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의회는 29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심의, 사업장 현장 방문, 5분 자유 발언, 군정질문 등을 통해 군정 전반을 면밀히 살피며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집행기관 제출 안건 등 총 17건을 심의·의결했고, 상임위별로는 20일부터 27일까지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를 점검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28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을 통해 △도시철도 1호선 옥포~구지 연장 및 차량기지 이전 분리 추진, 재원 대책 관련(김보경 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의 교통·환경 대책(신동윤 의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관리·감독 체계 점검과 실버직 처우 개선 방안(박영동 의원)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 방안(양은숙 의원)에 대해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집행기관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은영 의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은 군민의 삶을 향상시킨다”고 말하며, “달성군의회와 집행기관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22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33일간에 걸쳐 △부서별 주요 업무 실적 보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 △2026년 본예산 심의 등 굵직한 일정 등이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