임을 설명하며, 한의학적 관점에서 체질 맞춤형 해독 식생활 습관과 예방법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명사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나의 체질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함께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건강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신규 참가 학생 모집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2학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64명의 학생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학 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2023년 2학기 33명으로 시작한 ‘강원 농어촌유학’은 매년 참여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학기에 참여한 학생 중 96%에 달하는 270명이 2학기 유학을 연장하면서, 수도권 학부모들 사이에서 강원 농어촌유학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신뢰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 농어촌유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선생님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친구들과는 우정을 나누고 마을 어르신들과는 가족처럼 지내며, 공동체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만족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강원 농어촌유학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학생과 학부모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유학생 증가로 작은학교에 활력이 생기고,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학교들은 폐교 위기를 넘어서고 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선한병원과 함께 도내 모든 학생들의 재활치료 접근성 제고 및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학생 선수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특히 학생선수뿐 아니라 도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비급여 재활치료비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재활치료 지원은 주로 경기나 훈련 중 부상을 입은 학생선수에 국한됐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 학생에게까지 수혜 범위가 확대되어 치료 접근성과 회복 기회의 형평성이 실질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활치료 서비스 확대, 비급여 진료 항목 10% 상시 감면, 부상 예방 교육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 운영, 의료와 교육 간 연계 체계 정비 등 다각적인 협력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선한병원을‘학생 재활치료 협력 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하고 학생들이 빠르게 치료를 받고 학업 및 훈련에 복귀할 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 시행한 시험계획에 따라 1차(필기·서류)와 2차 시험(면접)을 거쳐 늘봄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10개 직종의 최종합격자 206명을 선발했다. 직종별 합격인원은 ▲늘봄실무사 4명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 33명 ▲특수학교(급) 돌봄교실강사 1명 ▲특수학교(급) 통학차량실무사 3명 ▲돌봄전담사 24명(전일제 17명, 시간제 7명) ▲학교폭력상담지원센터 전문상담사 1명 ▲조리사 33명 ▲조리원 86명 ▲미화원 20명 ▲수련지도사 1명이다. 합격자는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9~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9월 1일부터 각급 학교·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교육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부산과 김해 일대에서 ‘2025 고등의회 여름 자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광주광역시 고등학교학생의회 소속 학생의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천하는 고등의회, 행동하는 학생시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의원들은 첫째 날에는 부산 일대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퀴즈와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31일에는 김해 봉화마을에서 ‘민주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통령의 집’과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관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해시칼리지 하효숙 교수의 ‘미디어 바로 읽기’ 민주주의 특강 등을 들으며, 역사와 민주주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 정책마켓을 통해 학생의 시각에서 학교와 광주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을 만들고, 실행 가능성을 논의했다. 자치축제에서는 재능을 발산하고 학교 자치활동의 미래를 모둠별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학생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3차 정기회 운영, 의장단 협의회, 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심화 과목인 ‘심화 중국어’ 3종과 ‘심화 스페인어’ 1종 총 4종의 교과서를 전라남도교육청 인정도서심의회 심의를 거쳐 31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교과서는 고등학교 제2외국어 선택과목의 학습 심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다양한 언어권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컬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탐구 활동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교과서 개발에는 교과별 전문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4개 심의팀이 참여하여, 2024년 11월부터 약 8개월간 ▲ 기초조사 ▲ 본심사 ▲ 견본 검수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전라남도교육청 인정도서심사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승인됐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제2외국어(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교과서 15종과 수산·해운, 농림 분야 전문교과서 8종을 개발·승인한 바 있다. 올해는 심화 외국어 교과서 개발을 통해 외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나는 여름, 큰나무놀이터에서 놀자!’를 주제로 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140가족이 참여했다. 