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8,622명에게 직불금 91억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행 6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6가지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농업인과 농지, 소농직불 요건, 농지전용허가에 대한 자격 검증과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8,622명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소농직불 2,840농가에 36억원, 면적직불 5,782농가에 55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5,000㎡ 이하, 농업 외 종합소득 2,000만원 이하,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와 농업 종사 등의 지급 요건을 만족하는 농업인에 13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로 지급하며 전년보다 ha(1구간)당 평균 6만원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농가 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10일 오후 2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2025 K3·K4리그 어워즈’에서 김해FC2008 선수단이 최우수 지도자와 베스트일레븐, 영 플레이어 부문에서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축구 전통 강호의 저력을 증명했다. 올해 리그 우승을 이끌어낸 손현준 감독과 최명성 코치가 각각 최우수 지도자로 뽑혔고, 베스트일레븐 부문에서 미드필더 양준모, 수비수 이슬찬, 여재율, 이유찬, 골키퍼 김도담, 21세 이하 영플레이어 부문에서는 포워드 유선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지도자 감독상을 수상한 손현준 감독은 “항상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팀을 만들어달라는 구단주 홍태용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 내년 시즌 김해FC가 K리그2로 승격할 수 있게 물심양면 많은 애써주신 손병철 단장님, 함께 일해준 프런트 분들, 그리고 제 축구 인생의 최고의 주장이었던 곽성욱 선수를 비롯해 김해FC 우승을 위해 끝까지 최선 다해주신 모든 선수, 코칭 스탭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 한해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베스트일레븐 부문에는 골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저하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한 아동의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습제를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아동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양육자는 “아이의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인데 비용 부담으로 적절한 관리가 어려웠다”며, “이번 드림스타트 보습제 지원 덕분에 필요한 제품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정서·학습 등 전반적인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남해군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가족 문화예술프로그램 ‘가가호호(家加好好)’사업에 대한 추가 교부금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단은 기존 6천만원 사업비에 추가 지원금 2천만원이 더해져 총 8천만원의 국비로 206년 2월까지 가족대상 홍보형 기획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그동안 추진된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됐으나 이번 추가 사업비 확보로 군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홍보형 기획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진행될 홍보형 기획사업은 △가족 대상 전시·체험 견학 △읍면 문화행사 ‘가가호호’ 홍보형 부스 운영 △바래길 생태체험 등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 등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추가 교부금 확보로 인해 더 많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역민이 예술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지역 기업·업체들의 따뜻한 동참이 잇따르며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실에서는 총 세 건의 기탁식이 연달아 진행되며 나눔 분위기가 한층 확산됐다. 고현면 대곡리에 소재한 주식회사 일백은 건강음료 5종 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12월 1일 관내 저소득 700세대에 배분됐다. 이동한 대표는 “연말이면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더욱 떠오른다. 저희 제품이 건강을 챙기는 데 작은 힘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일백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회, 누적 1억 5,8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꾸준히 지원하며 남해군의 대표나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상무 임재문, 지점장 조철현)은 김장김치 100박스(375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해당 김치는 관내 저소득 100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임재문 상무는 “고객과 함께 성장한 만큼 지역에 보답하고자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김장나눔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친환경 캠페인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가 2025년 환경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는 관광객의 친환경 관광행동을 현장에서 QR 코드로 간편히 인증하고, 적립된 탄탄코인을 친환경 리워드로 즉시 환원하는 시스템이다. 지역 내 친환경 관광문화를 구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3년 간 운영된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를 통해 총 3,376명의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친환경 관광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약 1.7톤의 탄소 감축 성과가 나타났다. 관광객이 개인 어매니티 지참, 다회용 컵 사용, 잔반 줄이기, 포장지 사용 최소화 등 실천 항목을 참여업체의 QR 코드로 인증하면 탄탄코인이 적립되된다. 이 코인은 참여업체가 제공하는 친환경 리워드로 교환 가능하다. 이러한 즉시 보상 구조는 참여 동기를 강화하고 재방문과 추가 참여로 이어졌으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환원 효과를 동시에 창출했다.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의 QR 코드 시스템은 현장 스캔·적립·교환의 흐름을 디지털로 연결하고, 누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 도시민의 귀농·귀촌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25 남해로 오시다 보물섬 팜투어(3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경상권 도시민 21명이 참여해 남해의 농업·농촌 현장을 둘러보며 정주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첫 일정은 상주면 두모마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을 이장과 함께 걸으며 귀촌인들이 다수 정착한 두모마을의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제철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즐겼다. 