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최근 다량으로 출현하고 있는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17일부터 해파리 수매사업에 나섰다. 이번 수매사업은 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 연합회가 포항시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며, 지정된 4개 항포구에서 정치망 면허, 근해·연안·구획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이 조업 중 인양한 해파리를 1kg당 300원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매사업은 해파리 주의보가 해제되거나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포항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출몰하고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유체가 해류를 따라 동·남해안 해역까지 지속적으로 대량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수온이 평년 대비 1~2℃ 높아 빠르게 성체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최대 100kg까지 성장하는 대형해파리로 조업 중에 많이 들어와 그물이 파손되거나 다른 어류를 어획하기 힘들게 만들고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어업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올해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이 많아 어업의 피해가 큰 상황에서 이를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이 17일 개최된 416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창원교육단지 내 생태학습장 조성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박 의원은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을 대상으로 한 질의 과정에서 "창원교육단지 내 생태학습장은 약 18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될 예정이나, 앞으로 이 생태학습장을 관리·운영하는 데에는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할 것"이라며, 생태학습장을 조성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 "설립 예정지인 창원교육단지 인근에는 많은 공원과 숲, 수목원이 있어 생태교육에 이러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생태교육을 운영하면 되지 않느냐"며 별도의 생태학습장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김철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일반 공원들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이용하기에는 시설이 적합하지 않고 안전성에 우려가 있어, 생태학습장 조성을 통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무조건적으로 안전한 환경에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포항 최초로 후방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하고 최근 첫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청소차량 같은 경우에는 작업자가 청소차 후미에 매달려 이동하므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탑승 시 높은 발판으로 인해 승하차가 잦은 환경관리원들의 허리·무릎·발목 등의 근골격계 부상 위험을 안고 있었다. 반면 이번에 도입한 후방저상형 청소차는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 환경관리원들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작업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도명 환경국장은 후방저상형 청소차량을 시승하고 “후방저상형 청소차량 도입으로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깨끗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환경관리원의 산업재해 예방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점차 도입을 확대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 중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이 추가로 한 대가 더 도입될 예정이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2024. 학교기억기록전시회’에 참석하고, 전시회 전반을 참관했다. 이날 기록전시회에는 교육위원장 이찬호(국민의힘, 창원 5) 의원을 비롯한 박진현 의원, 이시영 의원, 박남용 의원 등 교육위원들과 6.25 참전 유공자회 통합창원시 손 담 지회장 및 3.15의거 기념사업회 주임환 회장이 참석하여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는 갑오개혁 이후 학교 설립의 역사와 개교 100년 이상 학교의 기록물을 전시하여 학교의 시작의 의미를 보여준다. 또한 학교가 역사의 가운데에서 일제강점기, 6.25전쟁, 3.15의거와 관련된 구술채록 자료를 전시하고 독립운동가와 3.15의거 참여자의 생활기록부를 최초로 공개됐다. 이를 통하여 역사적 사건 속 창원 지역 학교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학교가 우리 역사와 문화를 담은 중요한 공간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찬호 위원장은 “창원 지역 학교 역사를 통해 세대간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하반기 교육위원장으로 기록에 대한 역사성과 더욱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 물품 키트 245박스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폭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름나기 물품은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쿨토시, 칫솔치약세트, 폭염대비 안내문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포항 지역의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방문 전달되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의 안부 확인은 물론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최재영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 취약계층 분들이 여름나기 물품을 유용하게 사용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폭염과 장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세종시 다정동에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엽 위원장, 오돈오리불고기 안주성 대표, 세종모금회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다정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정동에 위치한 오돈오리불고기는 매월 일정액 정기기부를 통해 세종시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더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안주성 오돈오리불고기 대표는 “우리의 관심과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에 함께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다정동은 더 다정하고 따뜻한 동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세종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선순환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는 음식점뿐 아니라 학원과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은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3일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어린이를 위한 것으로, 역사, 메이커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납량특집 ‘심귀한 이야기’로 공포 웹툰 작가와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8월 3~4일 양일간은 포항의 인물인 정몽주와 최시형의 생애와 업적을 알아보며 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8~9일에는 코딩을 활용해 ‘과일과 야채로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3차원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신기한 메타버스 여행’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해 움직이는 책 표지를 그려보는 ‘책 표지가 살아있다!’는 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0~11일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공포 웹툰 ‘심귀전’의 작가이자 MBC 심야괴담회 시즌3, 4의 삽화를 그린 심쓰리 웹툰 작가의 강연 ‘심귀한 이야기’가 8월 10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줄 서늘한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국민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으로‘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천광역시청, 4개 구청(미추홀구·동구·서구·연수구청),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롯데마트(송도·연수점) 등이 참여했다. 2023년 전국 연안사고 분석결과 구명조끼 착용률이 14%에 불과하여 사망·실종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중부해경청은 구명조끼 모양의 부착형 시트지와 포스터 제작하여 양문형 출입문과 관계기관 게시판에 게시하여 국민들의 구명조끼 착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해경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적극행정 협업중이며, 도심지에 설치되어 있는 미디어보드에‘구명조끼 딱 맞는 사이즈로 다리끈까지 제대로’라는 슬로건의 한컷 이미지로 “구명조끼 착용법”을 홍보하고 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여름철 가족들과 추억의 여행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라며, “해양경찰은 국민들의 안전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8일 지역 건설 현장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침 시술과 1:1 개인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11월까지 사전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장에 금연 전문상담사와 한의사가 찾아가 6주간 총 4회의 1:1 맞춤 금연 상담, CO 측정, 금연보조제와 금연침을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6개월 금연 성공 기념품도 지급하고 있다. 금연침은 귀에 길이가 1mm 내외인 압정 모양의 피내침을 놓는 이침(耳針) 요법으로 한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시술이 진행되며, 부작용이 적으며 흡연 욕구와 금단현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면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고 직장 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금연 분위기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8일 서산시 전역에 호우 경보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범람 우려 지역 및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 시장은 대산읍 물안저수지의 수위가 높아져 범람할 우려가 예견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침수 및 산사태로 인해 주택 등 재산 피해를 입은 운산면 일원을 포함, 농경지 침수 및 산사태 등 위험 지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산시는 복구 대책을 위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지성 집중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분야별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긴급 복구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운영한다.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은 체납자의 과세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세금을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구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가정·사업장 방문 납부 독려 시 ARS 신용카드 수납 및 모바일뱅킹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지방세·세외수입을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구는 체납세 징수용 스마트폰 2대에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에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수납 처리가 되고, 수납 결과는 납세자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증진하고 체납액 징수 효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홍천군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수산물 도·소매점, 음식점 등이며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오징어 등 여름철 수입이 증가하는 품목에 대해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홍천군은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처벌규정 홍보와 미흡업소 계도 등을 통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7월 23일과 24일, 25일, 26일, 30일, 31일에는 투명 부채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서 8월 1일과 2일, 6일, 7일, 8일, 9일에는 투명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 외에도 주말 프로그램으로 7월 한 달 동안 수박 가방 및 썬캡 만들기, 8월 한 달 동안 광복절 기념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서면 쥬디스태화 일원 다중밀집지역에서 화재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부산진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부산진소방서(예방안전과) 등에서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매월 개최하는'안전점검의 날'과 화재 · 교통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실시지역이 부산의 도심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건물의 다수가 유흥시설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점을 감안 참여기관별 조를 나누어 업소를 방문 인명 · 재산 최소화를 위한 화재 시 행동요령 전단지와 휴대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업주들에게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각종 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는 물론 부산진구의 지역안전지수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매월 안전테마를 정해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주민들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65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