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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 내달 17일 국민고향 남해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오는 10월 17일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남해군에서 개최된다.

 

남해군과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웃의 울타리 역할을 해 온 도내 사회복지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 30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경남협회는 1997년 12월 ‘제1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난 해는 의령군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장수용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경남 사회복지는 많은 선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희생의 토대 위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와 성장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사회복지사 간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 증진은 물론 ‘고향 방문의 해’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