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10월 15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용갑) 주관으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화재취약가구 60여 세대에 미니소화기를 배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철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를 안전관리 중점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가을철은 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시기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10월17일 ▲제24회 창원단감축제 10월 25일~26일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10월24일~26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1일~11월9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대부분의 행사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찰·소방·전기·건축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6일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무대 구조물·조명설비·전기시설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대⋅조명⋅천막 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가을을 맞아 기장군 전역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자연과 교육·문화를 아우르는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신선한 붕장어와 함께하는 기장붕장어축제, 부산 대표 먹거리 축제인 철마한우불고기축제까지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7일부터 19일까지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좌광천 지방정원을 배경으로 ‘학습과 문화’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면서, 최근 ‘2025년 부산시 지정 유망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각종 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이수나, 나건필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 낮에는 사생대회, 백일장, 길놀이 퍼레이드가 열리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 어울마당 ‘달밤달초’가 열려 청소년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진행된다. 19일 마지막 날에는 가족 걷기대회, 동요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민경훈, 양지원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16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장군은 성화봉송과 주요 경기의 무대로써 ‘스포츠 중심도시 기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성화맞이 행사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체육회 관계자, 성화봉송 주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이번 기장지역 성화봉송에는 사회공헌자, 장애인, 체육인, 봉송 주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출발해 대변항과 해동용궁사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해동용궁사 구간에서는 승려복을 입고 참여하는 특별한 ‘이색봉송’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화합과 열정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비 15억 원과 서울시 가로환경 분야 업무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4억 9000만 원을 포함해 총 19억 9000만 원의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산자로 일대는 오랜 기간 노후 가림막과 무질서한 시설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목표로 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심의 과정에서 강조된 ‘보행자 안전성 강화’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과 방문객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며, 정돈된 거리 경관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는 불법 노점과 무질서한 거리가게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영세 상인과의 협의,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하며 상생 중심의 정비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