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이 상설전시실 개선 공사로 10월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문을 닫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개편을 마친 2층 전시실에 이어 1층 상설전시실과 로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전시실은 대곡천 일대의 불교문화와 반구대, 구곡(九曲)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을 새롭게 전시할 수 있도록 새단장할 예정이다.
또 영상과 체험물 설치, 휴게 공간을 확충해 쾌적한 관람 환경으로 조성한다.
약 2년에 걸친 전시 개선 공사가 끝나면 대곡천 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추석 세시풍속 문화행사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재개관은 12월 23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