실내에서는 짚라인 체험이 자유롭게 운영됐고, 특별체험으로 ‘가상현실(VR) 놀이기구(어트랙션)를 활용한 모험’과 ‘나만의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큰나무놀이터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5 교원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정보기술을 수업과 업무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총 4기, 15시간씩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유치원과 초등, 중등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1기(기초, 수업)는 ‘수업의 질을 높이는 교육정보기술 활용’을 주제로 수업 제작물(콘텐츠) 저작 도구, 평가 의견(피드백) 도구, 구글 온라인 교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기(기초, 업무)는 ‘교사의 일상을 바꾸는 교육정보기술 활용’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업무 요령(노하우), 개인 업무 관리 등 실무역량을 중심으로 다뤘다. 3기와 4기는 각각 ‘유치원, 초등교사를 위한 교육정보기술 완성(마스터)’과 ‘중등교사를 위한 교육정보기술 완성(마스터)’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동작안내(프롬프트) 활용법, 디지털 작업실 구성, 교수학습 위키 제작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강남지역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40명에게 ‘두근두근 방학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사회적 돌봄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지원해 학생들의 사회성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는 색칠(컬러링) 스티커북, 보드게임, 간식, 고단백 고영양 보양식(간편식 삼계탕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교육복지사가 이달 말일까지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생활 환경과 혹서기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밀착형 지원을 강화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방학 중에도 따뜻한 관심과 돌봄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부산 인디고 서원에서 울산지역 특수교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원 진로직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자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특수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발달장애 학생의 졸업 후 진로 설계, 장애학생 문제행동 중재를 위한 긍정적 행동중재(PBS) 사례, 근골격계 건강관리, 복부 비만 예방,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조리법(레시피)’, 인문학 기반 인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학생의 문제행동 중재를 다룬 긍정적 행동중재 사례는 많은 교사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 이후에도 방학 기간 중 ‘특수교원 진로·직업 역량 강화 이어가기 자율연수’를 4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자율연수는 생활원예, 요리, 나무공예(우드카빙), 도시 풍경 그리기(어반스케치) 등 교사가 직접 주제를 선택해 참여하는 직업 실기 중심 수업으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수험생을 위해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시범 운영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이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미리 익숙해지고 실제 원서작성 시 혼란을 줄이고, 사전 연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범 운영 기간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월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으로 기존에 수기로 작성해야 했던 응시원서를 수험생 본인이 직접 입력하고, 증명사진 올리기와 응시 수수료도 온라인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수험생은 본인 인증, 사진 등록과 검증, 시험 과목 선택 등 실제와 동일한 절차를 체험할 수 있다. 단, 시범 운영 기간 입력한 사진과 응시 정보는 8월 18일에 일괄 삭제되며, 회원가입 정보만 유지된다. 이와 함께 시범 운영 중에는 수험생의 문의를 돕는 상담센터도 운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을 구성하여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자료 조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자료 조사와 촬영을 통해 그 가치를 기록으로 남기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인식을 강화하며, 올바른 애국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일선 교사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조사하고,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1947년 조선산악회가 주도한 민관 합동 독도 조사 활동에서 착안하여 기획됐다. 조선산악회는 한국산악회의 전신으로, 광복 이후인 1947년, 1952년, 1953년 세 차례에 걸쳐 울릉도․독도 학술 조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를 과학적으로 조사했으며, 이는 독도 영유권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역사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탐사단은 사진과 영상, 드론 촬영, 다큐멘터리 구성 등에 전문성과 소질을 갖춘 도내 교사 7명으로 구성됐으며, 울릉군청과 독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초・중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선생님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제 원리와 최근 경제 동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 설계 등 강사진의 차별화된 전문 지식과 현장 사례를 통해 교사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체험형으로 강의하는 서울 덕의초 박민수 교사, ▲실험으로 이해하는 경제의 원리를 강의하는 부산대 경제학부 이준영 교수,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 등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 8명의 강의로 진행한다. 15차시에 걸쳐 ▲한국은행과 통화정책, ▲(초등)체험을 통한 교실 속 금융 놀이터 교육, ▲(중등)디지털 기반 경제교육의 실제와 교수학습 설계, ▲경제와 친해지기, ▲청소년의 사이버 금융 범죄 실태와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경제・금융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 만료에 따라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내고 업무를 담당할 차기 금고 선정에 돌입한다. 이번에 도교육청 금고로 선정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도교육청 소관 현금·유가증권의 출납·보관, 그 밖의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7일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뒤 19일과 20일 이틀간 제안서를 신청받는다. 이후 9월 중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사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기관을 차기 금고로 지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과 배점은 ▲금융기관 대내외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25점 ▲교육청 대출·예금금리(23점) ▲교육수요자·교육기관 이용 편의성(18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7점) ▲교육기관 기여·교육청 협력사업(7점)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 2024회계연도 자금 규모는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을 합해 약 25조 6,125억 원이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지자체를 포함해도 서울특별시, 경기도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