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24일 기부 물품 판매 행사인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 지점을 방문하여 기부물품을 구매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행사는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행사에 참여하여,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실현할 수 있었다. 공단이 기부한 물품(의류, 잡화 등) 총 219점과 아름다운 가게의 물품이 판매됐고,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관우 이사장은 "오늘 공단은 나눔과 사회적 책임이 삶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함께 만들었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행동으로 바꾸겠다" 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표 음식문화거리인 이곡으뜸길과 장기먹거리촌에서 열린 '2025 달서 맛 축제'가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방문객·상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대표 맛집과 우수 식품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의 즐거움을 전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달팜 샌드위치, 생크림 머핀, 과일 찹쌀떡 만들기, 네일&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도 세대 구분 없이 호응을 얻었다. SNS 인증 이벤트, 부스 스탬프 투어 챌린지, 행운권 추첨을 함께 운영해 현장 참여 열기를 높였다. 달서구는 축제를 단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달서 기후위기식단 실천’ 운동과 연계했다. 개막 퍼포먼스와 안내 부스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적극 알렸고, 다회용기 사용 확산으로 일회용품을 최소화했다. 또한 축제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함께 누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대비 실적, 조기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달서구는 1분기 평가 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4천만 원)에 이어, 상반기 평가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며 총 1억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구는 신속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 점검회의와 전 부서 실적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사업별 진행 상황을 면밀 관리했다. 아울러 집행 부진 사유 즉시 해소, 규정·절차 안내, 현장 애로 해소 등 전방위 대응체계를 가동해 집행률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상반기 목표액 1,164억 원보다 604억 원 많은 1,768억 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삶의 질 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공공기관에는 법적·윤리적 책임은 물론 구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철저한 보안 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커리어인 대표 박은미 강사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례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유의사항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정보보안의 중요성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및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보안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중심의 보안 관리를 통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23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250여 명의 회원들은 각 동별 지정된 구역에서 모여 일제히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태종 회장은 “민족의 큰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분들이 기분 좋게 머물 수 있도록 대청소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동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비 활동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장 이·취임식과 업무협약식,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부터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한 황영희 전 자율방재단장에게 감사패 전달과 함께 신임 박태호 단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박태호 단장은 “현장에서 먼저 움직이는 방재단, 준비된 방재단, 주민과 함께하는 방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취임식에 이어 동구 자율방재단은 방재단원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바로본병원(대구 동구 소재)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재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열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로운 단장님을 중심으로 각종 재난과 위험 속에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와 함께 ‘금호강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6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3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금호강의 건강한 생태계 복원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생과 금호강 주변 생활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이종수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구의 소중한 자원이자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금호강을 보존하고, 지키는 뜻 있는 일에 함께 해주신 단체협의회 이종수 회장님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안심뉴타운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합동대청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대청소에는 동구청 직원과 안심1동·안심2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활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지역 정비 △보행로 환경미화 등 다양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밀집이 심화된 안심뉴타운의 상가·주거 혼재 지역을 중점 청소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구청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 개선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정비·계도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3일 추분을 맞아 숭덕전, 숭혜전, 숭신전 등 3전(三殿)에서 박씨·석씨·김씨 후손과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추향대제를 봉행했다. 오릉 내 숭덕전에서는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를 기리는 추향대제가 엄숙히 거행됐다. 참석자들은 숭덕문, 조흥문, 홍살문, 숭의문을 거쳐 오릉에 이르러 제향을 올렸으며, 초헌관에는 박영렬(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아헌관에는 박원희(전 참봉), 종헌관에는 박보태(시조왕릉 참봉)가 각각 헌작을 맡았다. ‘경주 숭덕전 제례’는 전통 제례 의식과 복식, 제수 음식 등이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오며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11월 6일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51호로 지정됐다. 숭덕전은 조선 세종 11년(1429년) 창건 이후 여러 차례 중건됐으며, 현재 건물은 영조 11년(1735년)에 복원된 것으로,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제254호로 지정돼 있다. 신라 제13대 미추왕, 제30대 문무왕, 제56대 경순왕을 모시는 숭혜전(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제256호)에서도 추향대제가 거행됐다. 미추왕릉에서는 초헌관에 김병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포스트 APEC 시대의 미래 비전 마련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23일 청사內 알천홀에서 ‘포스트 APEC,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글로벌도시 경주’를 주제로 ‘제18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온 시민원탁회의는 시민 의견을 직접 정책에 반영하는 경주의 대표적 소통 창구로 이번 회의는 18번째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APEC 이후 경주의 미래상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첫손에 꼽았다. 폐철도의 관광 자원화, 형산강 야경 개발, 양동마을 초가집 체험과 화랑도 정신 수련 등이 대표적 제안으로 나왔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계인이 찾는 콘텐츠를 만들자는 취지다. 이날 회의에서 스마트 교통 체계와 친환경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교통 체증을 줄이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생활 편의를 높이자는 의견이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더케이호텔 케렌시아에서 ‘2025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물복지연대 공감이 주관하며, 경주시의회가 후원한다. 첫날인 27일에는 반려견 운동회, 강아지 달리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행동의학 강연이 마련돼 올바른 반려문화와 보호자-반려견 간 소통 방법을 전한다. 행사장에는 1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천연기념물 제540호 경주개 동경이 부스가 주목된다. 행사 당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경주개 동경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시민들이 직접 동경이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과 포토존도 준비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반려견 어질리티’, ‘디스크독 시범’이 펼쳐지며, 이어 심용희 수의사가 ‘펫로스(Pet Loss)’를 주제로 강연한다. 반려동물을 잃은 보호자가 겪는 슬픔과 상실감을 이해하고 이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경주시가 책임지겠습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23일 충효동에 거주하는 김도형(33)·임소라(32) 씨 가정을 직접 찾아 여섯째 딸 나은 양의 출산을 축하하고, 기저귀와 육아용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출생 사회에서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출산의 기쁨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섯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와 함께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을 소개했다. 경주시는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출산축하금 20만원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8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특산품과 육아용품(15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출산축하박스, 산후조리비 50만원 등도 제공한다. 이 가정의 경우 출산장려금과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각종 혜택을 포함해 여섯째 자녀 출생으로 총 8,448만원 상당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시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상(2019~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2024~2025년 최우수)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도 인구수 10% 대비 실인원 비율이 134.3%로 다른 구·군에 비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동 단위 거점인 ‘커뮤니티 키친’을 통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연계한 ‘냉장고가 필요해’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지난해 총 총 1,19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조리‧포장‧식생활 교육‧식품 배달‧텃밭 운영 등 활동을 펼쳤으며, 총 1,346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생업에 종사하며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지역 인재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23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200만원), (사)한국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100만원), 한국4-H 통영시본부(100만원),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100만원) 등 4개 농업인단체에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총 5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각 단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통영시 농업인단체는 이번 기탁 외에도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단체 회장들은“통영의 미래는 결국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만9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4,000명, 사회복지시설 40개소 1,417명이며 총 12억7,8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23일 주촌면 보현행원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24일은 장애인거주시설인 우리들의집을 방문한다. 신대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읍면동장들도 추석 연휴 직전까지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 등을 위문한다. 홍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정성이 전해져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위해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