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의 주요시설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고래문화마을 ▲철새홍보관 ▲삼호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 ▲태화강동굴피아 ▲문수힐링피크닉장 ▲무지개놀이터 ▲선암목욕탕 등)을 추석 당일(10월 6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고래문화특구에서는 한복 착용자 대상 고래문화 특구 전 시설(고래바다여행선 제외)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고래박물관 고래문화광장에서는 추석맞이 장생포불꽃쇼(4일)와 공연(4일, 5일, 7일, 8일, 9일), 민속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고래박물관에서는 클레이 추석 송편 빚기와 추석 차례상 차리기 체험, 각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고래생태설명회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선상 불꽃쇼 관람(4일, 18:40~20:10), 선상마술공연(4일), 선상 힙합 공연(5일, 7일)이 열리며 울산함에서는 보름달 장생이 토끼의 비밀절구 이벤트 ▲ 웰리키즈랜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버블 벌룬쇼 공연 (4일, 5일), 만들기 체험 이벤트(7일~9일)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캘리그라피 용돈봉투 쓰기와 석고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 막걸리 빚기 원데이 클래스, 추석 맞이 전통놀이 경연대회, 달토끼와 함께하는 비눗방울 놀이, 어린이 대상 무료 한복 대여, 장생포국민학교 무료 미술수업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공단 문화시설인 태화강동굴피아에서는 타로카드 힐링 상담과 한글 모양 과자를 증정하고 무지개놀이터에서는 보름달 모양 솜사탕과 한글 모양 젤리를 증정한다.
철새홍보관에서는 솟대와 드림캐처 등 공예물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문수힐링피크닉장에서는 마시멜로우를 나눠주며 선암목욕탕에서는 국산 오곡밥 포장팩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실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고래문화특구와 공단 문화시설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분들이 울산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