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추석을 맞아 9월 27일(토) 오후 2시 구역전시장 일원에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후원, 구역전시장 상인회 협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25세대,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세대별로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