이어 창선면 토피아랜드와 선도농가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농촌자원 활용 사례와 스마트팜 기반 토마토 재배 과정을 확인하는 등 농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남해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와 로컬푸드 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일부 참가자는 이번 팜투어를 계기로 귀촌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에서 살아보기’, ‘젊은 농부 477 프로젝트’ 등 중장기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히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녹지조성을 위한 국도비 확보 및 예산 집행 등 예산분야, 나무심기 실적·녹지 가로수 등 관리계획수립 등 실적분야, 시민참여 활성 및 도시숲 등 위원회 운영실적, 정부시책 참여도 및 법률사항 이행여부, 현장 사후관리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서면 중현리 국도 개선공사 후 발생한 잔여 공지에 쌈지숲을 조성하고, 2031년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시 남해의 초입부가 될 평현∼연죽교차로 1.43km 구간에 미국풍나무로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또한 상주 두모에 왜성수국, 기린초, 팜파스 등 2만5천여본으로 실외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성과 남해 해안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고현면 차면리에 0.8ha 규모로 후박나무, 먼나무, 산벚나무 등으로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오염물질 유입 차단과 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25 제야의 종 타종식’ 시민 타종인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행사의 주인공을 시민으로 넓히기 위해 처음 시도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제야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2025년 화제의 인물, 시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 실천, 자원봉사왕, 자랑스런 CEO, 기부자 등 의로운 활동으로 귀감이 된 인물, 2026년 특별한 소망이 있거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통하여 추천 또는 직접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내부 심사에 의한 선정 결과는 이달 24일 이후 선정자에 한해 개별 연락한다. 2025 제야의 종 타종식은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2026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김해시민의 종 일원에서 열리며 제야음악회, 타종식,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경남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제1회 경남청년 성장스토리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도전과 성장을 이룬 청년들의 사례를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경남 청년들의 가능성과 지역의 미래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남 청년들의 도전‧극복 경험을 발굴해 경남에서의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경남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지사는 “저는 초·중·고·대학, 공직, 정치 모두를 경남에서 경험해왔다”며 “경남이 청년들의 삶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고등학생 때부터 경남이 살 만한 곳이고, 청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며 “최근 조사에서도 수도권 청년들의 생활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 주거·교통 환경 등을 고려하면 청년들이 다시 지방으로 눈을 돌릴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박 지사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0일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ESG 대상을 받았다. 의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경영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의회는 심사에서 지방의회의 ESG 모델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회는 앞서 2024년 7월 제4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환경(E), 사회(S), 투명(G) 분야에 걸친 ESG경영 체계를 마련했다. E 부문에서 ‘종이 없는 의회’ 구현이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각종 회의와 보고 등에 종이 문서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하고, 의정백서와 의회소식지 등 간행물도 모두 전자책(E-book)으로 제작했다. 특히 도내 최초로 모든 상임위원회 회의를 전자회의 시스템으로 전환해 종이 없는 의정을 실현했다. S 부문에서는 ‘가치있는 같이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자원 순환을 위한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G 부문에서는 ‘투명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을 목표로 의정 운영 전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각종 회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2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과 내년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밀양형 공공배달앱(땡겨요) 이용 △2026년 출산장려시책 변경 사항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달빛어린이병원 전일제 운영 등 실·과·소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안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내 주요 현안과 함께 2026년 읍면동 대표사업, 산불 예찰 강화, 취약계층 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며 현장 소통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시는 ‘자매결연 교류·지역 안정 화합 우수 읍면동 평가’를 실시해 교류 실적, 지역 갈등 해결 노력, 고충 민원 처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에는 산내면, 우수에는 삼랑진읍·하남읍·교동이 선정됐다. 안병구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의 최일선이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인 만큼, 현장에서 들리는 의견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책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치유농업시범포 교육장에서 지역 청년 축산인 14명과 함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열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다양한 축산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 축산인 육성과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축산과에서는 시의 축산업 현황과 지원사업을 설명하며 정책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장의 고충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시했다. 청년 축산인들은 △대동물 공수의 인력 부족 △악취 저감 시설 확충 및 액비 지원 확대 △주변 이웃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행정의 중재 역할 △가축 사육용 농업 기자재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안병구 시장은 “청년 축산인의 역할은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은 관련 부서와 검토해 제도 운영에 참고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12월 1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에는 거제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질의응답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거제시는 ‘희망을 꿈꾸는 청소년, 함께 키우는 거제’를 비전으로 세우고, ▲청소년 활동·참여 ▲청소년 보호·복지 ▲청소년정책 지역특화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9개 세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청소년정책제안토론회 및 간담회 ▲제21회 거제시청소년문화축제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및 지원 ▲정서인식프로젝트 ‘사회정서학습’ ▲학교밖청소년 실태조사 및 결과발표회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지원사업 ▲거제시청소년실태조사 ▲거제시 시내버스 교통비 지원사업(거제패스) ▲학교밖청소년 자립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월 28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포1동, 옥포2동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의 공감 스케치를 개최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후속 조치로 12월 10일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요 건의 지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화재 등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주정차 문제 △아파트 옹벽 누수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로 개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포장 △호우 시 빗물·자갈 피해 예방 등 5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 확보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한 사안은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확인해 해결책을 찾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의 공감 스케치 및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