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용 차량 안전 운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소속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최신 개정 교통법규, 공무용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처리요령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필요한 처리요령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습관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차량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도를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시 회계과는 공무용 차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반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용 차량 운행 시 준수사항’을 강조하며, 이를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으며, 차량운행 관리와 관련한 행정절차 및 필요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단순한 법규 교육을 넘어 사고 예방과 책임 운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창원특례시는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안전한 공무용 차량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책임 운전 문화를 확산하고, 모범적인 공무용 차량 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