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천수교 아래 망경동 둔치에서 진주음식큰잔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추석 전날과 당일은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에는 2개 부스만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특색 있는 메뉴로 진주만의 미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참여 단체들은 관광객이 믿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0월 4일에는 착한가격, 깨끗한 위생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펼쳐 깨끗하고 정직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위생적인 식기 및 식재료 관리 등 상시 위생 점검과 함께,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참여 단체장과 회원들은 “유등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한 축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정직한 가격, 정성 어린 음식, 따뜻한 인심으로 진주의 맛과 멋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