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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규제 개선 과제 발굴·논의

1일, 2025년 제2회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 개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유관기관,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산업, 도시환경, 유관기관·전문가, 규제혁신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이 발굴한 기업활동 및 민생 관련 규제 개선 과제 등 12건이 논의된다.

 

주요 논의 안건은 ▲수소충전소 설치 이격거리 기준 조정 ▲모듈화 일반산단 입주업종 확대 ▲제조업 기반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산정기준 합리화 ▲신산업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창업 판정기준 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규제개선 과제들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개선 과제가 수용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운영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