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구직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월 5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 굴리기, 협동 줄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협력과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청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얻고, 서로를 응원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동구는 청년들이 단지 ‘일하는 사람’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관계를 형성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