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30일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영도구 일원에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시민참여단 내 구성원 간의 신뢰감을 형성하고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여성친화도시 제고를 위한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구성됐다.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양산삽량문화축전 등 각종 축제에서 유아차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기재를 점검하는 등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또 여성친화도시 양산시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팸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적극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제고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계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