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구덕신협과 은애모자원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금융 교육 및 상담 지원,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내 유일의 ‘부각’ 전문 전시축제인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 스낵 ‘부각’을 주제로 전시·체험·공연이 어우러진 산업·문화 융합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이 공동 주관하고, 거창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한다. 올해 슬로건은 “맛은 세계로, 전통은 빛나게”로, 한국 전통식품 ‘부각’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식품명인의 기술력과 지역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특히, 부각 수출 1,200만 불 달성 및 수출 전용 설비 준공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각 시식·시연, 전통 놀이, 수라상 포토존, 부각역사전시관 및 스마트톡·쉐이커·색칠놀이·채색 비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어린이 증정품, 솜사탕, 풍선아트, 스탬프 투어 경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축제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이·통장,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안전 관련 단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역실정에 밝은 민간 분야 안전리더들에게 재난안전 이론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리더십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안전을 관리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15일 의창구 동읍 자율방재단 대상 교육으로 시작된 이번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재난안전 전문강사들이 읍면동 21개소를 방문하여 대상 지역별 특성에 따라 지역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재난유형별 특징 및 대처방법 ▲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배수로·절개지 등 사전예찰 방법 ▲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중요성 및 대피 장소, 절차 등 교육 ▲ 산불예방 안전교육 등이다.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민간분야 재난 대응 능력과 신속한 초동 조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2024년부터 실시한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2025년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택시 감차 규모와 감차 보상금 산정 기준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의 적정 택시 운행 대수는 3,557대이나 택시 면허는 4,894대로 1,337대가 초과 공급된 상태이다. 지난 2010년 제2차 총량계획 이후 총 865대의 택시를 감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정 공급량과 큰 격차가 있어 추가 감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택시 공급 조정을 위해 5년간 매년 50대씩 감차를 추진하고, 감차 보상금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 감차 보상사업은 11월 중순 공고 후, 12월까지 목표 감차 대수 50대를 완료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감차 보상정책은 택시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운송업계의 경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공급을 조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택시 경영의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10월 15일 수요일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캠페인’을 열고, 군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보건소를 주관으로 대구광역시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시민건강놀이터, 대구금연지원센터,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응급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7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부스를 비롯해 ▲대사증후군 홍보 ▲올바른 걷기 실천 ▲ 미각 판정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금연 상담 및 교육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조기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안내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과 정기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