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3강의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천YWCA, 사천시기초환경센터와 협약을 맺어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가 과정으로 추진됐다. 실제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제로웨이스트 실습 교육은 물론 현장강의를 위한 교안 작성, 강의 시연 등이 포함됐다. 생활개선회 회원 15명은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전문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은 앞으로 전문활동가로서 탄소중립 캠페인과 학교, 마을 등에서 탄소중립 현장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탄소중립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성일 소장은 “지구 온난화 가속으로 작은 실천이나마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에게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8일 하반기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개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출생·인구감소 대응과 관련된 주제로 총 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신청을 했고, 지난 7월 3일 심의를 통해 사업타당성,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개 기관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 및 사업은 김천시 노인복지관의“뇌 똑똑 청춘여행 season2”, 늘사랑의 집“우리도 빚을 수 있어요. 꿈과 희망을”, 김천시 가족센터“패밀리 플러스 프로젝트”로 총 3개 기관에 11,400천원을 지원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생·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5억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18일 박미경 진주시의원이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악한 장애인의 노동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진주시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올해 행정안전부 분류 기준 진주시와 규모가 비슷한 20곳의 우선구매 계획을 살펴보면 목표 비율을 최고 1.95%까지 잡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있다”며 “우리 시도 이행계획를 재검토해 법정 기준보다 높은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며 의무 비율인 1%만을 목표로 잡은 진주시의 각성을 촉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시청뿐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진주시는 이러한 목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비율이 0.65%에 불과해 법정 의무 구매율인 1%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최근 5년 평균으로 살펴봐도 0.91%에 그쳤다. 또한 혁신도시가 위치한 진주시의 공공기관 중에도 1%의 법정 의무 구매율을 달성하지 못한 기관이 다수 있었고, 최근 5년간 단 한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1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7.18.~20일 호우 대비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반도에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정체전선을 유지하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운 강한 비, 19 밤~20일 새벽 김천시에도 30~80㎜의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회의에서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주민대피와 출입 통제를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김천시는 상황판단 회의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14:00부로 발효하여 각 실과소 대응부서 및 읍면동 직원 1/4근무를 실시하고, 마을순찰대를 가동하여 극한호우에 대비하여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는 것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다”며“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18일 제25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신현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시에 공공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을 제안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현국 의원은 “화장시설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사회 인식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장례를 위한 시설, 즉 동물장묘시설은 필요를 넘어 필수 시설로 여겨진 지 오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반려동물 사후 처리시스템을 구축한다면 환경과 위생 문제를 해결하고, 동물 복지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는 합법 동물장묘업체를 통해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폐기물로 분류되므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동물병원에 위탁해 의료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장묘 및 장례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반려동물을 쓰레기봉투에 차마 담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 사체를 주거지나 야산에 무단투기 또는 매립해 사회적·환경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신 의원의 지적이다. 신 의원은 “진주시가 시민 복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반려동물 화장장을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대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주요 정신 중 하나인 친절을 모토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대비하여 각 민원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및 민원인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민원 응대 및 전화응대, 민원인을 존중하는 말투 등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칭찬릴레이를 통한 친절 의식 고취 및 민원인과의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신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공감 능력을 높여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호우 피해로 모두가 힘들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 촉석루의 ‘원형복원’을 입증할 결정적인 문서가 발견된 가운데, 경남도의회와 경남도, 경남연구원 공동으로 18일 경남도청에서 ‘촉석루의 국가지정문화유산 환원을 위한 지역사회 과제’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 연구는 조현신 의원(국민의힘, 진주3)이 지난 3월 경남연구원에 촉석루의 사료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해 선정되고서 5개월 여 진행된 결과물이다. 연구를 진행한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이재명 조사연구위원은 2016년 당시 문화재청에 촉석루의 승격 신청이 부결된 이유를 △화강암 누하주, 지형 평탄화 등 현상 변경 △복원 근거자료 부족 △익루(翼樓)인 ‘함옥헌’ 등 완전성 결여 △관련 자료와 체계적인 연구 부족 등 크게 4가지로 분석하고, 이를 조목조목 반박 혹은 보완할 최초 사료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조현신 의원은 “이번 연구결과물은 촉석루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재지정을 위해 제대로 첫 단추를 꿰었다고 본다. 이제 검증에 검증을 거치면서 반박 불가능할 정도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완벽한 근거 자료들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와 별개로 진주시민을 비롯한 경남도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8일 오전,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정화 지좌동장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해피투게더 우드(wood)득 목공 클래스'행사를 개최했다. 