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진행된 식생활안전관리원 주관 ‘2025년 사회복지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전국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기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새로 문을 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1:1로 연결하는 ‘사회복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61곳의 활동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 장려 3개 팀 등 6개 팀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업무를 시작한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도자(멘토)인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부터 이용자 교육 참관 기회 및 질환별 식습관 교육 자료를 제공받는 등 시설 운영 비결을 전수받았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2025년 사회복지시설(노인·장애인시설) 급식소 35곳을 신규 등록했다.
한편,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지도 △어린이·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대상 영양 교육 △상추 키우기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른 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교류하며 발전을 도모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제공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