지좌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정환재(목여의 단비 대표) 목공예 강사의 지도 하에 직접 목재를 비롯한 각종 재료를 활용하여 미니 밥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손수 목재로 만든 미니 밥상 제품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드릴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준식 지좌동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가 제작한 미니 밥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가‘참여’와‘배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소소한 행복을 전하기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좌동에서도 독거노인 및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18일 제25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이규섭 의원이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전 읍면동 확대 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진주시는 30개 읍면동 중 금산면, 상봉동, 충무공동 3곳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의 수요에 대비해 진주시 행정의 제도적 지원이 뒤따르지 못해 주민자치 조직 전환 속도가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는 2013년부터 주민참여 확대 등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 방안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을 위한 자치조직인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 운영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일부 성과를 거둔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에 종속되며 교육강좌 심의·운영 등 수동적인 영역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의원에 따르면 단 3곳뿐인 진주시의 주민자치회 전환율은 10%로 경남도 주민자치회 평균 전환율 74.4%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인접한 사천시만 해도 2021년 사천읍과 벌용동을 시작으로 이미 2022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위원회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치경찰협력회의에서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선정에는 경북을 비롯해 서울, 부산, 경기 북부, 전남 자치경찰위원회도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무차별 흉기 난동 등의 사안에 대응해 이상 동기 범죄예방을 강화하고, 정신 응급 합동 대응센터·주취자응급의료센터 설치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립했다. 또한 도민 설문 조사,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등을 통한 자치경찰제 주민 인식 개선 활동, 노인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 등의 시책 사업도 성과를 거두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행안부 기관 표창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벌였던 사업들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지난 3년간 전국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이후, 전국 자치경찰위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산시 읍내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상규씨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발생하는 갈산교차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해왔다. 그는 매일같이 일어나는 교통사고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호소하며, 도로과에 강력히 개선을 요청했다. 김씨는 2017년에 본인이 직접 교통사고를 겪으며 민원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됐다. 이에 2022년 6월, 김씨는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에게 직접 민원 해결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즉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도로과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김용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춘⋅성연)과 김상규 민원인, 그리고 도로과 담당 주무관들은 함께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조사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러한 끈질긴 노력 끝에, 2023년 2월 5일, 갈산교차로 도로 개선공사가 착공됐다. 공사는 도로의 확포장 및 구조 개선을 목표로 했으며, 2024년 5월 30일 드디어 준공됐다. 이 사업은 총 275,165천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기상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반복되는 재산 등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노후 배수장에 대한 전면적인 기능보강과 시설 기준 등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18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벌곡면 어곡리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어곡교, 침수피해 농가, 마을회관에 대피중인 마을주민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안 그래도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우 등의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농업인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며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도 하천 및 도로 유실에 따라 농경지가 침수되고, 배수펌프 기능 마비 등의 문제로 마을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수리․배수 시설 현황은 원예작물 농가가 급증하고, 돌발성․집중 호우가 빈번한 지금의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다”며 “그런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은 50ha이상의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미만은 지방비가 투입되어야 해 지자체 부담이 큰 상황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의 날(매년7월18일)과 본격적인 여름철 극성수기 기간을 맞아 사천시 소재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너울성 파도 주의 및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안안전 홍보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해수욕장, 항포구 등에서 연안이용객 대상으로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연안 사고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바닷가 물놀이를 할 땐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17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상렬 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의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논산수도센터는 작년에도 집중호우로 논산시가 수해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논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이 내어주신 도움의 손길과 정성에 시민사회 모두가 감동하고 있다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지난 15일 ㈜태건비에프가 서울 성북구 정릉2동 주민센터에 선풍기 70대를 후원했다. 후원물품 선풍기 70대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옥탑방·반지하·여관·쪽방 등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 일산 구산동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 자재 품목 제조 및 납품업체로 장애인이 모든 공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설 명절에도 정릉2동 취약계층을 위해 유정란과 떡국떡을 후원했다. ㈜태건비에프 대표 김만석은 “덥고 습한 날씨에 여름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요즘 옥탑방, 반지하, 여관, 쪽방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생각해 봤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선하 정릉2동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걱정됐었는데 선풍기를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